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하는 사람의 일기
바람 잡아 순간순간 숨 쉬는 사람들, 시간 잡아 순간순간 머무는 사람들. 우리 모두 그렇기에, 다를 바가 없기에 모두 오랜만이야. 모두 기억나? 모두 못 봤네. 모두 잘 살아. 오늘 만난 사람들은 그 오늘에 머물고는 내일로 건너가 살아가기에는 버릴 게 너무나 많기에, 내일로 건너가 숨쉬기에는 죽을 게 너무나 슬프기에, 오늘 만난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내...
난 널 믿었는데, 기어코 넌 불신에 차 있구나. 신이 어둠을 잘라내듯, 불신을 잘라내면 어떨까. 네 깊은 심연에서부터 나오는 불신의 뿌리를 뽑으면 어떨까. 서로에게 의심하지도 않고 서로에게 의지하지도 않으려나. 서로를 배신하지도 않고 서로를 믿으려고도 않으려나. 서로에게 칼을 겨누지도 않고 서로에게 포옹조차 하지도 않으려나. 아아, 어둠을 잘라낸 자리에는 ...
귀찮아 하지말아요. 당신이 가장 든든한 사람이라 그래요.
나는 신을 믿기 힘들다. 바보 같지 못해서 의심이 많고 비판적이어서 종교를 어쩌면 평생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신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던 내 말을 듣던 듣지 않던 '나 이렇게 힘들어요. 나 이렇게 나쁘고요. 나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라며 불쌍하고, 간절하고, 추악하게... 한 번쯤은 바보 같아져서 그렇게 말하고 기댈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
너는 믿니? 강 위에 뜬 나뭇잎이 돌을 막아낼 것이라고 너는 믿니? 구부러진 너의 손이 연필을 잡아낼 것이라고 너는 믿니? 수많은 가지에 있는 열매가 독이 없을 거라고
평소와 다르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짓궂다고 느껴지는 밝은 빛에 눈을 떠보니 푸르디 푸른 맑은 하늘과 눈에 익숙한 풍경이 눈앞에 보였으며, 맑은 날씨에 저 멀리 있는 사람도 보였으며 멀리 서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자신을 향해 몸을 돌려 한 팔을 크게 흔들더니만 크게 흔드는 팔에 걸려 있는 붉은 술로 장식 되어있는 팔찌에 걸려 있는 백금으...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처음부터 당연히 잘해야 되는 건 없어." "처음이니까 불안하고 잘 안될 수 있어." 오늘은 '처음' 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일기를 써보려 한다. 오늘 하루도 역시나 어제와 비슷했다. 알바 출근 하고 나서 열심히 할 일 하고 나니 두 시간이나 훌쩍 지나갔다. 그리고 배를 채우고 나니 또 청소시간이었고 어쨌든 잘 흘러갔다고 생각한다. 마치고 집와서도 잠시 휴식...
"답을 아는데, 제 마음이 받아주질 않아서 답답해요." "왜 하필 오늘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잘하다가 왜 자꾸 포기하려 할까요?" 오늘 너무나 답답하고 속상한 순간이 있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였지만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이렇게 힘들고 답답하게 느껴졌던 적은 처음이었다. 다 이해가 가는 내용이었고 당연히 알아야 하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와, 나 벌써 8번째 글 쓰네." 새삼 새롭게 다가왔다. 내가 벌써 일기를 쓴지 8번째, 아니 시작의 글까지 포함하면 9번째 일기를 쓰고 있는게.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항상 어떻게 쓰지 고민하면서도 막상 쓸려고 하면 또 잘 써져서 참 신기하다. 내가 이렇게 하루에 대해 기록을 하는 행동이 언젠가는 오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실천은 이번이...
"답을 아는데 그것을 못 해낼까봐 두려워서 제 자신이 답답해요." 내가 답을 알지만 아직도 그 답에 대한 확신과 실천이 두려워서 못 해내고 있을 때, 그러니까 생각의 확신이 안 섰을 때 나는 저렇게 말을 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데, 그것을 못 해내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저런 말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그...
코코, 코코, 코코. Coco, Coco, Coco. 코코는 자신의 이름을 사랑했다. 코코, 코코, 사랑스러운 발음이지 않은가? 코코넛, 코코아, 초콜릿.. 달콤한 것들이 생각나는 이름이 바로 자신의 것이었다. 수많은 가명과, 익명과, 거짓이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코코는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는 흔치 않은 인물이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가명이라고 생...
보고싶은대로 보고 믿고싶은대로 믿는다 그것이 무엇이든 내 회로는 긍정인가 부정인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