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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혼자 준비를 시작했다. 그런거, 아무도 모르게 준비하는 일. 그건 익숙했던 일 중 하나인지라 지성은 별로 어렵다고 느끼지 않았다. 자신을 감시하던 시간이 적었던 그때와 다르게 24시간 내내 옆에 있는 다니엘이 조금 신경쓰였지만 그가 자신을 전혀 의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부담스럽지 않았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만드는 도망...
“형, 나 양치하기 싫다...” 아침에 질펀하게 자고 일어나 방을 나오며 하는 다니엘의 말에 지성이 어이없는 얼굴을 하고 그를 쳐다보니 다니엘이 아직 잠이 가득한 눈을 하고 말했다. “에헤, 안되겠제?” “얼른 씻어 충치 생긴다.” “나 충치 안 생기는데.” 난 가이드만 받으면 육체적인 문제는 다 해결되는데! 하며 신난, 뭔가 자랑스러운 얼굴을 하길래 지성...
지성은 쉽게 잠들 수 없었다. 다니엘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 했다고 생각해서인지 조금은 곤히 자는 것 같았지만 자신은 그의 이야기를 다 듣고 왠지 생각이 많아졌다. 그런 삶을 살았구나.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구나. 자신의 삶도- 그래, 정상은 아니었지. 최근의 그 5년은 인생에서 얻은 모든 행운을 다 상쇄시킬정도의 그런 불행이었다. 그렇지만 윤지성이라는 사람...
아주 큰 폭발이었다. 덕분에 멀리 달아난 다니엘의 가족도 자신들에게 덮쳐오는 큰 건물을 피 할 수 없었다. 멀리서 그의 아버지가 달려오고 어머니는 다니엘을 꽉 안았는데 다니엘이 급작스럽게 일어나 손으로 넘어지는 건물의 방향을 틀었다. 그 때 그의 나이 7세였다. “센티넬 입니다.” 남자의 말에 다니엘의 부모님은 잠시 어찌해야 하나 생각했고 곧 어머니가 말을...
가이드니까. 강다니엘이 자신을 구해준 것도, 그리고 그가 자신을 위하는 것도 다 자신이 가이드니까. 지성은 그게 싫다고 생각 해본 일이 없었다. 아니, 가이드가 아닌 자신을 상상해본 일이 없었다. 가이드가 아니면 죽었을 테고 그와 매칭포인트가 높지 않았다면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걸 감사하게 생각했다. 다행이라고. 자신의 그 불행한 삶 ...
지성은 그 후로 종종 자신과 다니엘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센티넬과 가이드 사이라는 것 외에 다른 관계는 생각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생각해야 했던 생존이라는 명제 외에 지성에게 있어서 매우 낯선 관계라는 주제는 어디서부터 생각 해야 하는 문제인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 지성은 그냥 다 집어치우자.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었다. 자신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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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물 떡밥 너무너무너무 밀려서 안 하려고 했는데 와 저건 써야해 저건 너무 내 취향이야 싶은 떡밥이 눈에 띄어서. 8 지성은 후로 그와 부딪히지 않기 위해 애썼다. 다니엘에게는 시선도 보내지 않으려고 했고 그와는 어떤 선 이상의 장난도 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를 지금까지 대해 오던것과 다르게 대할 수는 없어서 그 중간 점을 찾는것이 지성에게는 최고...
지성은 평소와 다름없이 그보다 먼저 눈을 떴다. 다니엘의 손은 여전히 자신의 허리춤에 있었고 남자 둘이 그렇게 포옹하면서 자기엔 덥기에 방안에는 에어컨이 약하게 작동하고 있었다. 지성은 그의 그런 손을 자신에게서 떼어내고 침대 밖으로 나왔다. 날을 잡아서 그와는 방을 나눠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소파에 앉아 길게 하품한 지성은 이 여유로움이, 편안함이 익숙...
진영은 약간 소란함에 눈을 떴다. 눈 앞에는 그 즐거웠던 때와 다르지 않게 다들 모여 앉아 장난을 치고 웃고 떠들었다. 지훈과 성우가 눈을 마주치고 재환이 성운과 즐거운. 그 때와 다르지 않은 일상에 진영은 순간 꿈인가 했다. 꿈같이 그리웠으나 꿈처럼 현실에서는 마주 할 일 없을 것 같았던. 진영은 희미하게 웃음지으며 순간의 꿈이라도 해도 반가움으로 꿈에서...
성운은 그 날을 후회했다. 자신이 어떻게든 했었어야 했다. 그 당시의 자신이 어찌 할 수 없던 일이라고 해도, 그 누구도 해결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해도. 그 날은 줄이 끊어지기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래도 그 날은 아직은 끊어지기 전이었으니까 그 날 일만 없었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았을까, 성운은 그런 생각을 언제나 했다. 혼자 있는 밤에, ...
성우는 재환의 옆에서 재환이 하는 일을 지켜봤다. 별 것 없기도 하고 사실 봐도 모르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가 써 내려가는 이름들이 너무 익숙해서. 라이관린, 하성운, 이대휘, 배진영, 박우진, 황민현- 같은날짜에 교육센터로 들어와 같은 날에 졸업했다. 분명히 다 같이 즐겁고 행복했던 때가 있었지. 가이딩을 받다가 서로 징그럽다고 장난치고, 수업을 땡땡이 치...
다니엘은 거이 처음으로 지성보다 먼저 일어났다. 어제 함께 기습을 나간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는지 원래는 벌써 일어나야 할 그가 자고 있었다. (다니엘이 상식 이상으로 잠이 많았던 거지 지성이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편은 아니다) 이런 날이 언제 또 있겠나 싶은 강다니엘은 턱을 괴고 자신의 옆에 곤하게 자고 있는 지성을 내려다 봤다. 코가 높고, 속눈썹이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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