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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같은 시기에 여러 개의 작품 제의가 들어왔지만 뉴트는 잠깐의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 대본 몇 개를 나란히 놓아두면 그 중 하나에 쓰여 있는 박민호라는 이름만이 눈에 들어온다. 주연 배우 박민호 확정. 누군가 매직으로 휘갈겨 쓴 글씨를 두어 번 읽다가 뉴트는 대본을 집었다. 넘어가는 페이지는 평소와 달리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눈으로 대충 훑고 뉴트는 다른...
★이 글은 제마(@jemawow)님의 보쿠아카 연성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쓰는 글이며, 제마님께 허락을 받고 쓰는 글입니다. 03. 그후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아카아시는 호수에서 나오지 않았고 보쿠토는 아카아시가 있는 호수를 매일같이 오며 평소와 같이 일상이야기나 아카아시를 향한 다정한 말을 쏟아냈다.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 아카아시에게 ...
데쿠캇 <MY HERO> 외전 <守る(지키다)> “마모루쨩은 빨간색을 정말 좋아하는 구나.” “응-! 이건 히-로 폭심지의 색이니까! 폭심지 눈이랑 똑같은 색이라구우!” “히어로 폭심지가 그렇게도 좋아?” “당연하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히-로란 말야~!!!” **** 히어로, 아니 빌런 폭심지의 사건 이후로 세상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년북]B의 이야기 교수의 입모양을 읽을 수 없었다. 평소 때와 같았으면 교수의 얼굴 근육들을 읽어내어 빼곡하게 글씨를 채워 넣었을 것인데 나의 손은 그 모든 것을 거부하듯 샤프로 빈 공책을 때렸다. 이것은 모두 황민현 때문에 벌어졌다. 신경계가 뒤틀려 감각을 상실했는지 앞에서 눈짓으로 주의를 주던 교수가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황민...
약간... 음 이거 뭐라하지 약간 커플링 주의...?
뉴트 아이작은 제멋대로다. 성격이 나쁘다거나 하는 말과는 조금 동떨어진 의미를 담는다. 그는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히 예의 발랐으며 적당히 거리를 둔 채 남을 대했다. 하지만 뉴트가 제멋대로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개중 대부분은 별다른 트집 없이 고개를 끄덕일 터였다. 이제 막 배우로서의 삶 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필모그래피가 남들보다 유달리 적은 신인 배우 뉴트...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다. 아침 햇살이 침실로 쏟아지고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최고급 펜트하우스에서 눈을 뜨는 삶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나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는 오늘도 어김없이 머리맡에 서있는 그를 발견했다. 잠에서 깨면 언제나 눈앞에 있는 사람. 한주민이었다. 그녀가 일어나면 주민은 우선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다나의 모습인지 혹은 그저 그녀인지...
* ‘네, 한승재입니다.’ ‘......’ ‘여보세요? 잘못 거신 거면 이만 끊겠습니다.’ ‘아, 씨, 저기... 그 광혜대병원 의사... 맞습니까?’ 거의 보름 만에 찾는 병원이다. 지난번 도경의 상처를 봐 준 의사는 매일같이 병원에 들르라고 조언했지만, 형사 신분에 꼬박꼬박 병원이 웬 말이냐. 상처 터지지 않게 험한 현장 나가지 않는 것만도 감지덕지였다...
*신룡하난, *하난이 죽고 후회하는 신룡 그리고 다시 하난이의 이야기 낭만, 낭만. 나의 낭만. 나의 다른 이름을 당신은 낭만이라 하셨습니다. 폐하, 폐하께오서는 후회하지 않으시겠다 하셨지요.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폐하, 제가 없는 그곳은 후회가 아닙니까. 당신이 그토록 바랐던 당신의 낭만이 온전한 곳입니까. 당신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느쪽이든, 이루어질...
그의 비밀 이야기 # 스물네번째 이야기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아침이었다. 바삭바삭 잘 구워진 토스토를 입에 물고 우물거리며 다니엘과 지훈이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있던 차에 올라탔다. 다니엘이 지훈쪽으로 몸을 기울며 고갤 돌리자 빵 부스러기 살짝 묻은 입술을 금세 부딪쳐온다. 더할 나위 없었다. "음, 한 번 더-" 아기처럼 보채는 다니엘을 보다가 지훈이 결국...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 남의 집 가정사를 짐작해보면서 말하기 좋아하는 가십성 포스트. 아시다시피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알버트 공을 깊이 사랑했으며 장남의 이름은 당연히 알버트라고 지었습니다. 이 장남이 장차 영국의 왕이 되면 알버트 1세가 되어서 영국 여왕을 부인으로 둬서 사회적 위치도 작위도 애매하던 남편의 설욕...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보기...
마법사 AU 사각, 사각. 연필소리가 도서관에 울렸다. 오이카와의 갈색 눈동자는 책에 줄곧 고정되어있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문을 향해있다. 그가 오기 한 시간 전부터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심장이 쿵, 쿵, 뛰는 소리에 맞춰 초바늘이 정확히 네 시를 겨냥했다. 달칵, 조용히 문이 열리고 카게야마가 들어왔다. 그가 들어오는 순간, 칙칙했던 도서관에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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