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외전 2: 나와 너의, 우리의 봄. 2 "갔어? 잘 갔어?" "응. 잘 갔어. 고생했어 한지우." "언제 또 온대? 응?" "글쎄. 유하가 오고 싶을 때 오겠지?" 지우는 서준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쫓아 나와 졸졸졸 붙어 묻더니 서준이 거실 바닥에 앉으며 하는 답에 아 힘들어, 하며 그 옆에 대자로 뻗어버렸다. 기분이 아무리 좋았어도 아이와 하루를 보내는 ...
불시착 외전 C 외전 C . 캠핑장에, 오직 우리 둘이... 있는 게 아니었던 사건에 대하여 비가 그쳤다. 한바탕 겨울비가 스쳐 지나간 밤하늘은 그만큼 더 말갛게 검은빛을 띄었고 그 사이로 유난히 반짝여 보이는 별들을 서준은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앞으로는 철썩철썩 파도가 치는 소리가 쉼 없이 들려왔다. 까맣게 어둠이 내려앉은 건 밤바다도 마찬가지였다. 이곳...
전편 먼저 읽고 읽어주세요~~~ 끈적이는 장판 위에 이불도 깔지 않고 쩍쩍 붙는 다리도 모른 척 하며 한참을 누워있었다. 눈물도 나지 않고 맹맹한 코 때문에 입으로 숨만 내쉬고 들이 마시기만 반복했다. "지우야." 아무리 작은 소리로 불러도 화장실에서도 튕겨 나왔던 지우는 이제 없었다. 그 이름은 몇번이나 부르고 불렀지만 대답은 없었다. 고장 난 수도꼭지에...
-외전 2: 나와 너의, 우리의 봄. 1 강서준과 한지우가 같이 사는 집에 방문하는 세 번째 손님이었다. 첫 번째는 한지우의 부모님, 두 번째는 김필현과 정성윤, 그리고 오랜만에 오는 세 번째 손님. 정확히 말하면 강서준의 손님이었다. 서준은 지우에게 신경 쓸 것 없다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다 와도 된다고, 아님 내가 밖에서 만나도 상관없다고 몇 번이나 ...
새벽의 프리티 우먼 "대단하다 진짜. 그새 또 파트너가 바뀌었네. 남자는 잘만 갈아치우면서 호텔은 왜 안 바꾸는 거야? 서로 민망하게." 제 팔뚝을 어깨로 툭툭 치며 속삭이는 형기의 목소리를 흘려들으며 멀어지는 남자의 등을 바라본다. 방금 전 제가 건넨 카드키가 남자의 손안에서 빙글빙글 느리게 돌아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앞에 선 남자가 저보다 한 뼘 정도...
불시착 외전 A . 1급 조련사의 스킬 “애기야.” “...응?” “뭔데.” “뭐가...?” “너 뭐 할 말 있잖아, 지금.” 오늘은 지우네 국수 가게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 여느 날처럼 좁은 식당을 가득 채운 친구들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동안 무슨 이유에서인지 곁에서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괜히 매고 있는 앞치마 자락만 쥐었다 폈다 해대는 지우의 모...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외전 1: 어느 여름에 찾아온 봄. 2 다급하게 두드리는 소리에 느긋이 문을 열어보니 한지우가 씩씩거리며 서 있었다. 옷을 갈아입다 나온 서준이 왔어? 들어와, 하고 돌아서면 지우가 쾅- 소리 나게 문을 닫고 그 뒤를 따랐다. 서준은 제집에서 처음 들어보는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며 깜짝이야, 하고는 다 채우지 못한 셔츠 단추를 마저 채워가다 큰 소리에 놀라...
산책의 간격 그와 나의 관계를 하나의 단어와 한마디의 문장으로 정의하긴 어려웠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은 이름과 나이 그리고 연락처가 전부인 관계였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그 누구보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이상한 관계. 그것이 그와 나를 설명 할 수 있는 유일한 문장이었다. "매주 토요일, 이렇게 만날까요?" "...우리 둘이요? 왜요?" "늘 누군가와...
-외전 1: 어느 여름에 찾아온 봄. 1 같이 다닌지 3개월이 이제 막 됐지만, 그 사이 강서준과 한지우는 같은 과 사람이라면 '아, 서준이형 지우랑 있을 걸?', '한지우? 강서준 선배랑 있겠지.' 하는 사이가 되었다. 한지우야 원래 과에서 알아주는 인싸이니 요즘 텐션이 평소보다 업 되어 보여도 그냥 좋은 일이 있는가보다 하고 넘겨졌지만, 강서준이 그 사...
-18 두 번째 주말이었다. 한지우 없이 강서준이 혼자 보내게 될 두 번째 주말. 어떠한 약속도 잡지 않고, 어떠한 할 일도 정해놓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 알람도 맞춰두지 않았다. 그저 눈을 뜨면 뜨는 대로, 잠이 들면 드는 대로 그렇게 주말을 보낼 생각이었다. 모든 것에 의욕 같은 게 없어서. 저번주부터 그랬듯이 서준은 어젯밤에도 소파에서 잠이 들...
불 시 착 完. 한지우의 마지막 기록을 전합니다 完. 한지우의 마지막 기록을 전합니다 - 1년 후 - 겨울이 왔다. 그 일이 있은 후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계절은 수없이 흘렀고, 그 일로 인하여 나의 일상은 유난하게 돌아갔지만, 나의 심장은 그날 이후로 꼭 멈춘 것만 같았다. 기쁨도, 슬픔도, 괴로움도, 행복도, 절망도 꼭 그대로 거세당한 채 그냥 ‘살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많이 따사롭네요. 각설하고 제가 요즘 개인 업무가 많아, 불시착과의 이별을 하루만 더 유보할게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럼 더 오래 기다리게 해드린 만큼 내일 더욱 알찬 내용으로 올게요! 그나저나 17화에서 제가 여러분께 멱살을 하도 잡혀서 옷이 다 늘어난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 해피엔딩성애자(? 입...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