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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님, 무슈슈 님
유다가 입을 꾹 다물고만 있자 시몬이 옆에서 마리아를 거들었다. “카터 씨에게 친절히 대하는 편이 좋을 거야. 화 나면 꽤 무섭거든. 요원들 중에서도 화 난 카터를 이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걸?” 시몬의 말에 마리아가 짧게 웃음소리를 냈다. 전생에서 마리아는 유다가 죽고 난 뒤에야 추종자 무리에 온전히 섞였기에 유다로선 그들이 친밀하게 구는 모습을 처음 보...
ㅁㄱ ㅁㅋ ㄲㅋ 위주
침묵이 한없이 불편한 건 유다 뿐인 듯했다. 쓰레기와 여기저기 튄 음식 자국을 치우는 제임스의 모습은 평온해 보였다. 그 뒷모습을 흘끔거리며 죄 없는 밥알만 꾹꾹 씹고 있던 유다는 자기 눈을 의심했다. 뭐야, 저게 다 치운 건가? 어어? 쓰레기 봉투를 저렇게 아무데나 놓는다고? 정확히 따지자면 제임스는 평범한 중년 남자가 할 법한 정도로 청소를 이어가고 있...
캐리어에 성의없이 물건들을 던져넣은 뒤 유다는 별도의 노트북 가방을 하나 더 챙겼다. 기실 캐리어보다는 이쪽이 훨씬 중요했다. 남자-유다는 일단 본인이 밝힌 대로 그를 제임스라 부르기로 했다.-는 캐리어를 넘겨받고 유다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어두운 회색의 자동차는 너무나도 특징이 없어서 외려 기이하게까지 느껴졌다.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비슷한 차를 십수대...
*약3200자 단문 칠흑같이 어두운 하늘 아래, 앙상한 갈대밭들이 바람에 따라 흔들거렸다. 그 사이,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짧다기엔 살짝 긴 까만 머리의 사내가 슬픈 눈으로 저승강의 뱃사공에게 말했다. "그대, 뱃사공. 혹시 내 아이를 보았나." "...글쎄. 나리께서 찾는 아이는 모르겠사오나, 이 곳은 본래 수십명의 영혼이 저승으로 건너가는 곳이외다." ...
22 라센 기반 마켱 유저스 *날조주의, 적폐해석주의, 캐붕주의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깊어만 가네 * 뿌득, 득, 뚝 그리 얇지 않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풀숲에 떨어진 나뭇가지가 풀 위를 두어 바퀴 굴렀다. 나무 위에 올라가 있던 검은 표범 한 마리가 그 모습을 보곤 황급히 땅으로 내려섰다. 자신이 나뭇가지를 부러뜨린...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본작은 픽션입니다. 작중 묘사되는 사건사고는 실제와 무관합니다.글쓴이는 교회 문턱도 밟아보지 않은 무교입니다.... 작중 묘사되는 종교관은 제 의견과 무관합니다. ‘선생님.’ 어느 날 유다가 물었다. ‘마음이 부스러질 것 같을 땐 어찌 하는 것이 좋습니까?’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남자가 그의 물음에 고개를 들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느냐.’ 유다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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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주의(자살묘사有, 날조주의)만약 메시아 계시를 받은 것이 유다뿐이라면. Martyr (순교자) 나는 나의 신을 위해 죽노라. 언젠가부터, 자신들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이 달라졌다.그간 지저스와 저를 포함한 추종자 세력들은 유대교 제사장들에게는 항상 눈엣가시와 다름없었지만, 평인들 사이에서는 제법 인기가 좋았다. 물론 지난 3년간 가난한 이들을 열심히 ...
*아래 영상을 재생해 노래를 들으며 읽어주세요. 인간에게 무엇이 가장 두렵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많은 이들은 다양한 답변을 할 것이다. 더러는 혼령이나 악마 따위를, 더러는 가난을, 또 더러는 죽음이라고 답할 테다. 질문을 조금 바꿔보자.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에게 무엇이 가장 두렵냐고. 이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다. '끝없는 영원'. 뒤틀린 시공간에서 이곳...
*아래 영상을 재생해 노래를 들으며 읽어주세요. "… … 헉," 잠에서 깬 유다는 저도 모르게 목에 손을 올렸다. 기도가 강하게 압박된 듯 숨을 쉬기 어려워 갑갑했다. 쓰읍, 유다는 속으로 원형으로 줄 지은 점들이 차례로 깜빡이는 것을 생각하며 그것들이 한 바퀴 돌아 원을 그릴 때마다 옅은 숨을 뱉었다. 어떤 것도 그의 목에 닿아 있지 않지만 2000년이 ...
*복숭아밭에서 이어짐 *전편 분위기 거의 없음 주의... 그의 스승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을 좋아한다. 신이 주신 건 모르겠고 그가 분명하게 가진 권능 한 가지는 사람을 끌어모은다는 것은 확실했으니까. 유다는 예로부터 그의 권능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그 능력이 지저스의 본질임은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그리고, 뭐랄까, 한결같이 돈 버는 재주는 없었다.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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