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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칼라인과 소네트는 삼 일째 허탕을 치고 있었다. 대륙의 최남단 출신인 칼라인에게 최북단의 추위는 지나치게 가혹했다. 방한용 의복을 몇 겹씩 껴입어도 한기를 모두 막지 못했다, 한창 한겨울이었으니까. 그에 비해 훨씬 가벼운 의복을 입은 소네트는 춥지도 않은지 덜덜 떠는 칼라인을 힐끗힐끗 보았다. 오늘은 정말로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궁색한 변명을 하면서....
피나와요! 주의! 사람새끼임이 분명한데 지를 사자새끼라고 착각이라도 하는지 실전에 내몰린 박병찬은 최종수를 5분 이상 상대해놓고 별다른 상처도 없이 도리어 한 방 먹였다는 것에 과상향평가를 먹었다. 대학 스카우터나 그런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박병찬은 여기서나 저기서나 경기 내에서만 존재감과 주장을 뽐낼 수 있는 위치였다. 이규후의 강렬한 반...
며칠 전부터 옆에서 조잘조잘, 시끄럽게 구는 녀석이 한 명 있었다. 처음에는 무시하면 혼자 지쳐서 떨어져 나가겠지, 하고 무시했었다. 정말로 그렇게 해서 많은 이들이 떨어져 나갔으니까. 말을 걸어도 모른 척, 말을 해도 안 들리는 척, 나란히 걸어도 안 보이는 척… 척이란 척은 다 했었다. 정말로, 모든 나쁜 척은 다 했다. 그런데… 그 녀석은 정말 끈질겼...
이거 지금까지 올린 것 중에 가장 자신할 수 있어 무조건 효과보장 이것만 꾸준히 해주면 성형 다 필요 없어 자기 이미지 살리면서 예뻐지기 쌉가능 다 내가 직접 해보고 효과 있었던 것들만 추려서 가져왔어 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이뻐지는데 무조건 도움 되는 것들이니까 믿고 따라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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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이 한나 데리고 나온 다음에 리치 찾으러 들어갔다가 리치 부축하고 나오는 제이크 마주치는거지. 리치의 방화로 이미 갱도 안은 매캐한 잿빛 연기가 제법 차오르고 있었어. 저 끝에서는 화염이 춤추는 그림자가 일렁대고 있었고. 알란은 후드 뒤집어 쓴 제이크 보자마자 아 그 해커구나 알아차렸지. 시골 실종사건에 FBI씩이나 되는 무리가 득달같이 몰려든것도 납득...
남예준 뭔가 자기가 하는 말에 도은호가 뭐든 "네, 형. 알겠습니다!" 하고 긍정적인 대답만 하니까 '날 사랑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사귀자고 하니까 사이 틀어질까봐 거절 못 하고 사귀고 있는 거 아닐까?' 라는 불안감을 항상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 당연히 그런 이유로 사귈 리가 없는 도은호. 애초에 형한테 거절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긍정의 대...
"할 수 있어?" 언제나처럼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눈을 감고 들었다면 모든 게 꿈이구나, 할 만큼 평소와 같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런 태평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았다. 할 수 있냐고? 나는 픽 웃고 말았다. 해야만 하는 일에 그런 말을 붙이는 건 좀 너무하네. 못하겠다고 하면 안 시킬 것도 아니면서.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다 엄살뿐이고, 할 수 있었...
-온 세상이 <나는 솔로>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고백하자면 저는 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본 적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지 않아도 가늠이 될 정도로 주변에서 나는 솔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은 유독 더 화제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이번 시즌의 주요 에피소드들만 엑기스로 시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더치페이(Dutch-pay)라는 표현은 엄격하게 말해서 ‘틀렸습니다’. 이를 일컫는 정확한 영어 표현은 ‘Going Dutch’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 트윗을 보고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직접 위키피디아 Going Dutch 페이지까지 왕림하여 해당 위키피디아 서술을 최대한 직접적으로 번역하여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에 대해 제3자로서 해명을 할 ...
함이백은, 타인이 느끼는 감정 따위를 고려하고 언행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리 삐딱한 성정으로 자란 것은 성악설을 믿는 입장에서는 날 때부터, 성선설이라면 환경을 탓할 것이었지만서도⋯ 사실상 환경이 가장 큰 작용을 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 오냐오냐 키우니 이기적인 성향은 극값을 찍으며 공감과 배려란 감정도 동시에 최하점을 찍었다. 덕에 사회성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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