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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씨발. 왔다. 여길 내가. [ 신랑 : 채형원 ] 입구부터 나 보란듯이 여기저기 써져 있는 이름 세글자를 보며 생각했다. 내가 여길 왜 왔지. 진짜 미쳤다 나도. 그냥 돌아갈까 말까를 수천 수백 번도 더 생각했다. 그래도 초대한 사람 성의는 봐야지. 괜히 메고 있던 넥타이를 만지작 거린다. 친구 3년. 그 중 짝사랑 3년. 애인으로 3년. 다시 친구로 3년...
SF합작에 제출했던 글입니다. 아, 씨발. 또 이러네. 이 놈의 시계는 멀쩡할 날이 단 하루도 없다. 수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역시 짜가라서 그른가. 근데 티는 많이 안 나는데.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르는데... 나도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요즘 레플리카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알아? 오죽하면 짭끼리도 에이급 비급을 나눠서...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엉.” “왜 좋은 너희 집 냅두고 좁아터진 우리 집에 전세를 내고 있냐.” “그거야.” “그거야?” “이 집 밥이 맛있거든.” “……혹시 나 지금 벽이랑 얘기하냐? 뭐지? 왜 대화가 안 되지?” 바다를 사랑한 고래 05W. 북극곰
스물다섯 이민혁은 생긴 것 만큼이나 쿨한 인간..이 되려다가 명치에서 솟아오르는 천불에 말라죽기 직전이었다. 그지꼴로 양푼에다 비빔밥이나 스까묵던 채형원과 몸을 스까버린 그 밤을 없던 일로 하려다가. 나는 알콜 탓에 우리 자기랑 끝내주는 밤을 보낸 줄 알고 그랬는데요(심신미약정상참작) 술 한 방울 없이 절친 이민혁과 끝내주는 밤을 보낸 채형원(미필적고의씨발...
이민혁은 바다였다. 겉으로는 세상 밝고 환한 모습만 보이지만 안으로는 그 무엇보다도 어둡고 무거운 심해를 가진 사람이었다. 어둠 아래에서 보이지도 않는 태양을 동경하며 그리워하는 이민혁을 지켜주는 단 하나의 존재. 그런 이민혁에게 유일한 친구는 고래였다. 제 수명을 깎아 태양을 선물하는 그런 바보 같은 고래. 이민혁은 그 고래를 채형원이라고 불렀...
“민혁이랑 싸웠니?” 푸흡. 식도로 넘어가던 뭇국이 코로 나올 뻔한 걸 간신히 넘겼다. 엄마는 괜찮냐면서 내게 휴지를 건넸다. 조금 튀어나온 잔여물들을 닦으면서 갑자기? 하고 묻자 맞은 편에 앉은 엄마는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 왜. 너 군대 간 날 있잖아.” “어.” “너 훈련소 데려다주고 집에 왔는데 민혁이가 집 앞에 쪼그려 앉...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과제 존나 많다. 왜 대학생들이 교수 죽어를 외쳤는지 알 것 같아.” “몇 갠데.” “5개.” “합법이네.” 점심을 먹을 때면 이민혁은 내게 하소연을 늘어놨다. 형원아, 나 또 사람을 살렸어. 순간 이민혁의 과가 의예과였나 하고 생각했다가 곧 저 말이 살인을 참았다는 말인 걸 알아서 그냥 밥 위에 소시지를 얹어줬다. 너 먹어. 됐어. 나 배불러. ...
채형원은 이민혁을 사랑했다. 한쪽에만 쌍꺼풀이 짙은 눈도 사랑했고, 웃을 때 허스키한 목소리도 사랑했고, 자신에게 안겨 오는 그 작은 품을 사랑했다. 미운 말을 해도 사랑스럽게만 들리고 웃으면서 제 팔뚝을 때려도 고통이라곤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이민혁을 채형원은 놓을 수가 없었다. 이민혁은 채형원의 숨구멍이었기에. 바다를 사랑한 고래 01W. ...
나 오늘 죽을 건데. 민혁의 입에서 느닷없이 나온 말이었다. 급식실은 아이들이 밥을 먹으며 재잘재잘 떠드는 소리 때문에 매우 소란스러웠기에 웬만큼 큰 소리가 아니면 대화가 이어지기 힘든데도, 민혁이 나직하게 내뱉은 그 한 마디는 기현의 귀에 정확히 날아와서 꽂혔다. 기현은 고개는 가만히 둔 채로 눈만 치켜뜨고는 경멸에 가까운 수준의 눈빛으로 민혁을 십 초 ...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줌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날. 유기현과 이민혁은 사내 연애 중이다. 그것도 비밀로. 서로 속한 부서가 달라서인지 들킬 위험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월 14일의 유기현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민혁 엄청 단 건 싫어할 텐데... 그래도 안 줄 수는 없잖아... 발렌타인...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 지키기 마련이다. 나도그랬다. 아니, 사실 형원이가 그랬다. 그러할지라도 난 또다시 널 Ep5. 우리를 건드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랄견같은 성격의 내가 채형원을 필사적으로 지키려 들었다. 초등학생의 마지막해를 버라이어티하게 보내고 다음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때 쯤, 집으로 연락이 한 통 왔다. 내 친엄마가 죽었다...
+포스타입 배경색상을 하얀색으로 한번, 검정색으로 한번 읽어주세요.+ 이번편은 유료외전이 포함되어있습니다,감사합니다:) 거봐 뭐랬어.. 다시 만날거랬지? 그러할지라도 난 또다시 널 Ep4. 1년이 지났다. 채형원이 나에게 두고간것들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팔찌도, 내가 혹시몰라 방에 잔뜩두었던 반창고와 연고들도, 놀면서 주운 예쁘게생긴 돌들도, 다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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