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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그가 사라진 계절이 네 번, 돌아왔다. 그렇게 네 번째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봄.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꽃들이 피어나고, 온 세상에 생명력이 충만한 그 계절. 그 계절에, 네가 없다. 김해일은 성당 부지를 돌았다. 꽃들이 피고 있었다. 이맘때 즈음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이름 모를 들꽃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 그 꽃을 바라보고 있던 사람....
구원 02 w. 달진 멤버들과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은 후 연습실에 있어야 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석진의 곁으로 다가온 태형이 그의 팔을 잡아 연습실 한 편에 놓여있는 의자에 데려갔다. “앉아서 연습 지켜보시면 될거에요.” “아, 고맙습니다.” 자리를 내어주고 목이 마르거든 마시라며 생수도 몇 병 곁에 챙겨둔 후 두 ...
정국이는 그 형 가게에 들어서기 전에는 매번 긴장 했다. 오늘도 도가 지나치게 말 걸면 어떡하지. 그럼 과일 형은 늘 그 긴장을 저버리지 않고 말을 걸었다. 웃는 낯으로 복숭아 상자들을 번쩍 번쩍 받아 들며 아무렇지 않게 훌쩍 선을 넘은 질문을 했다. ‘쩡국이, 운동회에서 계주 1등 했다며?’ 시골 동네는 이게 문제였다. 뭐만 하면 소문이 벌써 이만 팔천 ...
* 두 번째 태도합작 백업 김도영이 이태용에 대해 싫어하는 점: 겨울에 춥게 입고 다니는 거, 빙판 위에 걸을 때 주머니에서 손 안 빼는 거, 립밤 제대로 안 바르는 거, 집에 와서 외투 주머니 비울 때 물건 아무데나 얹어 두는 거, 장갑을 한 쪽 씩 잃어버리는 거, 밤에 늦게 자는 거, 헤드폰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큰 소리로 노래 듣는 거, 소모품 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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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테랑, 조태오 드림 (R19) * 커미션 비공개 요청
몇 년 전에는 졸업작품을 제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해의 기억을 더듬으면 학교에서 밥과 잠만 자는 시간 제외에는 작품만 그리느라 주구장창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1·2학년 때 선배들의 말에 따라 봉사는 다 끝냈다. 그 때 봉사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했다. 지금의 나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다. 내 전공을 포기하고 일반 회사원으로 취직하였고 회사는...
'뇌물공여죄에 위반됩니다.' 지난 한 달간 송태원은 반사적으로 뱉은 이 한마디를 죽도록 후회했다. '밥 한번 같이 먹지, 송 실장.' 그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상대가 세성 길드장이라서는 아니었다. 누가 묻더라도 거절할 만한 제안이었다. 밥을 얻어먹는 것도, 또 누군가에게 대접하는 것도 공직자로서 합당한 선에 미칠 때만 해당되는 일이기 때문에 가볍게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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