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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빌보가 보물창고에서 한참 무언갈 뒤지더니, 나중에 돌아와서 이런 말을 했다. “라스갈렌의 보석이 안 보여요. 분명이 저는 봤는데! 그곳에 있는 걸 봤는데…….” 실라디엘은 그 말을 듣고서 한참 침묵을 지켰다. 빌보는 실라디엘의 침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가 자신을 향해 실망했을까 싶어 불안해졌다. 하지만 실라디엘은 어딘가를 잠시 쳐다보는 것 같더니, 그...
“실라디엘!” 실라디엘은 풍화되어 사라져가는 스마우그를 뒤로 하고 저를 부른 이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골목쟁이 빌보였다. 실라디엘이 환하게 웃으며 지팡이를 내렸다. “무사한가요?” “무사하냐구요? 오, 제기랄. 그건 제가 할 말이에요!” 빌보는 후다닥 달려와서 실라디엘이 괜찮은지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실라디엘은 저보다 훨씬 키가 작고 조그마한 빌보의 머리...
실라디엘은 눈앞에 뜬 시스템 문구를 보며 씩 웃었다. < 부위 파괴! > 콰쾅! 그는 용의 날개 한 쪽이 뒤틀린 것을 바라보았다. 용만큼은 아니지만 거대한 ‘고대의 창’은 용의 한쪽 날개를 파괴시킬 만큼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걸로 용은 두 번 다시 날지 못하겠지. 실라디엘은 다시 심호흡을 했다. 이제부터 진짜다. 실라디엘은 심호흡을...
외로운 산으로 향하는 말의 질주는 지칠 줄을 몰랐다. 이따금 히히힝 소리를 내는 말의 목을 쓰다듬어주는 것 말고는 움직임에 큰 변동은 없었다. 글로르핀델에게 승마하는 법을 배워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아무 방해 없었던 것과, 호수마을을 굳이 거치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호수마을에 있을 킬리의 상처는 먼저 출발한 타우리엘이 어떻게든 할 것이었...
온 궁에 비상이 걸렸다. 연회상에 참석하여 알리바이가 있는 실라디엘이었기에 의심의 초리는 피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실라디엘은 다시 방에 갇히듯 들어가야 했다. 간수들이 문 앞에 배치되고, 실라디엘은 닫힌 문에 기대앉아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이렇게 탈출하리란 건 이미 알고 있었어. 실라디엘이 생각했다. 빌보는 그저 제 말을 잘 따라줬을 뿐이다. 실라디...
다음날 실라디엘은 이른 오전에 눈을 떴다. 간만에 침대에서 눈을 감고 뜰 수가 있었기에 나름대로 피로가 풀려 있었다. 그리고 벽에 두었던 지팡이를 쥐었다. 책상으로 보이는 테이블 앞으로 잠시 앉아 식사를 기다렸다. 요정왕은 손님으로 대한다는 말을 그냥 한 것이 아니었는지, 식사를 나름대로 챙겨주었다. 곧 있으면 시위들이 아침식사를 갖다 주러 올 것이다. 그...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레골라스의 뒤를 따라 걷는 실라디엘이었다. 실라디엘은 레골라스의 백금색의 뒤통수를 응시하다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인벤토리.’ 디링, 열리는 가상화면 창에는 실라디엘의 무기가 있었다. 하마터면 비틀거릴뻔했다. 실라디엘은 속으로 억 소리 나도록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숲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이건 캐릭터 '귀속'템이다. 실라디엘은 인...
담쟁이 덩쿨로 얽히고 이끼들은 늘어졌으며 시커먼 이파리 몇장 달려있지 않은 고목 두 그루가 아치모양으로 입구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 어둠 숲을 지나가야 하는데 숲을 건너편으로 가로질러가느냐 아니면 원정을 포기하느냐 둘 중 하나였다. 이제 와서 손을 뗄 수도 없었고, 실라디엘은 이 원정에 너무 깊이 관여된 것 같아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드디어 담배타임을 가지게 된 실라디엘이 딱! 손가락을 튕기더니 촛불크기의 불꽃을 만들어서 담뱃대에 가져다댔다. 화르륵 타오르고 불씨가 훅 꺼지면서 연초잎이 태워지기 시작했다. 후, 불어내는 연기들은 나비로 변해서 팔랑팔랑 날아다녔다. 간달프와 다니면서 담배 피우는 버릇만 만들어진 것 같았다. 드르렁, 코골며 잠에 푹 빠지는 난쟁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
외로운 산이 홀로 서있다. 그것을 지긋이 바라보며 감회에 젖어 눈물을 뚝뚝 흘리기 직전, 아니, 그 정도는 아니다, 적어도 긴장이 확 풀리는 것인지, 난쟁이들은 멍하니 먼산을 바라보며 입을 다물었다. 마치 국기에 대한 경례를 경건하게 하듯이, 그들은 이 험난한 고생길이 헛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긴장을 풀지 말라고 세상이 경고한 것일까...
지면이 폭발하자마자 깨갱 물러나는 와르그들이 다시 고개를 돌려 마력폭발을 일으킨 장본인을 향해 컹컹 짖기 시작했다. 실라디엘은 다시 손바닥에 마력구체를 생성시켰고, 수류탄을 던지듯 그것을 계속해서 쏘았다. 평타스킬 정도로는 저 와르그들에게 제대로 딜이 들어 갈리는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물러나도록 견제할 수는 있으리라. 실라디엘이 마력폭탄을 쏘기 시작하자 ...
안개산맥을 넘어야 하는 엘론드의 충고와 조언을 새겨들었다. 가파르고 절벽이 많은 위험한 산을 건너야 하는데 그곳엔 오크와 고블린들이 득실거리는 위험지역이었던 것이다. 될 수 있으면 반인반수 베오른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지만, 그는 안개산맥 너머에 집이 있었다. 실라디엘은 정정 하루 동안의 거리가 벌어진 난쟁이들의 위치를 가늠해보았다. 안개산맥의 중앙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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