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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묵시록 Millennium Apocalypse. 여주가 화분을 던진 이유는 이랬다. 잠에서 깨서 물 한잔 마시러 가다가 달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있는 나재민을 발견하고 쳐다보고 있었다. 밑에서 저렇게 징그러운 소리들이 올라오는데 얘는 뭘 하고 있는건가 싶고, 와중에 또 살겠다고 마스크는 쳐 끼고 서서 허공을 바라보는게 웃겼다. 옆으로 다가가 대화를...
모르는 것이 있다면, 책을 읽으며 찾아보는 것이 가장 정석적이고 빠른 방법이겠죠. 그는 가장 먼저 교과서를 뒤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이 정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이런 자잘한 것들은 잘 기억한다니까요. 거의 단박에 찾아냈습니다, 이정도면참... 웃기는 능력 아닌가요? 아무튼. 자신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머리 속에서 정리하여 하나 둘 씩 써내려가...
엔데버 신코스튬 3줄 라인 브러쉬 배포(@n9posion) CLIP STUDIO 전용, 상업/비상업적 이용가능, 출처표기X, 변형O, 재배포X 아주 저렴한 퀄리티지만 필요하신 분 자유롭게 가져가세요. 1. 엔데버코스튬(투명화o) 2. 엔데버코스튬2(투명화x)
노지혜는 그저 휴식이 필요했을 뿐이다. 그래서 유럽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을 뿐이다. 에어비앤비에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해 파리에 있는 동안 그 집에서 묶기로 했을 뿐이다. 그곳에서 강혜인을 몇 년만에 마주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약속해 줘, 다시 돌아온다고. 꼭 날 보러 다시 돌아올 거라고, 약속해 줘 재현아. * "짐 다 챙겼어?" "응..." "일어나, 빨리 움직여야 돼." 재현의 손을 잡고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마을 사람들도 어느새 갈 채비를 다 마치고, 하나둘 집을 떠나가고 있는 것 같았다. 여기에 남겠다고 소리치는 사람도 몇 보였고. 울면서 어쩔 수 없이 무겁게 걸음을 ...
너라면, 그럴 수 있어? 너라면, 그럴 수 있을거같아? 내가 너라면, 좋았을텐데 나는, 나는 그러지 못해서 죽을거같아 - 나의 친구에게 나는 오래된 친구가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까지 나의 학창 시절에 있었던, 오래된 친구. 그 친구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었다. 친구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 때 활짝 웃는 얼굴로 내게 마이쮸를 주는 그 아이의 표정이 아직...
얼굴 맛집으로 더 유명한 TALK "심심하다... 심심해... 근데 일하긴 싫고... 근데 너무 심심ㅎㅐ..." : 가끔 오는 단톡이 반가운 前사장님 "손님이 많나 보네... 다들 갓생을 살고 있구나..." : 24시간 중 20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 중 + 여주는 다 계획이 있잖아 "솔지키 알바생 교육 기찬타구..." : 사장들이 경력직 신입을 좋아하는 이...
마음을 드려요 시궁창 같은 인생이 더 나빠질 수도 있구나. 결국 엄마가 날. 열렸다 다시 닫힌 박카스를 매일 들이켜도 옆에만 있어준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낭만적으로만 생각했나보지. - 내가 널 거둬야하는 이유는? 처음으로 맞췄던 눈. 달싹거리던 입술까지. 보스 옆의 김여주. 난 그 순간을 평생 기억하게 되겠구나 생각한다. 카샤사지만 이재...
[이야기를 고쳐내는 방랑자] 모든 이들이 알고있는 이야기에 입담을 담아 이야기를 고치는 방랑자 혹은 여행자라고 불리우는 자. " 본분에 충실할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이름: 웨일렌 이너트 웨일렌 가문의 이너트이다. 별명으론 땅콩, 관리자 등이있다. 코드네임: pixer("파이셀"이라고 발음) 나이: 565살 키 / 몸무게:164/무게 거의없음 ...
익숙해질 수 없는 게 있다. 예를 들면 도무지 손에 익지 않는 젓가락질이나 늘 잊고 마는 신발 끈 매듭 묶는 법 같은 거. 그런 것들은 왠지 영영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았다. 아무리 해도, 배운대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게 최택에게는 '김정환'이었다. 가끔은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더는 낯설어질 수 없는 것 같았지만 그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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