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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관의 법칙: 실컷 괴롭히다 지독하게 감긴다. 감옥에서 괴롭혔던 룸메이트의 직속 부하가 되었다!
▼2021년도 리메이크 하려던 시도 현재는 다시 연재할지는 모르겠음. 왜냐면 이 이야기가 2012~2014년도쯤에 만들어서 진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어떤주제로 연재할지 안정한 작품이라..
"오빠" "으응...?" "어제 기억이 나긴 해요?" "으응... 조금?" "어디까지?" "주희랑... 알바하다 만났다고." "그 질문만 몇 번을 했는지는 알고?" "..." "못 먹으면 못 먹는다고 말을 하지, 사자는 안 취한다고 떵떵거리더만." "..." "얼른 먹어요." "응..." 어제 그 난리를 친 그가 뭐가 예쁘다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콩나물국...
여행의 마지막은 기차역 근처 맛집이라는 물회집으로 향했다. 더운 여름 날씨에 꼭 어울리는 음식이었다. 경찰서에 다녀온 뒤로 줄곧 얼굴이 좋지 않던 그가 신경 쓰였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좀 풀린 듯싶었다. 기차에 올라타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묘하게 경직된 표정이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행동이나 말투, 목소리 전부 평소와 같은 걸 보아 기분은 좀 나아졌고...
"이거 다 마셔야 갈 거야." "내가 하마예요?" "그래도 마셔." "치... 아, 밤에 자꾸 화장실 가면 어떡해요?" "가면 되지." 그와 길지는 않은 시간 동안 깊이 있게 감정을 나눈 입술이 떨어지고 나서는 둘 다 어찌할 바를 몰라 벤치에 앉아 하늘만 바라보다 땅만 바라보다 저 멀리 가로등을 바라보다 보이지도 않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호기롭게 그...
* 오늘은 윤의 시점으로 시작됩니다. 내가 보낸 그 사람이 정말 행복해보이냐며 잔뜩 화를 내고 걸음에 불만을 가득 담아서 나를 지나치는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다 점점 멀어지는 걸 두고만 볼 수 없어 붙잡아 세웠다. 나의 손에 손목이 붙잡힌 채 나를 바라보는 얼굴을 마주하자 숨이 턱 막혀왔다. 붉게 달아오른 두 눈가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으며 슬픔, 버거움...
"자, 다음- 돌린다?" "주희다." "오, 나야? 그럼 나는... 윤이 오빠한테." MT의 꽃은 술게임이라는 말이 있듯, 여행의 꽃도 역시 이 어두운 밤이었다. 아무리 놀고 먹고 뻗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펜션 안에서 우리는 제대로 술판이 벌어졌다. 한창 술게임이 이어지던 중 넷은 모두 술이 제법 들어간 상태였기에 더 이상의 술게임은 무리라고 판단했으며 ...
인별스타 조아영, 정의감 넘치는 동기 때문에 대학 생활이 완전히 꼬여 버렸다😫
그의 마음을 떠보기 위한 작전이 한바탕 성공 같은 성공 아닌 성공을 하고 나서 나만 졸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분명 나만 마음 졸이는 건 아닌데 우린 그 이상으로 나아가질 않았다. 그래, 이해는 한다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선을 그을 필요는 없지 않나? 대체 그 선을 언제 넘을 수 있는 건지 이러다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내가 먼저 죽어버릴 것 같았다. 그의...
분량 조절을 할 생각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정도면 제 자아가 분량 조절따위 하지 말라고 외쳐대는건 아닌가... 어디서 언제 끊어야 적절한지 알 수 없어서 손이 가는대로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양해부탁드려용❤ 좋은 주말되시구요! "어서 오세요-"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드시고 가세요?" "네." "쿠폰 있으신가요?" "아니요....
"축하드립니다. 죽음님께서 사신일을 시키셨네요.""어이, 축하받는게 맞는 거냐고-"죽음이란 것은 생과 사를 다스리는 신의 명칭. 저승에 깐깐한 그 죽음이라는 신이 그 네명에게 사신 직위라는 큰 인심을 쓴 것은,저승차사인 쿠도 신이치의 노력도 한 몫을 하였다고 할 수 있었다. "하기와라 켄지씨, 마츠다 진페이씨, 모로후시 히로미츠씨, 다테 와타루씨. 당신 4...
그는 훌쩍 코먹은 소리를 내더니 나의 손만 한참을 바라보다 조심스레 나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들어 올렸다. 나와 눈을 마주한 그는 여전히 예쁜 미소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작은 끄덕임까지. 분명 긍정의 대답이었다. 적어도 밀어내진 않겠다는. "근데 아저씨는 괜찮아요? 나 대신 차랑 부딪혔잖아요, 진짜 멀쩡한 거 맞아요?" "응, 그럼. 나 멀쩡해." "어떻게...
그는 절대 나에게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었다. 아니, 답장이나 오면 다행이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감정이 오르내렸다. 내가 먼저 연락해 봐야지, 우리가 이렇게 끝낼 사이는 아니잖아? 싶어 문자를 테러하듯 넣어봐도 답장이 돌아오지 않았다. 돌아오지 않는 답장에, 내가 매달려야 하는 건가? 내가 뭘 잘못했다고? 싶어 또 한동안 문자를 넣지 않았고 그러다 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꼬박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대체 왜, 언제부터 나의 이런 삶이 시작된 건지조차 알 수 없었다. 나의 기억은 내가 한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던 순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이 일을 하는 모두가 죄인이고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 신이 준 기회를 받아들여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는 것만 선배들을 통해 전해 들은 것. 그게 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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