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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 다정한 대스타가 내 아이의 아빠인 건에 대하여 # 029# 무광 *** 건율이 배우를 하니까 자연히 산호의 일도 그와 관련된 방향으로 흘렀다. 배우도 결국은 프리랜서니까 그와 동일한 시간대에 깨어 있으려면 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하는 회사를 다닐 수는 없었다. 그렇게 집에 처박혀 있는 것이 당연해졌고 그런 와중에 일을 구해야 했으므로 집에서 기사를 써...
# 짧게 스포츠머리를 하면서부터 인기가 많아진 귀남과 그런 과거의 자신에게 화내는 청산의 이야깁니다. # 다정공과 질투수라고 할까.. 사실 귀남이 굴리거나 막 당하는 그런걸 좋아합니다. # 둘의 나이는 고2인 18살입니다. 알오물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 그래야 '얘 내꺼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하단에 소장용 결제창 걸어두었습니다. 본편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이기주의 로맨스 글. 전기수 17 여주는 평소 일어나는 것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 사유는 연하의 저돌적 데이트 신청이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긍정을 표했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아무렇지 않긴 개뿔. 여주의 심장은 제노의 멘트로 인해 고장 난 펌프처럼 미친 듯이 뛰어댔다. 그 말...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까 알 수 없었다. 입 밖으로 말이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좋아하는 감정이 생각보다 너무 커졌을때 사랑이라는것을 깨달았을때랑 같았다. 말을 하려고 하면, 목이 메이는데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 “김여주, 말해봐” 내 앞의 이재현은 잔인하기만 했다. “애들이 니가 나 좋아한다는데, 맞아?” 숨긴다고 노력한다고 해서,...
그리고 말한 뒤에 깨달았다. '아, 이거 일냈구나.'라는 것만 같은 감정. 맞다. 괜히 나선 것이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든 도지민과 잘해보려는 마음만 앞선 것이다. 내가 아무리 아티스트 적인 활동에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대들, 별로 해본 적도 없는 춤을 뚝딱거리며 바로 대외활동에 돌입할 준비는 전혀 되지 않았다. 그럴 마음도 아직 확실히 들지도 ...
밤이 오자 바깥이 한결 선선해졌다.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 유카타 밑으로 드러난 발목이 조금 시큰거릴 정도로 낮은 공기가 스쳐 갔다. 어릴 때부터 유카타나 기모노를 숱하게 입어 온 집안에서 자라 게다를 신는 게 처음인 것도 아니거니와, 꼭 그게 아니더라도 넘어진들 상처 하나 날 리 없는 오버드끼리인데 아키타야 잇키는 해변에 나오자마자 무심하게 손을 내밀었...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백업용으로 쓰는 글입니다. 100% 신뢰는 권장 드리지 않고, 잘못된 정보는 계속해서 수정 중입니다. 많은 국내 피겨팬을 탈덕시킨 소치 편파판정 이후 김연아 선수는 은퇴한다. 이 때 사실상 대부분의(...) 라이트팬층/머글들이 피겨에 관심을 끊음ㅠㅠㅠㅠㅋ큐ㅠㅠㅠ 특히 소치 이후 미셸 콴이 시작한 피겨 붐 세대 스케이터들이 우르르 은퇴하면서 피겨...
14. 알고 있었지만 주시인은 단단히 미친 새끼였다. 새벽 5시부터 다짜고짜 숙소에 쳐들어와 나를 끌고 나왔다. 딱히 자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갈 준비가 되어있던 것도 아니었다. “푸엣취!” 덕분에 쌀쌀해져가는 가을날씨에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다. “저런 따뜻하게 좀 입지.” “입을 시간이나 줬냐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시인...
오늘의 나도, 어제의 나도, 1년전의 나도, 3년전의 나도 전부 다 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오래전 일기를 보고서 깨달았다. 과거의 나는 지금의 나와 너무나도 다르다는 사실을. 기록하지 않으면 전부 휘발이 되더라. 행복했던 지난 날의 나 그리고 처절하게 울부짖던 나도. 그래서 이제 적으려고 한다. 조금 늦었지만, 아니 하지만 어쩌면 정말 빠른. 더이상 ...
제네비바샤 랑 캄린의, 1039년 이후 보내지 못한 편지의 첫 문장을 옮겨 적은 것이다. 언제고 펜과 종이가 있다면 적어내려갔던 것. 하지만 랑의, 제네비바샤의, 캄린의 이름으로는 단 하나도 부치지 못했으므로 쓰고, 태우고, 쓰고, 태우길 반복한 것 몇 장, 여전히 처음의 문장 그대로인 것 몇 장. 온통 돈이나 보석 뿐이 들어있지 않은 가방 가장 안쪽에 있...
https://youtu.be/dqQ_QAcHgM8h Gymnopédie No. 3 반짝이는 보석 같은 내 소중한 여인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집을 떠날 때 이후로 처음이네. 아, 지금쯤 이 편지를 받았을 때라면 내 사랑 곁에 내가 없겠죠. 남자답지 못하게 끝까지 당신 곁에 머물지 못해 미안해요 나의 사랑. 오늘은 무슨 꽃을 들고 산책에 나왔을까? 내...
사랑하는 로즈메리 L. 실베스터에게. 안녕, 로즈메리. 잘 지내고 있니. 아빠는 지금 기차역에 와있어. 언젠가는 네가 오게 될 곳이기도 하고 어쩌면 이 편지를 읽은 미래의 너는 이미 이 곳에서 이 편지를 읽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네가 보고 있는 세상은 어떠니, 아빠가 봤던 세상과 많이 달라졌을까. 나는 아주 어린 시절, 내가 남들보다 행복하게 살 것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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