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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序 가뭄이 드는가 싶더니 뒤늦게 장대비가 휩쓸고 지나갔다. 쫓기듯이 깊은 새벽에 화다닥 몰아치고 화다닥 떠난 비였다. 밤새워 뒤척이던 농부들은 하늘에서 낱알이 쏟아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야 미소를 머금고 잠이 들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단잠이었다. 풍년이라는 꿈에 흠뻑 젖은 논밭은 서둘러 파릇파릇한 알맹이를 내보냈다. 해가 뜨자 언제 그랬냐는 듯 빗방...
선의의 색이 바래고, 악의가 들끓는다. 태도를 바꾸는 것은 성한 손바닥을 뒤집는 것만큼 쉬움을 안다. ※ 주의 요소: 살해 묘사 "피에르. 이제 뭘 해야 하는 걸까?" "그건 우리 하기에 달렸지. 안 그래? 나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네 가슴에서 그 앙증맞은 별을 떼어낼 수 있다는 걸 명심해." 그 말 그대로였다. 피에르 자일스는 손쉽게 '졸업시험'을 통과...
몸이 살살 흔들리는 느낌에 잠에서 깼다. 눈을 뜨자마자 웃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 시야 한 가득 들어찬다. '누나.' 소리를 내지 않고 입 모양으로만 나를 부르는 것은 마크였다. "뭐야?" 물음에도 대답이 없다. 씩 웃기만 하더니, 제 왼쪽 뺨을 들이밀고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린다. '뽀뽀.' 잠이 덜 깨 다가오는 뺨에 입술을 내어주고 말았다. 입술에 제멋대로...
쥐뿔 가진 것도 없으면서 운만 좋은 애. 요즘 입양 절차가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데 넌 정말 운이 좋은 애라고. 모두가 말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나이가 차서 보육원을 나가야 할 때까지 입양되지 않는 애들이 훨씬 많았으니까. 심지어 나는 엄청난 부잣집에 입양이 됐으니까. 근데 전제부터 이미 틀려먹었다. 쥐뿔 가진 게 없으면 운도 좋을 수 없고, 운이 좋...
하나님 그냥 가만히 계세요 제가 다 해드릴게요 보통 이런 얘기는 본인이 직접 하면 모냥이 빠집니다 하지만 하나님 오늘은 오늘만큼은 직접 육성으로 한마디하시겠다는데 아 하나님 마이크 뺏을거면 걍 님이 목사하세요 여긴 제 교회라니까요 님꺼가 아님 ㅡㅡ 하여튼 하나님 가라사대 에이 에이 에이라 씨~~~부랄놈의세끼들아~~~~ 내가~~~언제 니네한테 아랫도리 깟다고...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일련번호: SPW-822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PW-822는 배수 시설이 되어있는 격리실에 격리되어야 하며, SPW-822의 본체가 물에 잠길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조사되지 않음. 객체가 물탱크에 박힌 모습으로 움직이지 않아 탈출의 위험은 없으나, 주기적으로 객체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받을 직원이 필요하다. 설명: SP...
포타 글을 올려야 하는데 메일링 컨텐츠의 완성도에 더 열을 올리고 있어서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ㅠ.ㅠ 다음엔 런쥔 님의 사주 풀이를 들고 오겠습니다 ☺️ 제 친구라면 어떻게 풀까 고민하면서,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인위적이지 않게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그래서 이렇게 가독성이 좋았다는 칭찬은 넘넘 기쁘게 다가오곤 해요 ^.^ 이처럼 후기로 인...
"네?" "간밤에 꿈자리가... 현정이 귀국일정을 좀 바꾸는게 어떨까?" "무슨 꿈을 꾸셨길래요?" "현정이가 바다에 빠지는 꿈을 꿨어..." "니 엄마 꿈이 좀 잘 맞아... 그러니까 현정이 비행기 시간을 좀..." "음... 그럼 저 좀 일찍 갈래요." "응?" "오빠가 보고 싶어서. 얼른 가고 싶어요." "으이구. 그렇게 좋아?" "네. 빨리 가서 오...
이제노의 스무 살을 되새겨 보면 온통 처음 경험하는 것들 뿐이었다. 첫 자취, 첫사랑, 첫 실연까지 별로 길지도 않은 1년이란 시간 동안 참 많은 일도 겪었다 싶었다. 그중에서도 재민에게서 첫 생일선물을 받았던 때를 떠올려 본다. 늦봄과 초여름의 사이에 태어난 탓에 제노의 생일은 언제나 시험 기간이었다. 때문에 초중고를 거치면서 단 한 번도 떠들썩한 생일을...
날조, 적폐 가득입니다. 캐붕 일어날 수도 있어요.. 차가운 냉기가 가득한 오전, 학생회실에 있던 린은 멍하니 창밖을 바라봤다. "아-,.. 언제 오냐." 여운은 학원이 끝난 뒤에 오고, 루디는 방과후가 끝난 뒤에 나 올 터이니 회의까지 아직 한참 남았다. '조금 이따 올걸.' 어젯밤 잠을 약간 설쳐서 잠깐 잘까라도 생각했지만, 잠이 오지도 않았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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