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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환상의 나라에서 현실로 _ “..좋냐.” “응!” 방학임을 증명하듯 와글와글, 사람 천지인 이곳에 자연스레 미간을 찌푸린 우빈은 제 옆에서 잔뜩 들뜬 얼굴로 주변을 돌아보는 경수를 내려다보았다. 잠시 한 눈이라도 팔면 금세 사라질 것 같은 경수에 작게 한숨을 내뱉은 우빈이 그의 어깨를 꾹 누르며 허리를 살짝 숙였다. “야. 꼴등.” “응?” “더우니...
12. 방학 _ “방학!” 한껏 신난 얼굴로 기지개를 쫙, 피며 우빈의 앞에 선 경수는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고 배시시, 웃어 보였다. 좋냐. 우빈의 작은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라가있는 입꼬리를 유지하며 빠르게 고개를 끄덕인 경수는 얼른 기숙사 가자며 우빈의 팔을 잡아끌었다. “왜.” “짐 싸야지!” “짐을 왜 싸.” “응?” “넌 나랑...
11. 수학여행 (2) _ 힘겨웠던 산행을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학생들은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을 하기 위해 숙소 밖 운동장에 모였다. 와글와글. 수많은 아이가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기 바빴고 경수 또한, 그사이에 껴서 하트 입술을 뽐내며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었다. 어느새 하늘은 어둠이 내려앉았고, 무대는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리고 그 무대...
10. 수학여행(1) _ “..나 학교 안 가면,” “...” “..으응. 아무 말도 안 했어어..” 밤새 우빈의 옆에서 끙끙 앓던 경수는 조금 나아진 몸에 우빈과 함께 학교갈 준비를 주섬주섬 하다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컨닝 사건이 자꾸만 떠올라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냥 투정이나 부릴까싶어 한 번 말해봤는데, 서늘하게 굳은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우빈에 ...
09. 이른 장마 _ “뭔 개소리야, 그건.” 5교시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태형과 백현에게 톡을 받은 우빈은 곧바로 교실에서 나와 경수의 반을 찾아갔다. 갑자기 들어오는 우빈에 살짝 당황했던 쌤은, 이내 다시 수업을 시작했고 우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백현과 태형을 데리고 복도로 나갔다. “..몰라. 교무실 갔다 오더니, 뛰쳐나갔어.” “왜.” “모른다니...
08. 수행평가, 그리고 기말고사 _ 중간고사가 끝나고 잠시의 여유를 누리던 경수는 어느덧 다가온 수행평가 시즌에 다시 바빠졌다. 여러 과목이 한 번에 겹친 덕에 튜터링은 자연스럽게 수행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나 진짜 문제는 못 만들겠어..” “그래서, 안 한다고.” “..응.” 다른 건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 어떻게든 하겠는데, 확률과 통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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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중간고사 _ “너무 어려워..” 정규 수업이 끝나자마자 우빈에게 붙들려 튜터링을 하고 있던 경수는 지치지도 않는지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우빈을 보다 테이블에 엎어졌다. 뭐하냐. 바로 질책이 들려왔지만 너무나도 지쳐있던 터라 테이블 위 겹쳐놓은 제 팔에 얼굴을 묻는 경수였다. 등에서 느껴지는 따가움에 얼마 못 지나서 일어났지만. “아파아..” “자신있...
06. 여기까지 _ 어느덧 튜터링을 하지 않기로 한 토요일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경수는 우빈이 정말 토요일 치까지 하자고 할까봐 전전긍긍하며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렸다. 그런 경수의 모습이 눈에 안 들어올 리가 없는 우빈은 장난이나 쳐볼까, 하고 경수가 슬금슬금 문제집을 닫을 때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해야지, 꼴등.” “..뭐, 뭘..” “내일...
05. 한 발짝 더 다가가기 _ 미리 말했던 대로 중간고사 대비를 시작한 우빈은,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 경수가 평소 공부하던 방법을 확인했다. 모든 과목을 그저 연필로 끄적이며 읽기만 하는 경수를 보며 한숨을 내뱉은 우빈은 각 과목에 맞는 방법들을 알려주곤 그 방법대로 공부를 하도록 했다. 그렇게 이 주를 하니 슬슬 지겨워진 경수는 우빈의 눈치를 보며...
04. 첫 수행평가 _ 수학 수행평가와 같이 다른 과목까지 하기엔, 너무나도 버거워하는 경수 때문에 당분간은 연습문제만 돌리기로 한 우빈이었다. 연습문제만 주구장창 풀이과정을 반복하고, 문제를 풀어보고 했지만 숫자를 바꾸기만 하면 영 풀지 못하는 덕에 경수는 매번 손바닥을 맞으며 울먹이면서 문제를 풀었다. 짜악 “아! 쓰으..” “집중 좀 하라고, 새끼야....
03. 가까워지는 중? _ “이게 가장 기초 식이야. 여기서 이걸 여기로 옮기면,” “..그걸 왜 옮겨?” “..외우자. 그냥.” “..으응.” 지금껏 수학을 배워온 사람이 맞는 건가. 풀이 과정 하나를 알려줄 때마다 고개를 갸웃대는 통에, 머리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를 내리자 이제는 입을 오물오물거리며 질문하기 바빴다.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것 같기는...
02. 본격적인 시작 _ “야. 꼴등. 이리와 봐.” “..응?” “빨리. 새끼야.” 교복으로 갈아입고 방에서 나온 경수는 입술을 안으로 말아 쥐며 우빈의 앞에 가서 섰다. 왜 불렀을까, 눈동자를 굴리며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쪼그려 앉은 우빈이 경수의 바지를 훌러덩 위로 올렸다. 이에 놀란 경수가 뒷걸음질을 하자 가만히 있으라며 손으로 종아리를 찰싹,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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