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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Kosemura Akira - Between The Tree / 사람처럼 살고 싶어서 복수를 망설이던 윤지우는 기어이 괴물이 되는 것을 대가로 복수를 선택했다. 깊숙하게 몸 안으로 파고드는 날붙이의 감각은 언제든 생경하기만 하다. 더욱 더 깊게 찔러 넣는 힘에 파르라니 사지가 떨려왔음에도 마주한 윤지우의 눈동자에 비추는 신산스럽던 내 삶의 끝자락을...
*<그런 거래>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그 날, 그 실수만 하지 않았어도 이럴 일은 없었다. 보통 약을 작게 거래하는 경우는 없으나, 높으신 분들이 지랄을 하게 되면 하는 자잘한 배달이었다.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놈은, 약에 절어서는 제가 요구했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약을 요구했다. 뭐, 그런 일은 흔했다. 그러니, 배달만 잘 하면 됐는데, 길을...
어차피 구속의 기간이 길어지지 않을거란 건 알고 있었다. 강변호사의 보고를 들으며, 무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곧, 마무리 될 것 같아요. 단호한 말투는 한 번도 거짓인 적이 없었다. 강변호사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무진은 알겠노라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기 회장님.' 무진이 고개를 돌리자 강변호사가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말했다. '정이사한테는 ...
호텔 리베르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최무진 대표의 집무실. 그 안에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하나 있다. 강재는 그 공간으로 걸어들어가기 직전 멈춰선 채로 이 문 너머에서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 가늠해 보았다. 자신은 회장님과 정태주의 관계를 알고자 카메라를 설치해 두었고, 그들의 관계를, 혹은 관계의 일부를 목격하였다. 그리고 그 범죄 행각을 정태주에게 딱 들켰...
몸이 아려왔다. 아무도 오지 않을 집이라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아픈 날이면 괜시리 마음이 더 서러웠다. 어디에도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몸을 우울하게 감쌌다.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 건 그 때였다. 몸을 채 움직이지 못하고 아스라히 선잠에 빠져 있는데, 현관안으로 들어온이는 부엌으로 가 무언가를 부스럭거렸다. 음식을 챙겨넣는 듯, 냉장고 문이 여닫히...
마이네임 무진X태주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주변은 하얀색으로 도배되어 발자국을 남기고 싶게 만들었다. " 하아, " 고갤 들어 하늘을 한번 보고 입김을 내뱉었다. 구름같은 연기가 저 하늘 위로 올라가다 어느 순간 사라졌다. ' 태주야 뭐 먹고 갈까. ' 눈을 감고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 제일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 말투, 자주했던 말들을. ' 태주야 너만 ...
K - 엔터 산증인, ‘빅히트 시그널’ 저자가 말하는 K-팝 산업의 모든 것.
경찰서 안은 소란스러웠다. 잡혀들어왔던 놈들을 풀어주네마네, 이게 말이 되네마네, 소란스러운 소리들이 경찰서 복도를 가득 매웠고 그와중에도 모든 놈들을 내보낼 순 없다며 기호는 막내를 닥달하고 있었다. 소란스러운 경찰서의 가장 구석진 곳에 위치한 화장실은, 그런 소음에서 벗어난 듯 유독 고요했으나 이내 고요를 가르는 소리가 화장실 너머로 들려왔다. 퍽, 소...
서류가 좀처럼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회계 정산 자료, 수가 적혀진 것들 하물며 호텔 디자인 관련 자료도 태주의 손에 쥐여져 있었다. 밀려오는 두통 속, 태주가 몸을 일으켜 쭉 기지개를 폈다. 고개를 돌려 시계를 바라보니 어느덧 12시를 넘기고 있던 시간이었다. 태주는 이사실에서 족히 10시간은 넘겨 퇴근을 해,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일상화된 이었기에...
고개를 꺾어 소주를 털어넣은 태주는 버릇처럼 입을 가렸다. 입가에 닿았던 손을 내려놓고 고개를 든 태주는 저를 향한 무진의 시선을 마주했다. 이런 시선을 한두 번 마주하는 것도 아닌데, 언제고 어색한 듯 곧 시선을 돌리는 태주의 한결같은 태도는 무진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너 새끼야, 눈빛 이상해, 너.' 동훈의 목소리가 귓가에 멤돌았다. 그날도 아마 이 ...
아침에 일어나자 먼저 눈이 떠진 건 다름 아닌 최무진 이었다. 평소 같았다면 저보다 먼저 일어나 머리카락이라도 쓸어 넘겨주고 있을 정태주의 손길이 느껴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최무진이 안고 있는 몸에선 열감이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몸을 조심스레 일으켜 그가 태주의 상태를 파악하려 이마에 손등을 살짝 대 보았다. 이건 족히 고열. 족히 말해야 고열이라는 것...
1. 이혼해 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리는 부탁입니다. 최무진은 그토록 절박한 정태주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정태주의 모든 얼굴을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2. 최무진의 기억 속 가장 어린 정태주는 아마 스물 남짓이었을 거다. 머리에 피도 채 안 마른 애 눈빛이 퍽 쓸 만해 보였다. 체육관 앞에 서성거리는 애를 잡았다고 했다. 겁만 주려고 했다더니 피...
종국에는, 애원을 했던 것 같다. 그만, 해... 이 미친, 새끼야... 지치지도 않는 듯, 태주를 엎어놓고 허리를 움직이던 필도가, 목소리만은 다정스레 물었다. 힘들어? 태주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힘드냐고? 하, 어이없는 태주의 웃음이 들리자 필도 역시 웃었다. 이번만 하고, 그만할게. 아까도 들었던 것 같은 그 소리를 하는 필도에 태주는 어이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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