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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디미온에게a sort of memoir to my Endymion 편집장실을 박차고 나온 그가 편집자들의 인사도 받지 않고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이미 여러 번 고성이 오간 후였다. 이 사무실에 있는 그 누구도 그의 격앙된 목소리를 들어본 적 없었다. 항상 좋게 원만한 해결을 위해 양보만 하던 그였다. 이 대리가 편집장실로 다가가니 바닥엔 음료를 담았...
악인(惡人)에게판윙트릭시 (TRIXIE) 一 우리 학교는 그 동네 학교 중에서도 제일 꼴통 학교였다. 근방의 학교들은 모조리 꼴통 학교였지만 우리 학교보다 더 답이 없는 학교는 없었다. 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나로 말하자면 정말 정말 멀끔한 수준이었다. 그냥 잠이 많을 뿐이었고 술도 담배도 해 본 적이 없다. 물론 공부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니까 나는 ...
#1-1 “토니.” 피터 파커는 드라마 속의 삶을 그대로 잇기보다는 두 번째 삶이자 자신이 여태껏 15년간 살아온 대로에 충실하기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게 피터 파커가 ‘이전’ Kid와 완전히 같다는 걸 의미하진 않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남들 앞에서 토니를 ‘스타크 씨’라든가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한 기분이 들어요.” 솔직히 피터에게 이름을 불...
남자는 윤리의 기준에 대하여 생각한다. 남자는 세계를 이분하는 기준에 대하여, 적당한 거리를 두고 그것을 지켜보는 편이었다.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도, 과소평가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그 모든 것을 지켜본다. 그 적절한 판단의 잣대는 그가 그 자신의 욕망으로 하여금 파멸하지 않게 도와주는, 안전벨트와도 같은 그물이었다. 남자는 대부분의 경우, 지극히 이성적으로...
* "걔? 말도 꺼내지 마라. 으..." 명은은 예인의 이름이 나오자 몸서리를 쳤다. 입꼬리를 한껏 내린 채로 몸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잠시 생각하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내려간 입꼬리는 평소에 좋아하던 스무디로도 올라가지 않았다. 명은은 빨대를 한 번 쪽 빨더니 다시 한 번 신음을 내뱉었다. 입꼬리가 아...
*PC: 재생 후 우클릭-연속재생 *모바일: 영상 길게 탭-연속재생 CAREN 《9월의 그 날을 떠올려봐요. 참으로 여유롭고 달콤했었죠. 9월의 그 날을 떠올려보세요. 초원은 푸르고 곡식은 여물어갔죠. 다정하고 순수했던 당신을 기억할 수 있다면…….》 응접실로 들어온 중후한 구두 발소리에 마리아의 고운 노랫소리가 볼륨을 낮춘 것처럼 사그라들었다.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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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밤마다 수의를 입는다. 하루가 기울고, 밤이 될 때마다 그 여자는 잠옷이 아닌 수의를 입는다. 그것이 그녀에게 허용된 전부라는 것처럼, 담담한 얼굴로 수의를 입고 옷깃을 반대로 고정한다. 그 일련의 과정은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됐든, 변하는 바 없이 언제나 같았다. 천천히, 그녀는 자신에게 준비된 관에 들어가는 것처럼 한 평의 땅이 아닌 넓은 침...
미도리는 우울했다. 능력이 있는것도 우울한데, 그 능력마저 별볼일 없었기 때문이었다. 차라리 아예 없거나 좀 화려하거나 편한 능력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우울하지는 않았을 터였다. 애매하고, 실생활에 쓸 수도 없는 능력. 그걸 가진게 타카미네 미도리였다. 이 능력 때문에 고등학교도 능력자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녀야 되고, 능력도 컨트롤해야했다. 어차피 내 능력은 ...
“미쳤냐, 이 똘추 새끼야?” 민호가 편지 얘기를 하자 그렇게 말한 건 갤리였다. 토마스는 눈을 굴리며 민호와 프라이, 그리고 민호가 받은 편지를 번갈아 보면서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었다. “분명 어떤 씹새끼가 장난치는 거야. 뉴트가 살아 있다니, 말이 돼? 야, 너도 뭐라고 해봐, 신참.” “내 생각에는…….” “나도 이게 존나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들린...
평화로운 글레이드민호성전환 주의민호가 그리버에게 찔렸다. 이 한 문장으로 공터에 내려앉은 음울한 분위기가 설명됐다. 척은 오늘의 밤공기가 유독 무겁게 느껴졌다. 특히 토마스를 보고 있자면 더욱 그랬다. 알비의 취침 명령에 하나 둘 공터의 여기저기로 흩어져 누운지 대략 한시간 가량 지났지만 쉬이 잠들지 못하고 척은 옆에 웅크리고 앉은 토마스를 올려봤다. 초조...
강다니엘 × 황민현 나를 두고 떠나는 것에 대해 나는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는 울지 않는 나를 향해 독한 놈이라고 욕했지만, 나는 정말 독한 건 당신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그렇게 가버릴 수가 있어. 우리의 이별이 코앞이었다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어…? 5년의 연애는 서로의 뇌를 버석하게 만들었다. 다니엘은 그렇게 생각했다. 이대로 시간이...
한 회 정도는 가볍게 지나갔지만, 다시 돌아온 실낙원 고구마 구간 ㅋㅋㅋ 역시 린매의 매력은 1. 땅파기 2. 쌍방짝사랑 3. 린신 고자설 뭐,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28. 하동이 소택에 도착했다. 생이별했던 부부의 만남에 한 자리에 보인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린신은 하동을 감옥에서 꺼내 온 매장소의 선택에 마음이 착잡해졌다. 매장소 답지 않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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