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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독립할 수 있어. 독립 선배 예술인 프리랜서가 들려주는 혼자 사는 이야기
10 “흐음?” 모리는 나카하라가 자신의 앞에 내려놓은 한 봉투를 보고 의아하다는 듯이 소리를 내었지만 눈은 이미 나카하라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었던 듯 무덤덤하기 그지없었다. “알고… 계셨습니까.” 나카하라의 질문에 모리가 턱을 만지작거렸다. 그게, 중요한가? 의연한 태도에 나카하라는 모리가 정말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
45. 주말이였다. 민정은 집에 갔다 온다고 했다. 조심히 갔다 오라며 손을 흔들어 민정을 보냈다. 지민은 정신없는 회사생활의 휴식을 취할 겸 민정 없는 주말을 보내기로 했다. 막상 혼자가 되니 뭐부터 할 지 몰랐다. 일단 편하게 옷을 입고 뿔테를 착용한 뒤 거리를 나서본다. 무작정 걷는 게 민정의 취미였기에 따라 해봤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니 시원한 겨...
장마철이라도 되는 것인지 비는 며칠간 계속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람은 어느 정도 잦아들었고 지붕 역시 잘 버텨주고 있다는 점이랄까.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다면 비가 오는 내내 할 일 없이 집안에 갇혀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그래도 비가 새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따분한 쪽이 훨씬 나은 법이다. 최소한 라이너는 그런 줄만 알았다. 에렌은 딱히 할 일이 없...
사랑을 한 단어로 정의하라고? 정한의 되물음에 민규는 대답 대신 딴청을 피웠다. 이미 정한의 얼굴이 그게 무슨 얼토당토않은 물음이냐고 묻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미 넌 그 대답을 알지 않냐고 대답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일까. 밋밋한 그의 대답에 정한은 작게 한숨을 토해냈다. 진심으로 얘기하면 비방용일 텐데? 장난스레 웃으며 대답을 괜히 피하는 정한에게 ...
기상호는 최종수가 떠난 집을 지키기로 했다. 이제부터 네가 살 집이야. 8년 전, 최종수는 본인의 집이면서도 마치 처음 만난 타인의 공간에 들어가기라도 한 것처럼 낯섦을 두른 채 줄곧 쭈뼛쭈뼛거렸다. 오히려 기상호더러 먼저 들어가라고 자리를 슬쩍 피해주기까지 했다. ‘어때? 괜찮겠어?’ 기상호가 거실과 방을 한 바퀴 돌자 최종수가 초조하게 물었다. 살짝 긴...
분량: 19,000자 KEYWORD: 드림, 명탐정코난, HL, 배드엔딩, 해피엔딩 검은 화면 속 붉은 글자가 깜빡, 어두워지더니 다음 숫자로 넘어간다. 대부분 사람은 잠든 시각, 낮의 태양 아래 떳떳하지 못한 이들만 활개 치는 이 밤에 아무로는 핸드폰을 쥐고 있었다. 그는 시간을 낭비하는 남자가 아니었다. 보고서를 쓰고, 자료를 분석하고, 필요하다면 웹사...
난 분명히 봤다. 지상 최고의 아이돌 서지안이 입 모양으로 내게 쌍시옷이 들어간 욕을 하는걸!
정처없이 걷다보니 백사장 끝자락 즈음 그 집이 있었다. 여관 주인의 말로는 오래 전 나이 든 어부가 죽은 뒤 버려진 집으로, 자식들도 먼 도시로 떠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것 같다고 했다. 대체 그런 폐가의 어디가 마음에 든 것일까. 조용히 그 이야기를 듣던 에렌은 문득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그 집, 저희가 써도 될까요?" 그 질문에 가장 당황한 것은 역...
전력을 다해 해피엔딩 귭청 이로써 99번 째. 한유진은 99번이나 죽었고, 김규빈은 99번의 19살을 보내고 있다. 와나씹.. 진짜 환장하겄네. 유진이 얘는 왜 또 혼자서 죽어버린 거야? 김규빈은 능숙하게 침대에서 일어나 등교 준비를 했다. 마지막 기억은 김규빈이 스무살을 앞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한유진과 같이 명동 대성당을 걷다가 집 앞으로 데려다...
9 어린 왕자를 앞에 두고 여우는 말했다.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라고.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다가 네가 온 그 때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하며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 게 될 것이라고. 나카하라는 벤치에 앉아 다리를 쭉 폈다. 바닥에 닿지 않은 발이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
우리가 코트 위에서 내려오게 되면 그때는 서로 함께해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요. 우리 꿈을 꾸었다. 우리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때 그 순간을. 너는 내가 준 패스를 받고 림을 향해 달려갔다. 너를 막기 위해 여러 명이 네 앞을 막았지만, 너는 순식간에 너를 막는 이들을 제치고 기어코 림을 향해 공을 던졌다. 명헌이 형!!! 그리고 당연하다듯이 ...
「모든 엔딩이 꼭 해피엔딩일 순 없더라.」 내가 말한 이 말을 부정하고 싶었다. 이종족인 우리를 받아드린 잠뜰이. 이종족은 수명이 최소 100년에서 10000년은 족히 살기 때문에 이제 막 100세 시대로 접어든 인간들과는 만남이 아주 짧았다. 그런데... 아주 짧은 만남이었는데... "대체 나는 왜 우는거야...?" 짧은 만남이었는데 왜 눈이 제멋대로 눈...
Cupido survival 3[完] 한 사람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가까운 지인이 가장 먼저 눈치채곤 한다. “김지웅 너 요즘 좀 이상한 거 알지?” “뭐가.” “알아들었으면서 모른 척은.” “진짜 모르겠는데요.” “이럴 때만 높임말이지? 너 대답하기 싫을 때 꼭 그러더라. 나한텐 안 통해. 네가 단골들이랑은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거 알지. 근데 그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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