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마니모 님의 썰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s://posty.pe/kbskrh 코비와 헤르메포는 한밤의 훈련을 마치고 가프에게 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가프에게 가까이 갈수록 웬 여자 목소리도 같이 들렸다. 내용은 웬 여자가 센베를 선물해줬는데, 그걸 가프가 한 입에 털어버렸다는 것이다. 코비는 생각했다. 가프 중장님에게 저렇게 친한 여자 동료분이 계시던가? 그...
사람들은 으레 폐쇄된 곳에서나 흉흉한 소문이 돈다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규모가 커 다란 곳일수록 입들이 맞으면서 소문이 무성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는 했음. 이를테면 군 함들이 철옹성처럼 에워싼 장엄한 규모의 해 본부에서, 갓 소장으로 진급한 시트린색 머리카락의 여자가 본인의 함선에 처박혀 안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사교성이 지독하게 없 다나, 목소리가 별...
코비가 이리 예민한 사람이었던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코비라 미캉은 당황했다는 사실을 애써 숨겨야만 했다. 그래봤자 다 보였겠지만 노력이라도 해야지, 코비야? 최대한 다정한 목소리로 숨겨보자. 그 와중에도 자신의 말은 잘 들어 물끄러미 바라보는 코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미캉은 머리가 지끈거렸다. 그래, 코비는 나보다 조금 어리다. 안 귀여운 건 ...
출항의 날은 언제나 날이 좋다, 마시멜로 저리 가라 할 폭신한 구름이 마치 돛대 위에 걸릴 것처럼 지나가고 투명함 깃든 햇볕이 내리쬘 적에, 배가 출항을 위해 출발한다. 해병들은 일제히 거수인사를 하면서 해적들을 무찌르러 가는 용감한 일행들에 존경을 표한다, 어머, 저기 멀리 코비가 보이네, 그는 체면 따위 없는 듯 미캉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코비와...
그 사람은 침대에 있었다. 붉은 천으로 덮여진 침대 위에서 코비는 미캉과 입을 맞추면서 "잊어버려요." 라고 속삭였다. 미캉은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어떻게 잊어버릴까 어제 그 날은 자신의 첫날밤이었고 사랑해버린 사람과의 밤이었는데. 미캉은 자신의 앞섶을 가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눈에선 눈물이 데굴데굴 흘러내렸다. 코비는 미캉의 뺨에 입을 맞추며 눈...
이 썰을 읽고 감상문을 써 주셨습니다. https://posty.pe/crt788 우리 예쁜 코비미캉 커플 한 번 더 본다는 생각에 너무 신나네요! 헤헤. 신청 감사드립니다. 우선 썰을 전체적으로 읽어 보며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을 꼽자면, 미캉이 코비에게 존댓말을 쓰다가 반말로 넘어가는 것이 좋았어요. 전 썰의 초반에서, 미캉이 보여주는 다정함이 왕녀로서의...
내 취향의 콘텐츠를 즐기고 크리에이터를 응원하고 싶다면?
오랜만에 미캉과 코비는 덮쳐오는 서류와 해적 퇴치 일을 피해 잠시 피난 갈 곳을 찾아보고 있었다. 저번에는 코비가 알아 봤으니 이번에는 미캉이 알아보겠노라며 여행 갈 곳을 모색 중이었다. "미캉씨, 예약했다던 여행은... 1박인가요, 무박인가요?" "2박인데... 어려워?" "이거 참 곤란하네요..." 처음에는 일이 많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입을 가린 코비...
이 썰을 읽고 난 후 감상문을 작성해주신 겁니다! https://posty.pe/idfpa7 - 편의상 미캉님과 코비라고 지칭하겠습니다. 미캉님은 왕이니까요! 우선 저는 썰의 첫 문장을 보자마자 미캉님과 코비의 나이 차이에 너무 좋아서 기절할 뻔했습니다... 벌써부터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코비를 지나칠 수 없었다는 게, 미캉님의 다정함이 엿보여서 너무 좋아...
코비는 어미니가 돌아가서셔 혼자 살고 있었음. 말상대가 없어서 외롭긴 했으나 나름 혼자서로 잘 알고 있던 그 어느날처럼 나무를 패는데 사슴이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으니 숨겨달라고 하는 거 아니겠음. 착한 코비는 말하는 사슴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음. 그래서 사슴을 숨겨줬는데, 그 사슴이 한 호숫가에 가면 선녀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 게 아니겠음? 신부를 삼...
아니, 전혀. 거기는 지낼만 해? 그럴 리가요. 코비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당신이 없는지 이제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어찌 그런 잔인한 말을. 하지만 코비는 가만히, 그 누구에게도 의심을 사지 않을 정도의 슬픔을 유지해야만 했다. 소중한 사람의 장례식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면, 백이면 백 자신을 보고 미쳤다고 할 것이 뻔하니까. 말썽이 생기는 걸 ...
코비와 미캉은 군도서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서로 공부할 것은 많은데 얼굴을 볼 시간이 도통 없어서이다. 대신에 오늘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논스톱으로 달릴 작정이다. 그만큼 서류도 많았고 공부할 것도 많았다. 새로 개정되는 법들도 많았고 새로운 군함에는 뭐가 바뀌는지 또 무기들은 어떤 것들이 새로이 도입되는지, 미캉의 경우에는 새로 나오는 논문들이 ...
새벽에 일어난 미캉은 언젠가 코비가 자신에게 전보해준 편지를 꺼내 들었다. 그 편지에는 언젠가 미캉 자신이 여행 간 곳을 추천해줬는데, 그곳을 우연히 가게 된 코비가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사실은 우연히가 아니라 미캉이 추천해준 곳을 휴가를 내서 다녀왔다는 게 코비의 입을 통해 밝혀졌지만. 그 후로도 가끔 업무시간에 짬을 내서 쓴 편지들도 한두통 있었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