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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김채연 장르:로맨스(?) 글자수:2875 [실제 역사에서는 1840년대쯤 부터 1980년 까지 지배를 받지만 스토리상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간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배경으로 하지만 많이 다르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지금은 18xx년 x 월 xx일 내가 있는 이곳은 나의 고향이자 우리가 같이 살기로 정했던 홍콩이야. 지금의홍콩은 영국이 지배하...
W. 힝구 (*수인물입니다.) 민석의 집은 깔끔하다 못해 손을 대기가 미안할 정도로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품 안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녀석을 소파에 조심스레 내려두고 보일러의 온도를 살짝 올린 민석은 옷가지를 챙겨들고 욕실로 향했다.고롱고롱 코 고는 소리가 멈추고 낯선 곳에 왔다는 걸 느낀 녀석은 코를 번쩍 들고 주위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소파에서 내려와...
2.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십쇼” 사무실을 나서기 전 김 팀장 자리를 쳐다봤다. 누가 나가든 말든, 관심조차 두지 않는 저 무미건조한 얼굴. 그 모습을 힐끔거리는데 곁에 다가온 장 과장이 “금요일인데 콜?” 하고는 소주잔 꺾는 시늉을 한다. 아, 전 오늘 약속이 있어서- 등을 쓰다듬는 끈덕진 손길을 피해 황급히 밖으로 나섰다. 약속, ...
(브금이 백삼십-빠센트 살리는 글) "야, 기므냥. 나 아이슈쿠림 머구 시퍼." "가지가지 한다, 가지가지 해." 은향은 오늘도 어김없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혀를 끌끌 차며 세경의 뒷바라지 중이다. 세경에게 구슬아이스크림을 건네 주며 은향은 늘 그랬듯 잔소리 폭격에 스타트를 끊었다. "넌 지금 나이가 몇 갠데 사랑니를 뽑고 와서 날 귀찮게 해." "내가 뽀꼬...
마른 꽃잎을 울리는 비 사실 내 인생은 다르게 본다면 항상 포기한 것의 집합이었다.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다 포기하고 얻은 건 ‘기적’이란 수식어 하나였다. 그러니까 부디 나를 보고 다 가졌다는 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아마 그 날 비가 내리지만 않았어도 내가 기적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 날 비가 내리지만 않았어도. 심심한 이야기를 하나 하겠...
처음부터 너에게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어. 그날 나는 그저 나의 무료함을 풀어 줄 사람이 필요했고, 어처구니없는 내 말에 발목 잡힌 사람이 바로 너였어. 그뿐이야. 그렇게 하루 이틀 함께 지내다 보면 너와 있는 시간들이 지루해질 줄 알았어, 그 여느때처럼. 그리고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다시 속 없는 일상으로 돌아갔겠지. 생각보다 우리는 꽤 말이 잘 ...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김동현과 임영민은 세트메뉴처럼 붙어 다녔다. 햄버거와 콜라. 치킨과 맥주. 그들을 설명하기엔 그만큼 좋은 단어는 없는 듯 했다.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 버려서 서로가 세트로 뭉쳐 있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했다. 그들 스스로도 그랬고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그랬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상생이 잘 들어맞냐면 그건 또 아니었다. 임영민은 김동현의 철없음과 생각없...
제 첫사랑은 고등학교, 그쯤이었어요. 저라고 해서 뭐 대단한 건 아니었고 그냥 남들과 평범했던 거 같네요. 그 아이를 보면 떨리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이 쓰이고. 또 그 아이가 추위를 조금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이 되면 종종 핫 팩을 챙겨주곤 했던 거 같아요. 대놓고 티는 못 내겠는데 신경이 쓰이니까 그렇게라도 표현을 했던 거죠. 사실, 지금이라도 그...
(조각,,, 가끔 그 사람이 생각날 때가 있다. 눈에 띄지 않는 존재감, 힘없는 발언, 우왕좌왕거리는 손짓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갖는 행동 특징이었지만, 유독 그런 모습들에게서 나는 그 사람을 보곤 했다. 내가 집중하며 봤던 행동들이었으니까. 그 외에도 다른 모습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 가령 예를 들면, 나를 향해 짓는 맑은 웃음이라든가, 다정하게 ...
(리얼물) 요즘 들어 부쩍 살이 오른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는 재환, 그리고 그런 재환이 놀리는게 요즘 낙인 민현. . . . - 얼마 전 커뮤에 올라왔던 년짼 엘베 일화를 보고 생각나서 쓰는 썰. (해당 일화는 년짼러라면 대부분 아실 거 같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은 일화 서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썰 내용에도 나와는 있슴다) - 요즘 들어 볼살도 더 통통...
이번 주에 읽은 책은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무시무시한 처형대 세계사>였다. 품절되어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개인적으로 죽음에 대한 부분 등을 지나치게 과장, 강조했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역사를 아주 왜곡했다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재미 삼아 읽기에 적당한 것 같다. 고대 로마 시대와 14~17...
"너 덕분에 조심히 다녀왔어." "어, 경기 잘 봤어." 하지만 더 할 말이 떠오르지 않고 왠지 평소에 별로 친하지도 않던 두 사람이 붙어 있으니 다른 선수들이 다 이쪽만 보는 거 같고 괜히 어색해. 하지만 승윤은 가지도 않고 아예 진우 옆 매트에 자리를 잡고 앉아버려. '갈라도 봤어?' 하고 엄청 기대하는 눈으로 묻는 승윤. 봤다고 심상히 대답하는 진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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