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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창고에서 캐리어를 꺼냈다. 연한 분홍색 캐리어 위에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다. 이타도리는 소매로 문질러 먼지를 거두어내며 마지막으로 캐리어를 사용했을 때가 언제인지 가늠해보았다. 이 집에 들어올 때 사용했으니 아마 일 년 전일 것이다. 그날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다. 벌써 일 년이 지났다니. 벌써인지 아직인지 모르는 시간을 곱씹다 캐리어를 활짝 펼쳤다. ...
지구 표면적의 약 70%는 바다가 차지한다. 인체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타도리는 인간이 바다에 들어간다면 공명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루가 물에 녹듯이 흩어질 것이라고.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뒤엉켜 퍼질 것이라며 바다를 두려워하던 시절도 있었다. 어린아이가 으레 갖곤 하는 상상이었다. 낡은 이야기였다. 이타도리는 계곡을 좋아했다. 실은 바...
*제 58 회 후시이타 전력(@fushiita_60min) 참가 *테마: 2월달도 잘 부탁해 (60분 전력) *관련글: 제13회 전력 테마: '부탁' - '기간한정'(https://posty.pe/h8xc73) *원작기반 세계관. 날조 of 날조. 2월의 기간한정 '임무가 끝나면 여기로 올 것' 쿠기사키에게서 온 라인이다. 거두절미한 메시지가 쿠기사키답다....
물비린내를 품은 바람에서 쿰쿰한 냄새가 느껴진다. 멀리서 먹빛 구름이 낮게 엎드린 채 다가오고 있었다. 조만간 비가 내릴 성싶다. 비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싫어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며 이타도리는 서둘러 걸음을 재촉했다. 비가 내리면 습도가 높아져 거리의 냄새가 짙어질 것이었다. 물 냄새와 풀 냄새, 살 냄새와 죽음의 냄새가 한데 얽혀 진창이 된 거리를 상상...
이타도리의 입이 벌어졌다. 주구가 후시구로의 그림자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벌어진 턱을 타고 미처 삼키지 못한 음료수가 흘러내렸다. 놀란 얼굴을 보며 쿠기사키는 그럴 줄 알았지, 하고 입꼬리를 비죽였다. 교류회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날이었다. 그들은 그간의 회포를 풀 기회도 없이, 그러니까 이타도리가 특훈이라는 이름하에 지하실에서 얼마나 많은 영화...
피드백과 오탈자 수정은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본 글은 종교적 소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민감하신 분들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Indila - Love Story 작품의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반복 재생으로 노래와 같이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Our farther in heaven.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학교라면 으레 괴담이 있기 마련이다. 자정이 되면 움직이는 동상. 복도를 돌아다니는 과학실 인체 모형. 아무도 없는 음악실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과 사라지는 미술실 액자 속 여인. 이타도리가 다녔던 스기와사 고등학교에도 괴담이 존재했다. 럭비장에서 기묘한 소음과 목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었다. 오컬트 연구회의 회장 사사키는 그 소문을 두고 럭비장에 매장...
지난 5월 31일에는 유성우가 내렸지. 헤라클레스자리 타우 유성우. 그렇게 많은 유성우가 관측된 건 이십 년만이었다고 해. 우리의 스무 살을 축하해주려고 했던 걸까? * 그날은 시작부터 엉망진창이었던 걸로 기억해. 초입부터 닛타 씨가 길을 잘못 들어 한참을 헤맸을뿐더러 하필이면 도중에 차가 고장 나서 도착 시간이 지연됐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에...
불태운다기보다,,, 그냥저냥 여러 연성 먹다가 보고 싶던 장면 써놓기 주인공최애에게 분홍감자는 굴릴 수밖에 없는 캐 아닌지 1. 센가물 센티넬 사토루 가이드 유지 아 근데 사실 센티넬x센티넬도 넘 맛도리 (유구한 취향 ,, ) 유지 사실 일반인인데 센티넬 못지않은 신체능력 갖추고 있어서 현장보조인력으로 차출됨 .. 장래에 소방관 되고싶기도 했고 사람 구하는...
※역시나 원작 기반인 듯 아닌 듯. 1. 꿈이라 함은 대개 무의식의 발현. 익숙하지만 제 기억 속에선 다소 빛이 바랜 교실의 풍경. 그 안을 부유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몸을 딱 알맞게 감싼 교복 와이셔츠와 블레이저. 그러나 결코 현실의 것이라 할 수 없는 이질적인 감각 속에서 후시구로는 이곳이 꿈이란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달았다. 그것도 무려 중학교 시절...
이타도리와의 각인이 풀렸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뜬 후시구로의 뇌에 처음으로 꽂혀든 생각이었다. 그 생각과 동시에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한기가 도는 것만 같았다.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르는 걸 느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욕실로 가서 대충 세수를 하고 무작정 이타도리의 집을 향해 달려갔다. 빨리 만나야 해. 이타도리가 혹시라도 나 외에 다른 사람을 먼저 만...
*제 57 회 후시이타 전력(@fushiita_60min) 참가 *테마: 조연 (65분 전력) *관련글: 32회 전력 테마 '오프 더 레코드AU' - '아니면 뭔데?'(https://posty.pe/h0o1av) *모델 후시구로 X 아이돌 이타도리 AU 오디션 요즘? 후시구로네 갔었어! 어땠냐구? 집 되게 좋은데 생활감 제로라는 느낌? 모델하우스 간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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