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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티켓 예매했어.] 태원은 액정에 떠오른 메시지를 묵묵히 응시했다. 잠시 후 화면은 검은 정적을 다시 찾았지만 조약돌이 던져진 연못처럼, 머릿속엔 어지러운 동심원이 일었다. 의문과 가정이 수선스레 떠올랐지만 어떤 것도 명확한 답을 끌어내진 못했다. 티켓은 뭐고 무엇을 예약했다는 건지. 유진은 직업상 출장이 잦다. 별 일 아닐 확률이 높았다. 상대방의 반응을...
*익명의 독자님께서 제공해주신 소재로 작성된 글입니다. *리퀘 신청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꽤 오랫동안 정리하지 않아서인지, 연구실 곳곳에는 먼지가 가득했다. 탁탁, 먼지떨이가 닿을 때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먼지구름에 그는 연신 콜록거렸다. 그러다 뒤에서 문득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에 그는 고개를 돌렸다. "엘레나,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어...
누나, 누나는 뭐랄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 사람이에요.어떻게보면 이 말이 식상하게 들리겠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요.제 인생은 누나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뉘어 진다.누나, 제가 누나를 정말 사랑해요. 진심으로."아씨, 맘에 안들어." 남준은 백스페이스를 꾸욱 눌러 써두었던 글을 지워나갔다."하, 드럽게 안써져 진짜."욕지거리가 차올랐지만 크...
' 넌 식단 안 하냐? 관리 안 해? '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으면서 맥주를 들이키는 놈이 할 얘긴 아닌 것 같은데 천하태평이다. ' 내 관리는 내가 알아서 해. ' 퉁명스럽게 대답하자 그러다 이제 도루는 못 할 거라는 둥, 수비도 반박자 느려질거라는 둥 야구선수한테는 치명적인 온갖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다. 몇 달 전 애인이 생긴 호영은 그 말을 하며 핸드폰...
자이라와 크롬의 첫 만남은 특별했다. 고귀한 무예가 귀족 가문 출신이며 카를로스 3세 폐하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크롬 레디오스 대장군께서, 비천한 노예 신분의 자이라의 한 눈에 진가를 알아보시고 기사로 키우겠다 선언하신 그때였다. 영웅담 같은 일화는 크롬에겐 미담으로, 자이라에겐 악담으로 남았다. 노예였던 주제에 어떻게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비겁한 ...
이치이 마이나 후지와라 치카 마루야마 아야 이치가야 아리사 💖 카마도 네즈코 혼마 메이코 / 멘마 이제부터 실존 인물임 야마자키 켄토 🤤 시라스 진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냉장고에 마실게 있었나. 자다 깬 매뉴얼은 미간을 잔뜩 구긴 채 비척비척 환한 거실을 가로질러 부엌에 도착했다. 그리고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들어 찬 술병들을 보고 우욱. 소릴내며 헛구역질을 했다. 집이 생기고 얼굴 비추는 놈들마다 죄 술만 잔뜩 사오는 바람에 저 징그러운 초록색 병 말고 마실만한 건 없었다.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
언제였지, 어디서였더라.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아. 시골이나, 으슥한 곳에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귀신이나 심령현상이 많은 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기 때문이라는 거. 아, 지금 딱히 무슨 괴담 같은 거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고, 내 친구가 생각나서. 오늘처럼 여우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거든. 여우비, 맑은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우비’...
난로가 힘을 다하고 있었다. 쌓인 눈덩이들이 슬레이트 틈새로 비적비적 흘러내려 안 그래도 식어가는 난로의 열은 더욱 맹렬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식어가며, 다 쓰러져가는, 언제 무너져도 모를 것 같은 집에, 할아범은 조용히 들어와 누워있는 할멈을 살핀다. 그 동작은 너무나 조용히 이루어져 마치 할아범이 누워있는 할멈 곁에 의도적으로 숨죽이고 들어오는 ...
요즘 병원 내부가 소란스러웠다. 기피과의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정책 때문에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욌다. 율제는 빅5 중 하나라서 수입을 장례식장, 푸드코트 등 여러 시설에서 적자를 메울 수 있어 기피과 상황이 조금 나은 편 이었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서 전공의들 대다수가 며칠 후 있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었고 이들의 공백을 커...
BGM MOT-날개 애몽 14화 재혁은 홀로 다친 팔을 치료했다. 확실히 도성에 반란을 주도하는 작지 않은 세력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재혁은 부하 요시노리에게 침입한 그 세력들을 꼭 찾아내라고 엄포를 내었다. “ 괜찮으세요?” 아사히가 빼꼼하고 문을 열어 고개를 내밀었다. “ 많이 다치셨습니까?” 재혁은 아사히의 얼굴을 보고나서야 잔뜩 성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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