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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이미 해가 뜰 시간을 지났지만 창밖은 어두웠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고 빗줄기가 땅을 적시고 있었다. 서늘하고 습한 공기가 창틀 사이를 지나 침실로 새어 들어오고 있었다.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잔잔하게 울렸다. 에이스는 잠결에 몸을 뒤척였다. 어젯밤도 술을 진탕 마시고 새벽 늦게 겨우 잠자리에 든 참이었다. 어떻게 술집에서 집까지 올 수 있었...
# "어디까지 가는 거야" 텅 빈 복도에 필의 뜀박질 소리만 울려 퍼진다 앞서가는 개는 저번처럼 자신을 따돌리려는 게 아닌 어딘가로 인도하는 마냥 제 속도에 맞춰 거리를 조절해 준다. 열린 문틈으로 쏙 들어가는 꼬리를 쫓자 지하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높은 층고가 뻗어있고 도서관처럼 일제히 정렬해있는 수납장이 가득한 방이 나타났다. 셰퍼드는 그중 벽면과 붙...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안근은 별안간 놀라고 화가 난 표정을 참지 못했다. 심지현은 마치 자신이 젊은 아가씨에게 차마 말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금수(禽兽; 짐승)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까 그 쥐머니쥐들이 머릿속으로 이동해 교향악단을 부르기 시작했다. 심지현은 주뼛주뼛한 미소를 지으며, 이는 단지 성실한 스승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는걸 ...
# "아메리카노랑 라즈베리 에이드...." 무심코 멸이 자주 주문하던 음료까지 부르려던 필은 아차 하고는 커피만 주문한 뒤 테라스로 돌아왔다. '아- 적응 안 되네' 물론 늘 옆에서 종알대는 사람 한 명이 없어지니 허전한 감도 있지만 그보다 익숙지 않은 건 여기에 동요하는 자신의 모습이다. "이 녀석은 땅으로 꺼진 거야 하늘로 솟은 거야" 별 타격 없다고 ...
# 필은 지금 낯선 집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중이다. 이런 모습을 아까 전 자신이 본다면 뭐 하는 거냐 한심해할 테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문 너머에 사람이 사는 기척이 희미하게 들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젠장- 그는 괜히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긴 화병을 발로 차는 시늉을 했다. '원래 계획은 이런 게 아니었단 말이야' 필은 사실 취할 만큼 마신적이 ...
"승재님 등장!" "호브도.. 등장!" 빠밤, 하는 효과음을 입으로 소리를 내는 두 어린이들을 바라본 금랑은 저를 안아들고있는 순무를 올려다보았다. 정말? 진심으로? 하는 얼굴로 순무를 바라보았지만 순무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아니...나님이 보호자가 필요하단것까진 수긍한다고 쳐요. 근데 얘들이요? 애들이 나님의 보호자라고요? 진심이에요?" "왜요! 연구...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그저 감았던 눈을 뜬 거뿐인데 주위는 온통 북적거리는 소음으로 가득했다. '....?' 머리가 상황을 전부 인식하지 못해 두리번대고 있던 와중에 지나가는 행인과 어깨가 부딪쳤다. 툭, 꿈이라기엔 지나치게 생생한 촉감에 미간을 찌푸린 필은 어느새 점멸하다가 빨갛게 변해버린 신호등을 발견했다. 횡단보도 한가운데였는지 자신에게 크락션을 울려대는 차들을 지나 ...
*정원이 시점입니다. 속마음을 옮겨놓는다는 느낌으로 써서 주절주절합니다. *대화보다 글이 길어서 보시기 불편할 것 같아 부득히하게 상하편으로 나눕니다. "정원아, 하느님은 이해하실 거야. 그리고 머리랑 가슴이 따로 놀 땐 여기가 맞아. 여기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럼 후회 안 해." 익준이의 말이 계기가 된 걸까? 몇 주 동안 두통과 불면을 일으키며 나를 괴...
그것은 언젠가 벌어질 일이었다. 결국엔 그도 한낱 인간이었다. 세월이 흘러 나약해진 황제는 아들을 이길 수 없었다. 황제의 손에서 무기가 날아가자, 시어도어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 앞 상대의 배를 그었다. 황제의 몸이 비틀거리다 스르르 무너졌다. "....결국엔 이리 되는구나. 신탁이....일러...준대로." 황제는 입에서 피를 쏟으며 천천히 입을 떼...
분명 꿈이어야 할 터였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지? 필은 잠들기 전과 똑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다시 시선을 내려 주위를 돌아보니 여전히 모르는 장소이다. 《 Phill in Wonderland 》 그는 소파에 앉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화면을 응시했다. 아침부터 첩보 영화라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들어 쏟아지는 의뢰로 인한 ...
(사망소재주의) 유중혁, 너는 내겐 애증이었고, 두려운 존재였으며,싸이코 패스 새끼였어. 근데 그게 이렇게 죽어도 좋단소리는 아니었디고. 너는, 한 시나리오에서,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돌아올거라 믿던나는 바보가 되어버린채. 너의목소리는 더이상들을수없으며 너의 얼굴을 볼수도없고, 너는 나의꿈과 환상, 멸살법의 텍스트안에서만 존재하게되었다. 모두부정하고 싶어도...
궁으로 돌아온 국은 자신의 처소로 가지 않고 그대로 중전의 처소로 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중전에게 일단 석진을 풀어달라 부탁을 해 볼 생각이었다. 석진을 풀어주는 대가가 무엇이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면 다 할 생각이었다. 성균관에서 본 태형이의 울다 울다 지쳤으면서도 어떻게든 정신을 붙잡고 일을 해결하려하는 얼굴과 냉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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