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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생각은 좀 정리되었어?” “아, D.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D는 괜찮나요?” “나야 괜찮지. 관리자는 오늘 왔을 때부터 힘들어 보이길래.” “어제는 결국 악몽이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꿈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비명을 지르면서 나보고 살려달라고 하는 꿈을 꿨다. 죽어가는, 목이 꺾인, 눈이 충혈된...
“좋은 아침이야, 관리자.” “늘 그렇죠. 안녕하세요, D?” “나야 늘 그렇지.” 정겨운 인사. 하나도 바뀌지 않은 칼같은 각도로 나를 반겨주는 D와, 푸른 빛을 내며 D의 등 뒤를 밝혀주는 모니터, 그리고 묘하게 따뜻한 색감의 관리자실. 눈으로 하나씩 따라가다보면 늘 있었던 포근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희미하게 맺히는 커피 향을 즐기며 의자에 앉...
환상체를 정리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관리자는 눈을 떠 정리를 시작해주세요. 침대 위에서 일어나자마자 생각나는 말에 그리 중얼거렸다. 시간은 새벽 3시 반. 어제 일찍 자긴 했지만, 피곤함이 쌓인 나머지 5시간 반이나 자버렸다. 평상시는 4시간 정도 잔 거라 생각하면 정말 많이 잔 것이지. 역시 보조 기구가 있다고 해도, 잦은 무리는 곤란하다는 걸까. 왼 손...
오늘도 좋은 아침! 거울을 보며 나에게 인사를 했다. 열심히 준비해서 단정해진 모양에, 갑옷 물거품과 무기 눈물을 등에 차고 있는 직원 니콜. 그렇지만 무엇인가 평소랑 다른 걸? 뭔가 빼먹은 것 같은데. 아차, 완장을 빼먹을 뻔 했네! 후다닥 옷장으로 가서 옆에 있는 완장을 착용하고선 다시 거울 앞에 섰다. 이제야 평상시에 보던 모습이 되었다. 오른 팔에 ...
“너무 악취미 아닌가 싶네요, 비서씨.” 불쾌해. 어떻게 된 것인지 가는 길목마다 불쑥 나타나는 모습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역시 비서씨는 꺼려지는 무언가가 있다. “너에게까지 악취미라 판단을 받고 싶지는 않네. 지금은 어제 관리자의 업무를 확인할 시간인데도 네가 여기 있다는 것은 업무도 수행하지 않고 나와 있다는 뜻일테니까.” “어머, 저는 비서씨 당신보...
“열심히 하고 있네요. 안타깝게도.” 손에 잡히는 서류를 하나씩 넘겼다. 관리자가 열심히 일한 어제의 목록이 적혀있는 표였다. 미션 같은 거 쉬엄쉬엄하면 좋을텐데. 처음이라고 열심히 하는 것일까. 그건 아닌 것 같은걸. 이미 12일이니까. 이 정도면 열심히 해야지 보다는 얼추 적응한 시점인데. 관리자님이 열심히 한다면, 결국 늘어나는 건 내 일이라서 별로인...
10개 예시로 보는 멤버십 플랜 아이디어
“우리는 왜 부른거죠?” 아침, 기숙사에서부터 내려온 통보 덕분에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발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사를 거르고 오지만, 아침 식사를 즐기는 부류는 현재 식사를 할 시간이었는데.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경고를 위해서라도. 여러 이유는 많았지만, 어제 관리에 있어서 실수도 뭣도 없었다. 직원의 오류면 모를까, 꽤 복잡하지만 적응하면 간단...
“와아, 신나는 일처리.” 말과 다르게 듣기만 해도 신남이 줄어드는 목소리가 입 밖으로 툭 떨어졌다. 밖은 아직도 태양이 뜨지 않을 새벽, 어두운 시간임에도 나는 관리실에 출근을 했다. 낮과 다르게 서늘하고 다 꺼져있는 복도가 은근히 음산하다. 가끔 이동할 나나 D를 배려해서 동작 인식 바닥 등이 엷은 빛을 뿜기야 하지만... 무드등 보다도 약한 빛들이 탁...
봐야 할 서류가 한가득 쌓여있다. 이건 언제 다 확인할 수 있을까. 어제 있었던 서류만 해도 다 확인하는데 점심 휴식 시간 전체를 썼는데. 됐어. 어차피 지금의 나던 미래의 나던 이 서류를 해치우는 것은 내가 될 테니까. “D, 오늘은 좀 일정이 빡빡할 것 같은데 커피를 진하게 타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진하게 하면 회사일 끝나고도 잠들지 못 할 텐데....
“어서 와, 관리자.” “안녕하세요, D.” 늘 있는 인사를 전하며 좌석에 착석한다. 어제부터 사타리엘의 서류를 위하여 이른 시간에 깨어나니 수면이 모자를 것이라 예측했지만, 도시에서 살던 때와는 다른 건강한 생활 습관은 몸을 한 결 가볍게 만들어주어서 그다지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D는 일찍 나온다는 나의 말에 수면 시간까지 깎아가는 모양인지,...
“가끔 느끼는 거지만, 어쩌면 E.G.O 디자인은 미친 것이 틀림 없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현 씨?”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며 뒤를 바라보았다. 어제 입사한 비비 직원이 여자 관리직 숙소 쪽에서 나오며 내 말을 들은 모양이었다. 어제 식당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활발하게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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