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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가 지성을 만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첫 만남은 당연히 오리엔테이션 때였고 1학년 과대와 학회장인 제노가 만나는 일은 잦을 수 밖에 없었다. "대강당 앞으로 다 모여주세요." 지성은 학교 첫날 온갖 설렘을 한 아름 안고 학교로 향했다. 강당 앞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누가 우리 과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타고난 길치에다 덤벙대기로는 세계 원탑도 찍을 지...
어떤 마음으로 총을 잡았더라. 분명 집어넣은 것은 정의와 용기. 자부심. 곧고 올바르고 흠잡을 데 없는 것들. 그러나 방아쇠를 당기고 보니 나온 것은 변절. 비겁함. 이기심. 실은 그 뒤엔 살고자 함이 깔려있었으니. 이러자고 수갑 들었나 하는 그 흔한 회의감조차 들지 않았다. 그만큼 간절했고 살고 싶었다. 지성은 총구를 입에 물고 벌벌 떨던 때를 떠올렸다....
나는 분명 거기서 태어났는데 눈을 뜨니 이곳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춥다. 민소매에 드로즈차림이 춥다. 등판에 나 있는 솜털까지 오소소 움 돋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가 낯설다. 병들었나? 색이 이상하네. 그게 가을의 색인 걸 차마 모르고 나무에도 역병이 도는구만싶었다. 마른 배를 좀 드륵드륵 쓰다듬다가 거실로 나갔다. 엄마가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
*여름호에 실린 '이제다시낮이짧아지지만'의 이후 이야기입니다. 형의 할머니가 결국 돌아가셨다. 남은 돈을 삭삭 긁어모아 간소한 장례를 혼자 치렀다. 오는 사람이라고는 담임 선생님과 친구 몇 명. 할머니 친구분의 아들. 그리고 나. 할머니의 아들, 형의 아버지는 오지 않았다. 형은 거기에 좌절했다. 아들이라는 사람이, 아비라는 사람이, 자기 아들한테 맡겨놓고...
애들은 이제노가 엄청난 부자인 줄 알지만 실은 아니다. 이건 지성만 아는 사실. 이제노가 귀공자인 줄 알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얼굴이나 몸은 맞지만 나머지는 아니었다. 전자는 모두가 아는 사실. 후자는 당연히 지성만 아는 사실. 이제노 뺨에 있는 옅은 점 같은 것도 애들은 모를 거다. 너무 옅어서. 얼굴을 딱 붙이고 뽀뽀나 하는 지성만 아는 사실. ...
젠성 연반 근데 이제 1월이라 하나씩 막 나이 먹는 도중인)연반 주의 약소재주의 (별건아님) 제노는 현재 꽤나 기분이 언짢은 상태였다. 수능이 끝나고 다시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 그렇다고 눈이 오는 건 또 아니라서 나가는 과정이 즐겁지도 않은 날. 다른 애들보다 이르게 수시에 합격한 제노는 차례 차례 합격한 친구들에게 제일 만만한 약속 상대였으며, 오늘도 ...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따듯한 시선,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하며 느껴지는 사람의 손길은 이젠 좀처럼 느낄 수가 없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든 곳에는 로봇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느 가게에서든 일정한 기계음의 로봇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E-robo. 현재 최고의 로봇 회사이다. 매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로봇을 개발하고 만들어내는 곳이다. 그리고 에프터 서비스까지 하고 있기 때...
2022. 08. 18 세자 제노가 그냥 양반집 도령인 척 하고 호위무사도 일반 도령처럼 옷입혀서 저잣거리 구경 나왔는데 아버지랑 같이 장신구 팔고 있는 지성이한테 첫눈에 반했으면.. 그런 젠성... 그래서 틈만나면 호위무사만 데리고 궁에서 나와,, 첫날에는 어머니에게 준다며 머리 장신구를 사 가고 열닷새 후엔 누이에게 준다며 장신구를 사가고,, 그렇게 장...
[단독] 지한호텔 박지성 상무, 가이드 발현··· 센터 입소하나 [사회] 한이협 측, 박지성 상무 가이드 발현 소문에도 '묵묵부답' [경제] 지한家, 첫 이능人 배출에 증권가 '떠들썩' [사회] 지한그룹 박지건 부회장 차남 박지성군 가이드 발현, 전문가曰 '이례적 사례' [종합] 지한호텔 박지성군 한이협 입사 확정, 등급 검사 귀추에 주목 지한그룹이 지난 ...
✔️ 전회차 무료이며 결제는 소장용입니다. 당장 진심이 아니라고 말하라는 듯한 이제노의 애원 섞인 시선이 박지성의 가슴에 아프게 박혀 들었음. 어쩌면 박지성은 자신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이제노늘 볼 자신이 없어서 이만 가보겠다는 말로 도망칠 퇴로를 만들었던 거야. 물론 이제노가 놔주지 않으면 도망갈 수도 없었지만. "더이상 할 말 없어요." 그럼에도 박지성...
우리는 오늘 마지막 이별을 했다. 대학 대표 cc의 타이틀은 내려놓은 지 오래됐지만 아무튼 오늘은 우리가 헤어지게 된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에는 조금 복잡한 과정이 있었다. 첫 만남. 그래 첫 만남부터 우리는 전혀 순탄하지 않았다. 지성이와 나는 같은 대학이었지만 다른 과였고 우리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동아리였다. 우리는 사진 동아리에서 ...
좋아요 641개 jenolee_ 고고고 댓글 39개 모두 보기 donghyuck66 야 나 배고픈데 기내식 언제 나온댜? 1000le 잘 갔다와 선물 사와 ㄴ jenolee_ @1000le 오냐 yellow_3to3 헤드폰 내놔 탐난다 js25_park 즐거워? ㄴ jenolee_ @js25_park ㄴㄴㄴㄴㄴㄴ ㄴ js25_park @jenolee_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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