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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Pairing : Sam/Dean Rating : PG Warning : homosexual, Incest Shall We Dance? 샘 윈체스터가 18살이 된 어느날. 가게에서 싸게 빌린 턱시도를 손에 들고 집안으로 들어온 샘을 본 22살이 됐지만 여전히 철부지 같은 그의 형 딘 윈체스터는 읽다가 만 포르노 잡지를 내려놓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샘은 조용...
그들의 방식 (그들의 시작에서 이어지는 연작입니다.) Bokuto Kotaro x Akaashi Keiji 공백미포함 5995 주의 : 강간언급, 폭력소재, 야쿠자 또는 마피아 소재, 약고어언급, 모브아카(강제적 관계) 언급, 약물 사용 1. “보쿠토를 어디로 빼돌린 거냐?” 거친 문소리와 함께 험상궂은 얼굴이 들이닥쳤다. 한낮의 불청객이었다. 유난히 여유...
환상을 앞에 두고도 나라를 뒤집어 엎기에 망설임이 없었는데, 하물며 현실이 되었으니. 궁인들은 그렇게 은밀히 소근거렸다. 감히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그 것이 불경한 탓이었다. 비선이 황궁에 찾아온 이후로 노황제는 정사에 완전히 관심을 잃었다. 그는 온종일 동쪽 궁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귀를 곤두세운 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않은 채 충혈된 눈으로 ...
투명한 유리컵 표면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소리없이 미끄러져내린다. 호박색 증류주를 앞에 두고 종이 한 장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그의 뒤에 검은 장발의 남자가 다가온 것도 그 순간이었다. 아무런, 정말로 그 어떤 기척이나 소리없이 나타난 그는 하얀 옷을 입고 머플러를 턱 언저리까지 돌돌 말아올린 남자였다. 눈 앞에 보이는 금발머리의 사내에게 고개를 숙이고 ...
기수의 마음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이 거품을 입에 물고 달린 말이 황궁에 도착했을 때, 과연 그 곳은 기기묘묘한 산운이 황궁을 휘감듯이 감고 내려와 이채를 띄고 있었다. 웅성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평복차림의 경염이 걸음을 옮기자 그가 유폐된 7황자임을 알아본 이들이 본궁의 문을 열어주었다. 천하의 주인이 앉는 편전의 광활한 장소에서는 향기로은 향이 흘렀고 이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우시시라 론리전<우심방>에 협력한 글입니다. * 소설 100제 '쉽게 타오르는' #0. 어쩌면 나에겐 과분한 것이었다. 그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재능을 노력이라는 짧은 천으로 덮어놓고 처지는 다리를 두들기며 그를 쫓아봤지만 어느새 그는 한참이나 높은 곳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무엇을 하고 있느냐 묻는 듯한 그 시선을 온전히 받을 때마다...
"진영 친구. 수업 열심히 들어요." "네." "..." "... 왜요?" "나는 안 해 줘요?" "아. 선배도 힘내세요." "네. 갈게요, 나." 어쩌다가 같이 하교를 하게 되고 나와 지훈 선배 사이에 벽이 조금 흐려진 것 같다. 원래 단단한 벽이었다면, 지금은 실리콘 벽이랄까. 그날 이후로 달라진 게 몇 개 있는데, 첫 번째는 이거다. 4층에 있는 자기...
어쩌면, 나보다 훨씬 아프게 지내 왔을 당신에게 말 한마디보다 난 그저 곁에 있고 싶었나 봅니다 안상현, 그저 "진영 친구. 오늘도 안 먹었죠, 아침." "네." "이거 먹어요." 요즘 들어 자꾸 이런다. 전교생들이 겪는 불편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교 회장이 되겠다더니. 내가 불편해 보이나.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교우관계든, 사제관계든,...
하나. 그놈의 떡볶이 깡ㅡ! 쿵쾅쿵쾅 아무렇게나 내딛는 걸음에 무자비하게 채인 빈 깡통이 속절없이 날아갔다. 제법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것에는 더 뿔이 났다. 내가 양아치도 아닌데 뭐 발에 걸린 게 저기까지 날아가? 인과의 논리성이라고는 단 한 치도 찾아볼 수 없었으나 시꺼멓게 타버린 제 속에서 것까지 따지기에는 화력이 부족했다. 종강을 했다. 한파가 ...
랑야산에 사람들이 드나들기를 돌길이 닳아 모래가 되도록 한다 하였으나¹ 막상 발을 들이고 보니 산세는 인적이 없는 것마냥 적이 험했다. 금릉 바닥에서 갖은고생을 다 해 거칠 것이 없는 진반약도 랑야각 문턱을 넘을 때쯤에는 완전히 녹초가 되어 있었다. 혹 나를 골탕먹이려 일부러 험한 길을 택한 것이 아닌가 의심도 해 보았지만 확인해 볼 길이 없는 것, 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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