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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자신이 어리석게 범진에게 속았다는 걸 알게 된 지환은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 범진과 찬이 싸우는 모습을 봤다. 그제서야 범진은 다른 계획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저 반려견이 모두를 구했다. 늑대인간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앞에 나타나 승철을 마스코트로 세워야 하고 마스코트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날 꼭 퍼레이드를 열어 화려하게 ...
"전 할 얘기 없습니다." 범진의 조언대로 승철을 만나러 온 지환은 조용히 승철이 머무는 실내우리 앞에 섰다. 이야기를 하자는 지환의 말에 승철이 모습도 바꾸지 않은 채로 말을 걸었다. 당신같은 사람한테는 인간화도 아깝다는 무언의 표현이었다. "정한씨가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할 얘기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돌아가세요." 더이상 대화 ...
"...너 아직 트라우마 다 안 나은거 아니야?" "걔 끝도 없이 땅굴파고 있지 않아? 나 물었다고?" 정확하게 꿰뚫은 승철의 말에 정한이 움찔했다. 맞아, 걔 땅굴파고 있어. 이러다가 우리집 복층되게 생겼다. 정한의 한탄에 승철이 피식 웃었다. 그놈 사냥개면서 은근 마음 여리다니까. "그래, 만나게 해줄게, 내일 데려오면 되지?" "나 진짜 가도 괜찮을까...
찬의 말을 마지막으로 둘의 1주일간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정한은 찬이 수인임을 알게 된 이후로 이전보다 편하게 찬을 대하기 시작했다. 찬의 사료와 간식을 따로 준비하는게 아무래도 번거로웠던 정한은 밥을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고 같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찬이 혼현을 풀지 않았던 이유는 트라우마였다. 찬에게 혼현을 푼다는 의미는 곧 ...
오늘따라 유독 다친 다리를 아파하던 아이를 진정시킨 후 맞이한 퇴근길에 힘이 다 빠져버린 정한은 다리가 움직이는게 기적일 정도로 보는 사람도 진이 빠질 속도를 유지하고는 집을 향하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정한이 너무도 사랑하고 너무도 보고싶은 집을 볼 수 있었다. 그때 정한의 아파트 화단 앞에 무언가가 널브러진 장면을 보게 되었다. 온몸에 기운...
찬희는 일찍이 세상에 눈을 떴다 어른들이 늘 자신이 지나가면 뒤에서 불쌍하다 소곤거렸기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른다 찬희는 어른스러웠다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승철아빠를 더 힘들게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이 아팠다 원치 않았는데 아팠다 독감시즌이라 아픈 거라 했다 혼자 있어도 됐는데 승철아빠는 자신을 혼자 둘 수 없다며 들어가기 싫어하던 할머...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찬은 새벽같이 일어나 멍하니 거실로 나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게 피부로 느껴졌다 섬뜩하고 또 차갑고 또 조용한 공기가 찬의 주변을 맴돌았다 마치 이 차가운 공기가 이제 너는 혼자가 될 거라고 속삭이는 기분이었다 "...춥다" 살을 에는 듯한 그런 찬 공기 속에서 찬은 멍하니 숨만 쉬고 있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 텐데, 자고 일어나...
찬은 승관과 헤어지고 찬희를 꼭 안고 집에 돌아왔다 찬희는 방긋방긋 웃으며 찬이 사준 과자를 소파에 올려두곤 총총 뛰어서 화장실에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찬희의 흥얼거림이 들려오자 찬은 주섬주섬 찬희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식판과 일지를 꺼내 들었다 아마 이것도 이제 얼마 안 가 볼 수 없게 되리라 식판을 싱크대에 넣은 뒤 찬은 식탁에 가만히 앉아 일지를 읽어나갔...
•남성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승철은 생각했다 내가 널 사랑한게 잘못된 거였구나 찬은 생각했다 내가 당신을 탐한게 잘못된 거였구나 둘은 서로를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고 항상 서로만을 바라봤다 그게 잘못된거였던걸까 그게 죄였던걸까 내가 당신을 내가 너를 사랑했던게 죄였던걸까 찬란한 하늘이 높디높게 펼쳐져 있는 날이었다 그 날은 승철과...
*이번 편은 전체공개 입니다. "안녕하세여~ 찬이에여~" 이젠 거의 주기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찬이의 브이로그. 편집도 예전에 찬이가 직접 했던 느낌에서 좀 더 전문가의 손길이 담겨져서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회사 차원에서 찬이의 브이로그를 괜찮은 상품으로 인식한건지 지원해주기 시작했나보다. 영상이 시작되면 꼭 나오는 찬이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브이로그의...
side CC 그래서, 혼인신고는 언제 할 거니? 식전주로 나온 스파클링 와인을 가볍게 마시던 승철의 손이 딱 굳었다. 찬이 졸업한 지 1년도 지났잖니. 찬의 어머니는 승철이 아직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게 이해가 안 가는지 다소 보채듯 물었다. 찬의 어머니가 서두를 트자 승철의 어머니도 다 뜻이 있어서 그러는 거겠지만 이제는 할 때가 되지 않았냐며 은...
[세븐틴 팬픽 / 조각글] [원찬 / 쿱찬] - 다시, 여기, 이곳에 - 본 세븐틴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 작가의 온전한 창작물로 무단 도용, 제목, 내용 등을 모두 도금합니다. - 저작권 법에 따라 침해할 경우 고소, 형사 처벌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PC 버전입니다. - 마이너 커플링이라면 뒤로. -!!!warning!!!- 이는 개인적인 견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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