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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인간으로서 모두 버렸다. 당연하게 억지부리고 감정적이게 되고 당황하고 수치를 느끼며 어리광과 모든 본능과 욕구, 간구, 콤플렉스와 샤덴프로이데.. 약점을 다 버렸는데.. 어찌하여어..! 왜! 유지하지 못하는거냐아아아악!!! 거의 다 맞았는데.. 거의다 맞았는데.. 앞으로 조금만 버티면 되었는데 내가 재일 간절했는데 내가 재일 원한거였는데.. 어째서 나아가...
신전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 듯 했다. 그 소리를 듣고는 디도가 얼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나가라는 눈짓을 했다. 앤 역시 상황을 눈치채고 자연스럽게 신전을 빠져나왔다. “신의 사랑이 함께하실겁니다. 자매님.”
마지막으로 귀여운 바론 한 번만 더 봐주세요! 모지님 이번 택배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해요! 모지님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한가득이에요.. 제가 늘 이렇게 받기만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하고, 그만큼 더 모지님께 무언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저와 한평생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모지님:...
아이릭은 자신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속도로 숲을 주파하고 있었다. 지면에 발을 딛지도 않고, 나무와 나무를 박차면서 숲을 가르고 있는 그를 잡을 수 있는 적은 없었고, 아이릭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전속력으로 엔테베를 찾아 달릴 수 있었다. 숲을 내달리는 거친 바람이 되어 날고 있는 그를 괴롭히는 건 적이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 '한 번쯤은 네가 하고...
"으아악." 공룡이 찌뿌둥한 몸을 쭉 폈다. 야근과 업무 탓에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피로감은 물론 온몸 구석구석이 쑤셨다. "덕개~, 커피 마실래?" "네. 근데 공경장님이 웬일로?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보네요‥." "뭐?" "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당연히 커피는 니가 타는 거지." "네?" ㆍ ㆍ ㆍ ㆍ ㆍ "어휴, 저런 것도 사수라...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꿈을 꾸었다. 나는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 위에 홀로 선 채 내 발치로 떨어져 내리는 그림자를 보았다.저 멀리 태양이 지는 지평선 너머 언덕에서 한 남자가 커다란 십자가 모양의 형틀을 끌고 올라가더니 그대로 그 십자가에 올라탄다. 난 불길함을 느낀다.나는 안 된다며 비명을 질렀다. 나의 발버둥은 헛되이 무산되고 그가 고통스러워 우는 소리만이 나의 귀를 고통스...
그 군인은 로마에서 그들의 속국인 유대로 파견한 이였다.유대의 총독이라는 직책을 가지게 된 그 로마 군인, 본시오 빌라도는 부임하자마자 제법 큰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자마자 황제의 초상이 그려진 군대의 깃발을 들여놓은 것이었다. 질투하는 그들의 신은 우상 숭배를 거부했고, 그런 신을 따르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성전으로 들어온 그 우상의 흔...
“오랜만이군, 유다.”검은 옷의 제사장은 사박거리는 모래를 밟으며 그 긴 옷자락을 붙잡으며 웃었다. 성전 기둥에 반쯤 기대 잠을 쫓던 유다는 약간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제사장을 맞이하였다. 제사장은 부드럽게 웃으며 유다를 보았지만, 그 눈빛은 서늘하기 그지 없었다. 제사장의 입은 웃고 있으나 눈은 유다를 경계하듯 날카로운 예기를 발하고 있었다.“나사렛 예...
아하하, 부담스럽다면서 좋다니··· ···. 그거, 마음에 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 그래, 아니었어. 뭐, 회장님의 의견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가치에 맞지 않는 말이었다 해야 하나. (...) 역시 유타님은 모두에게 엄청난 존재로 인식 되어 있구나. 회장님에게까지 그 정도의 존재라니. ..... 무언가, 부러워지네. ...
올 사람이 없었다. 유희가 밖을 내다보니 수진과 예은이었다. 유희는 엄마에게 자신의 친구가 맞다며 문을 열어주었다. 엄마는 유희를 노려보던 표정을 웃음으로 바꾸고 친구들을 맞이했다. “그래. 너희들이 약속도 안하고 어쩐 일이니?” “유희가 연락이 잘 안되는 게 답답해서요. 그리고 어머님도 좀 뵈러 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 아이들을 재우고 보내겠다고 선언 하자마자 집에 가까운 애들도 같이 자고 싶다고 나섰다. 결국 보호자에게 연락을 돌리고 자리를 만들었다. 여자애들인 센쥬와 에마는 에마의 방으로 가면 된다. 케이조와 와카사와 타케오미는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만지로는 친구들이랑 자고 싶다고 했으니까 거실에서 다 같이 재우면 될 거 같고 하이타니 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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