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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신체 접촉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행동 가운게 가장 원초적으로 감각적인 것이다. 카구라는 그 개념을 깨달은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손바닥에 다 감겼던 알맹이는 이리저리 부풀러 올라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언제까지고의 작았던 경단머리도 모양잡기 힘들고 번잡스러워져 포기했다. 가부키초의 마스코트 걸은 이제 어엿한 우먼으로 레벨업되었다. 그에 따라 가까이...
뜨거워. 뜨거운 열기가 얼굴 중안부에서 느껴졌다. 내 위에 뭔가 있는 것 같아. 좀 끈적한 것 같기도 하고 좀 답답한 것 같기도 하다. 화상을 입을 것 같다. 뜨겁고 묵직한 게 내 얼굴 한 가운데서 나를 짓누르고 있어. 뜨거워. 무거워. 아파. 우릿해. 뜨거움이 열기에서 고통으로 점점 가까워진다. 천천히 물에서 건져지는 것처럼 느리게 정신이 수직으로 상승한...
이거… …하나만 기억해요. 난 당신을 평생, 아니, 앞으로도 영원히 이해하지 않을 거야. 이해할 수도 없어. 일그러진 표정과 몰이해의 선언은 그에게서 오래된 기억을 촉발시킨다. 휘하의 사용인들, 동료 시종들, 새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수도 없이 보아 온 익숙한 반응이다. 아마 제 특질—무감정—을 접한 이들의 반응을 몇 가지 분류로 나누자면 필히 거기에...
* 洞房昨夜停紅燭 동방작야정홍촉 (上, 下) 의 후일담 상편: https://floatingaway-ensul.postype.com/post/14566395 하편: https://floatingaway-ensul.postype.com/post/14577431 *당보ts. 당보 뇨타. 당보가 여자입니다. 여자.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는 검X암존과 그들의 아...
"겨우 핏덩이들 회전목마 타는 데다 경호를 붙인다고? 아주 대단한 귀족 자제들 납셨네."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대꾸 없이 뒷짐을 지고 서있었다. 정작 VIP 앞에서는 하지도 못할 말을 매번 뭐 저렇게 열심일까. 매일 듣는 소리도 오늘따라 유독 꼴보기 싫은 걸 보면 이 일도 이제 그만 둘 때가 됐나 싶었다. 타 팀으로 발령나올 게 아니라 관두는 게 맞는 타이밍...
쿠댠 님, 쥬나 님
8월 8일 지구가 멸망한다구요? 그뭔씹...... "세계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1) 서울시 밤하늘에 뜬 우주 비행선 외계인 침공으로 당장 내일 세상이 멸망할 확률은? SF 드라마 영화 따위를 보고 난 직후에나 상상했던 가정이 현실이 되었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그게뭔데씹덕아...... 2) 검은 양복 까만 썬글라스 이 인조 세계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만...
촉수물 주의⚠ 약 그분독자
촉 : 동선배의 의심 김희철 X 민경훈 아는형님 녹화장. 1교시 녹화를 하는 동안 거의 대기실에만 있는데 살짝 지루할 때도 있다. 오늘따라 유독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만큼 1교시 녹화가 길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스튜디어로 가 녹화하는 걸 지켜보면 될텐데 왠지 방송반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대기실에서 그저 멍하니 내 차례를 기다...
갑자기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를 반영하여 위·촉·오 세 나라를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싶어져서 급히 믄놋(트위터 @ionzaion)님께 의뢰하여 제작한 그림입니다. 각 요소를 구구절절 설명하자면… 우선 세 캐릭터의 테마색은 각 나라가 내세운 오행의 덕을 따랐습니다. 촉은 후한 왕조의 화덕(火德)을 계승하여 염흥(炎興; 불꽃이 일어나다) 등의 연호를 사용...
늦은 시간, 차선우는 지하철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그게 끔찍한 인연의 시작이었던 것 같았다. 아니, 그날이 아니었대도 그놈과는 어떻게든 얽히고 말았을 것이다. 지하철이 세게 흔들려 잠에서 깨었을 때 차선우는 손 한 짝이 낯선 이에게 잡혀 있음을 깨달았다.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내며 상대를 확인하면 인물 좋은 남자였다. 그놈은 자신이 깼다는 걸 알...
지금은 장마야. 요즘 비는 정말 와르르 쏟아져. 비가 많이 오고 난 다음 화단에 있는 나무를 봤는데 물을 잔뜩 머금어서 껍질이 짙었어. 평소에 보던 색이 아니라 낯설어서 한참을 봤어. 젖은 나뭇가지는 잘 안 부러지는 걸 알고 있니? 마른 나뭇가지는 뚝뚝 끊어지는데 말이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쉽게 다치기도 하지만 쉽게 회복하는 반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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