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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 조각글 - 보고 싶은 장면을 위하여 본편과 무관한 다소 비극적인 상황을 가정 / 두 사람의 관계가 연애적이지는 않음. "코너." "죽도록 노력하면 결국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쉰 목소리의 마야가 자신의 침상 옆에 기대 선 코너를 향해 말했다. 병실 안 마야의 양 팔은 붕대로 감겨 있었으며, 그녀는 열 손가락 중 어떤 하나의 감각조차 느끼지 못했다....
22. "..가이드라.. 알긴 알지" 센터장은 의외의 질문이라고 생각을 하였는지, 꽤나 황당해보였다. 그럴만도 하다. 그 이민형이 쩔쩔매는 사람이니. 어떤 사람인지 매우 기대를 하였을텐데, 갑자기 멸종 된 가이드 얘기를 하니깐 말이다. "근데 그건 왜 물어보지?" "센터장님, 믿기 힘드실거라고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여주의 입에서 가이드라는 말이 나올락말락 ...
술김에 했던 정재현과의 키스 이후 나는 줄곧 그를 생각했다. 그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했던 숨결. 나를 감싸던 그의 손길까지 전부. 매일 곱씹다 보니 기억은 날이 갈수록 오히려 선명해졌다. 걔는 나한테 왜 키스를 했던 걸까. 나를 원래 좋아했었나. 좋아했다면 언제부터 였던거지. 설마 고등학생 때부터? 생각이 끝없이 이어져 교양 과제를 내는 것도 까먹어버렸다....
너와 나는 서로 능동적일까?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그게 걔와 나눈 마지막 대화였다. 답하지 못했으니 대화가 아닐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라고 고치는 게 좋겠다. 그 말이 너무 어려웠다.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3월 이후 더 이상 그 애를 볼 수가 없었다. 걔를 보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영화 속 에피소드다. 눈물이...
김영훈은 내 말을 듣고 사람 무안하게 한참 동안이나 말이 없었다. 내가 김영훈이었어도 나의 구차함에 말문이 막힐 것 같긴 했다. 아니, 그렇잖아~ 쟤도 여친 생기면 우리랑 멀어질거고.... 뒤늦게 궁시렁거리며 김영훈의 저 벙찐 얼굴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 지 가늠해보지만 여전히 알 수 없다. 내가 애 같았을까, 유치하다고 생각했을까, 좀팽이같나.. 그런 생...
13. 서류를 보고 있을 때, 무영은 얼굴에 아무런 감정도 드러나지 않았다. 평소에도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는 얼굴인데,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딱딱한 철제 가면을 씌워 놓기라도 한 것 같았다. 완벽히 냉정한 표정으로만 만들어진 가면. 그게 종종 부러웠던 적이 있었다. 날이 선 와이셔츠, 넥타이차림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서류를 넘기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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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맞았을까. 묻는 말에 답을 하지 않으면 곧바로 매가 날아왔다. 아프긴 더럽게 아픈데 크게 피가 나거나 기절하지도 않았다. 신종 고문인가, 큭. 정신이 희미한 상태에서 뭐라도 들을 수 있을 거란 희망 때문일까. "끈질기네요, 이찬 씨." "...그쪽이, 쿨럭, 더.." "내가 아끼는 동생 중에, 불을 무서워 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가 뭐라고 그랬는 ...
"야, 그거 알아? 쟤 귀신 본대" "뭐? 귀신?? 진짜?" "그렇다니까! 맨날 혼자 다니면서 중얼중ㅇ," "야,야! 쉿!!" "........" 또다. 귀신을 본다고 수근거리는 저 소리. 긴 검은 머리를 축 늘어트리고 늘 혼자다니는 나는 이시카와 사토, 19살이다.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난, 그래 진짜 귀신을 본다. 처음부터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진 않...
22.11.10 SO-NARS 업로드 “호무라쨩, 봐봐. 쨘─.” 어느 날, 카나메 씨가 그렇게 말하며 안경 닦이를 보여주었다. 연한 분홍색 천에 검은색 고양이가 그려져 있는 극세사 안경 닦이. 카나메 씨 다운 센스라고 생각했다. “와아, 귀엽네. 웬 거야?” “이걸로 있지, 호무라쨩 안경 닦아줄게.” “응?” 왜 갑자기?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의문스럽게 생...
165cm라는 크지 않은 신장을 가졌지만 남다른 실력으로 여자배구 중등부 유망주로 올라간 드림주. 무엇보다 드림주는 오지는 점프실력을 가지고 있음. 파워 2 탄성력 5 체력 2 두뇌 4 기술 4 스피드 3 그런 학교드림주가 고교 진학할땐 많은 관심이 쏠렸겠지. 역시 니야마여고를 가려나? 아니면 이타치야마? 시라토리자와? 이러면서. 하지만 다 틀렸음. 카라스...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오빠는 이상형이 뭐예요~?" "……." 거 목청 되게 크네. 카운터까지 들려오는 여자의 애교 섞인 목소리에 그쪽을 흘겨보았다. 남녀 세 명씩 짝지어 우르르 들어왔을 때부터 과팅 비스름한 걸 하겠구나 예상하고, 나는 어차피 못할 거 남들 하는 거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 손님이 없는 틈을 타 힐끔힐끔 살펴보고 있던 참이었는데 아까부터 저...
태형과 소희는 수도권에서 벗어나 한적한 바다로 갔다. 태형의 남은 회사일로 출발이 늦어져 차에서 내렸을 때에는 이미 저녁노을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바다가 전경으로 보이는 호텔로 들어가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 뒤 바닷가로 나왔다. "오빠 우리 좀 걷자." "그래." 말없이 모래사장 위를 걷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었지만 어쩐지 연대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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