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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치는 밤 어느 천둥 치던 밤, 도롱도롱 깊은 잠에 빠져있던 성운이 문득 눈을 떴어. 번쩍 번갯불이 방안을 밝히는 동시에 하얀 얼굴이 불쑥 나타났지. "아 깜짝이야." "형, 같이 자면 안돼요?" 어후… 여러모로 심장에 좋지않은 광경에 성운이 몸을 일으켜 앉았어. "또? 너 같이 자는거 왤케 좋아해" 말은 그렇게해도 성운 제 베개를 옮겨 자리를 내준다....
"또 없어졌어! 또!" 아버지의 성난 외침에 민현과 누나가 어머니를 따라 서둘러 닭장 앞으로 달려갔다. 흙바닥에 패대기쳐진 낚시 의자 주변으로 닭들이 모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구구 울고있었다. 민현은 손가락을 들어 닭장 안을 천천히 세어보았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역시나 어제보다 한 마리가 적었다. 어느날부터인가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한...
온 몸이 관통당하는 기분, 오늘도 어김없이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발목에 묶여있는 쇠사슬에 긁혀 발은 상처투성이였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이 정도 아픔 따위는 무뎌진 지 오래였으니까. BLUE W.NOAH 푸른 색 빛으로 방 안을 비추는 조명이 번쩍였다. 모든 것이 푸르게만 보이는 느낌에 속이 좋지 않았다. 방에 있...
민형사가 배정해준 취조실은 서에서 가장 구석에 있는 방 세 개 였다. 적당히 센스있는 처신을 요령껏 하는 데에는 도가 튼 양반이니, 여러가지 알 만 한 이유로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취조실 배정을 했을 것이다. 그를 위해 기존 스케쥴을 바꿔놓게 후배들을 닥달한 것이 분명했다. 챙길 건 확실히 챙기고, 줘도 될만한 건 확실히 주며 아슬아슬한 선을 어찌...
요근래 너무 글이 안 써져서 쓴 토막 글입니다. [민현아, 밥 먹었어?] [현아, 바빠?] [연락 좀. 기다릴게] 두시간, 세시간 간격으로 성운에게 온 톡을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확인했던 날이었다. 민현은 계속되는 철야에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핸드폰 하나 만지고 싶지 않을 만큼 지쳐있었다. 연락을 기다린다는 성운의 톡을 무시하고 잠에 들었다. 하루...
걍 다은 님, 해마 님
붉은잔 : 외전 1-8(민현) By.둥휘 "민현아 우리는 만날 수 있을거야 인연이라면.." 나는 그의 말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 나의 불행한 왕.. "알겠어..." 그는 그 길로 한국으로 떠났고 나는 진영의 옆에 있어주었다 성운이 한국으로 떠난 이후로 다시 지겨워진 인생에 나는 주변의 것을 모두 그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진영의 그림이 많긴 했지만 무엇이라도 해...
붉은잔 : 외전 1-7(민현) By.둥휘 "으아아아악!!!!" 성운과 별 얘기없이 담배를 태우고 있을때 들려오는 진영의 비명소리에 성운과 나는 눈을 마주치곤 급하게 건물로 뛰어올라갔다 건물 안은 이것저것 부숴져있고 유리는 깨져있었으며 붉은 눈의 우진이 진영의 앞에 앉아 씩씩대고 있었고 대휘와 진영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미쳤어?!?!!" 성운이 인간이...
붉은잔 : 외전 1-6(민현) By.둥휘 "전하" "이제 그렇게 부르지마"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를 부를만한 호칭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안되는 게 어딨어 우진이가 듣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하긴 우진에게 운이 왕이었다는 사실을 들켜봤자 좋을건 없었다 "그럼 어떻게..." "이름으로 불러 네가 나보다 나이도 많잖아" 그렇다고 그에게 반말을 하고 이...
붉은잔 : 외전 1-5(민현) By.둥휘 그는 그 이후로 며칠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고 "이딴걸 어떻게 먹으라는거야!!!" 피가 먹고 싶을텐데도 가져다주는 동물의 피들을 모두 거부했다 "전하..그래도 드셔야해요.."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죽을거야" "못죽습니다" 단호한 내 말에 그는 내 멱살을 쥐어잡았다 "왜 못죽어..!! 제발 죽여줘 민현아...어? 나...
붉은잔 : 외전 1-4(민현) By.둥휘 "ㅁ...민ㅎ.." "말하지 마세요 하루만 자고 일어나면 금방 끝나있을거에요..." 그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미소지었고 '울.지.마' 이내 입모양으로 또박또박 울지 말라고 말해준 것 같았다 그 덕분에 나는 내가 울고있단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를 안고 빠르게 달려 부모님과 살던 옛집으로 돌아가 그를 눕혔다 열이 ...
노인네 체력도 대단하시지… 다니엘은 연상일의 작업실 여기 저기에 널부러져 있는 딱딱한 나무 스툴 하나를 골라 앉아서는 그가 천천히 움직이며 차를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꼬박 밤을 새워 작업을 한 것이 분명했지만 몸이 지쳤을 지언정 정신은 그 어느때 보다도 명랑해보이는 모습이었다. 반짝이는 눈에 살짝 올라간 입꼬리까지, 지난 밤 그의 손길을 듬뿍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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