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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헐? 늦었어요 형. 늦었..... 아악!!!!!!!!!!!!! 그날은 그냥 아침 일진부터가 좋지 않았다. 눈을 딱 떴을 때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감쌌고 매일 울려대던 알람은 오늘따라 배터리가 없는 바람에 묵묵부답이었다. 그 배터리 없는 나의 스마트한 폰 덕분에 원래 알람을 듣고 한 번에 떠지는 눈이 오늘은 눈치 없이 꽤 오래 감겨있었다. 그리고 제일 충격적...
- 너를 처음 만났던 그날을 나는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는거같다. 내가 후회하는건 너를 만난 첫 순간도 너와 헤어진 그 순간도 아니였다.
열 일곱의 첫봄. 꽃은 활짝 피고 날아다니는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날이었다. 나는 그저 걸을 뿐이었다. 걷고, 또 걸었다. 내 발걸음이 멈춘 곳은 나무가 무성하고 온통 푸른빛으로 가득한 곳이었다. 햇빛이 잘 드는,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내리쬐지 않는 어느 구석진 곳을 찾아 돗자리를 폈다. 빛이 바랜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나...
#10 키스[kiss] <명사> 입맞춤. 달랑 이 한줄이 답니다.집까지 어떻게온지도 모른채 여전히 몽롱한 정신으로 교복도 안 벗고 소파에 웅크리고 앉아몰라서 찾아본건 아니지만 검색어에 키스를 쳐보니 저게 다인지라 뚤어져라 봤어요.단순히 입맞춤이라니.... 내가 한건 아니 당한건 분명 입맞춤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후아... 머리가 빠질거같아....
저는 양위텅입니다. 뭐 애칭으로 가족들은 유라고도부르고요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전 너무나 큰 절망감에 빠져 허우저대느라 진땀을 빼고 있어요 왜냐구요... 왜냐면... 제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고등학교를 입학한다고 다들 들뜬 아이들속에서 참 침울하다 못해 거의 울기직전인 나 양위텅 과거속으로 조...
"자자, 조용. 올해의 첫 벚꽃을 본 기념으로다가 10분 일찍 끝내고 영화 보여준다." "와아아아!!" "조용! 아무튼 이것도 수업의 연장이니까 내용을 잘 봐야 된다, 내용을."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분위기에 찬성이 슬며시 무거운 눈을 떴다. 베고 자느라 저릿해진 왼쪽 어깨를 느끼면서도 좀처럼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교실 공기는 에어컨 바람으로 서늘했지만...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니네 둘이 사귀냐?" 쿨럽-쿨럽- 회장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민규가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한다. 민규가 몸을 바로 세우고, 발까지 자기 몸쪽으로 바짝 되돌리며 지훈과 회장의 눈치를 본다. 지훈 역시 핸드폰을 보다가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이었다. 한 손으로 기침이 터져나오는 입을 틀어막은 채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지 열심히 머리는 굴리는데, 지훈이 핸...
남친이랑 헤어진 이유는... 남친이 바람피워서... 드림주 생일날 친구들이랑 호프집가서 놀고있는데 화장실 갔다 온 친구 분위기가 묘한거임 드림주 ??? 하면서 나도 화장실 다녀올게 하는데 그 친구가 존나 붙잡음 드림주 남친 원래부터 좀 여자문제가 곱지 못한 놈이어서 드림주 바로 눈치까고 화장실쪽으로 달려가는데 드림주 친구랑 마주치고 튈 준비 중이었는지 짐 ...
씁...(마음의 준비 좀...) +중간에 뇌절해서 후려갈김. . . . “태,…이.” “태이,” “태—우이?” “태우—이.” “태—의.” 전화기를 든 아이가 말했다. 방금 전까지 자신과 대화하던 상대방의 이름을. 아이는 그 후로 그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었다. 10년후, 한국 이라는 나라에 일이 있었다. 그 때 심해에 묻혀있던 기억이 다시 올라왔다. “...
아. 좀 부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아주 그냥 땡땡 부어버렸다. 어제 그대로 들어와서는 슬픈 이별 노래 따위나 들으며 펑펑 울다 잠이 들었다. 양치 후 찬물로 얼굴을 씻어내고 나와 기지개를 켰다. 방으로 돌아가 잠잠한 핸드폰을 들어 어제 오빠와 나눈 카톡 방을 들어가니 여전히 1은 사라지지 않았다. 코가 시큰해진다. 슬프다. 천장을 보고 킁, 하는데 울리는 벨...
"야치 주임님, 주임님은 첫사랑 있어요?" "그럼. 나도 사람인데, 있고말고." "어떤 사람이에요? 그 사람 참 궁금하네." 얼마 전 첫사랑과 재회해서 거하게 차였다는 담당후배가 술자리를 권하자 어쩌다보니 단 둘이 마시게 되었다. 그런데 한풀이를 들으러 온 거지 자기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하러 온 것이 아닐텐데하는 생각이 들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얼버무...
첫사랑과 첫사랑 개새끼. 개새끼.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으며 중얼거렸다. 난 너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어 이동혁. 좋아하는 마음 같은 거, 다 부질 없는 거 알아서. 깨끗하게 접고, 진짜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어. 근데 왜 비참한 줄 알아? 고작 내가 3년동안 좋아했던 너가 그것 밖에 안 되는 애라는 게 제일 비참해. 널 사랑했던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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