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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은 몸을 일으켜서 앞을 본다. 20m쯤 앞에, 그 남자가 서 있다. 키와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눈빛! 확실히 그 남자다!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그 폭발에서 빠져나와 여기에 서 있는 것인가? “이 자식, 무슨 수작을 부린 것이냐!” “흐흐흐, 다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지.” 남자는 낄낄대며 말한다. “공간을 접어서 빠져나오면 가능하단 말이다. 내게...
::: 스토킹 범죄 행위가 들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소재에 주의해주세요. ::: 다음날은 생지옥이었다. 온종일 커트 험멜이 블레인을 보고 음흉한 웃음을 짓는 것도, 답지 않게 친절(을 가장한 놀림)을 보이는 것도 불편했지만, 뭣도 모르는 회사 사람들이 역시 사이좋네~라며 다 안다는 듯이 웃을 때가 제일 고역이었다. 소리라도 빽 질러 버리고 싶을 지경이었다. ...
::: 스토킹 범죄 행위가 들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소재에 주의해주세요. ::: 손님용 침실에서 나오는 발걸음이 멈췄다.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복도 너머에서 마른 인영이 욕실 문을 닫고 나온다. 샤워 가운만 걸친 커트가 수건으로 머리를 가볍게 털다,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블레인의 목울대가 긴장으로 꿀렁, 하고 위아래로 움직이고 나서야, 커트는...
::: 스토킹 범죄 행위가 들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소재에 주의해주세요. ::: 검은 구두코가 유리문을 열고 들어오자, 안에 있던 사람이 구두 밑창부터 정수리 위의 잔머리까지 빠르게 훑곤 입을 열었다. "잘생겼네. 나랑 한 번 잘래요?" 뿔테 안경을 고쳐 쓰는 눈빛이 새삼 진지해, 온통 검게 차려입은 남자도 진지하게 답했다. "죄송하지만 거절하겠습니다. 일하...
1. “나쁜년. 깨우지도 않고 먼저 가냐.” 바쁘게 정장 치마 속으로 블라우스를 집어넣으며 회전문을 돌아간 미영은 입술이 불퉁하게 튀어나와있었다. 출근시간이지만 전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빠르게 걸어가지만, 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우죽순으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입술을 질겅거렸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시끄럽대.” 간단한 인사정...
*** '리나.' 꿈을 꾸고 있었다. 너무도 생생해서 꿈인지 미처 깨닫지 못한 꿈을. 부드러운 살결 위에 뺨을 부볐다. 식지 않은 맥박이 뛰고 있는 목덜미는 따뜻했고, 그 감각이 선명하게 와 닿자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아, 이번에는 정말로 당신이구나. 내가 당신이 있는 곳으로 온 거야. 신이 내 간절한 기도를 듣고 시간을 되돌려준 것이든, 아니면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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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블랙은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절대' 믿을수 없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에겐 믿는다, 믿지 않는다라는 선택지는 없었다. 그건 이미 일어난 상황이였고, 그는 그것을 그저 받아들여야 했다.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 자체로 힘겨운 일이였다. 빛이 났'었'던 제멋대로의 흑갈색의 머리의 남자와 붉은 머리의 여자는 바닥에 어떠한 빛도 담지 않은 ...
레일로드형/조사 위주시대: 현대인원: 1 ~ 다인 키퍼 수용 가능 인원까지. 권장 관계: 무관, 같이 여행 갈 수 있는 사이 약 혐관 OK 키퍼 난이도(5): 1.5플레이어 난이도(5): 1.5 타이만 진행시 난이도 상승플레이 시간: ORPG 텍스트 기준 5~7시간전투: O 권장 기능: 은밀행동, 대인관계, 외국어(라틴어) 등 주의: 신성모독, 사망, 상해...
케이트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갈 때면 번화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주거 지역을 통과한다. 아파트들을 지나치며 주택가를 걸으면서 케이트는 건물들 안에 숨은 이야기들을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때로는 아파트 창문을 올려다보기도 한다. - 때로는 베개가 다 젖도록 계속 운다. 울음소리가 동거인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숨죽이려고 애쓴다. 그런데 가끔은 마치 익사하는...
형사들과 소정화 순경은 예고했던 대로 민지은을 찾아갔고 종우는 지은이가 있는 병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치 면접실 앞에 선 취준생마냥 긴장한 얼굴로 병실 출입문 쪽 벽에 기대었다. 저 안에서 흐르는 대화를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지은이는 생명이 지장이 없었다곤 하나 마취주사 바늘이 목덜미에 꽂히면서 하마터면 경동맥을 베어버릴 뻔 했다고 한다. 이전에 살해당한 ...
딸기가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재도의 사내 어린이집으로 오게 되었다. 사내 어린이집 들어가는건 정말 힘들고 운빨이 필요한 일임. 이게 부모의 뽑기가 중요한데 재도는 같은 회사니까 당첨운이 남들보다 2배. 딸기가 사내 어린이집으로 배정이 되고 재도와 함께 출퇴근을 하게 되었음. 🐰 우리 딸기, 오늘도 친구들하게 재밌게 놀거예요? 🍓 네! 🐰 아빠한테 뽀뽀! ...
<HIT ME!>의 2부입니다. BGM: Bajofondo Tango Club / Grand Guignol 세훈의 시선이 날카로웠다. 흡사 먹이를 노리는 맹수 같기도 했다. 아니면 철천지원수를 바라보는 외로운 검사라든지. 그러나 그 어떤 표현으로도 세훈의 표정을 정확히 묘사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세훈이 있는 방은 원형의 꽤 넓은 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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