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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 박지민은 징그러울 정도로 말이 많다. 학급위원장이라는 놈이 반을 잘 다스릴 생각은 안하고 하루종일 남준의 옆에 콕 붙어 쫑알거리기 바빴다. 삐약삐약 진짜 병아리도 아니고 웬종일 말을 붙여오는 지민에 남준은 무시하려 했지만 결국 두손 두발을 다 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지금도 학교에 와서 저를 발견하자마자 달려와 눈을 반짝이며 얘기하는 지민에 남준은 속...
* 만 오천 자 * 청춘멜로 / 노란장판 / 구원서사 / 누아르 剝離박리 명사) 흐름선이 물체를 따라 흐르다가 일정 부분이 되면 표면을 떠나는 현상. 망망대해 펼쳐진 바다가 출렁이며 부는 바람이 새삼스럽게 차가웠다. 창고에서 선착장까지는 스무 걸음 정도였다. 얼마 안 되지만 찬 공기가 몸을 얼리기에는 충분한 거리였다. 양 팔을 엑스 자로 겹쳐 낀 지민은 종...
[짐랩]탕비실에서 - 전력 - DO NOT REPOST and USE.- 사진참고 有- 넥타이 잘 못 매는 지민이랑 그런 지민이 탕비실에 불러서 넥타이 고쳐주는 게 익숙한 남준이.- 약간 간접적인 표현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바로 말하는 게 더 마음에 들어서 직접적인 대사로 적었습니다.- 영화나 미드 같은 화면으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늘 봐주시는 분들께 감...
"얘, 일어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길러진 왕자, 준은 무기력해 보였다. 그의 나이또래의 아이들이 가진 활기라던가, 순수함 따위는 그에게 찾을 수 없었다. 귀하게 길러졌지만, 그만큼 잔혹하게도 자랐다. 궁은 혼란스러웠고, 준은 어려서부터 형제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자랐다. 너를 위해서다, 같은 소리도 수백번을 들었다. 함께 뛰놀고 웃던 형제들은 모두 ...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 해주세요. 장미는 아름답다. 지독한 향기에 아찔하도록 물들어 깊게 마신 숨마저 꽃가루에 잠식될 만큼. 장미를 빤히 보고 있으면 온 세상이 뒤집혀 어지러운 것만 같다. 그 주위는 흐릿하게 돌아가지만 꽃송이는 점점 더 진하고 선명해진다. 당신이 내 중심이야-. 어린왕자 박지민 X 김남준 아. 또 잠들었다. 요즘 까...
"호석아, 나도 좀 챙겨가." RM의 말이 안 들리는 건지 안 듣는 척을 하는 건지 지민의 손을 잡고 숨이 넘어가게 웃는 홉은 지금 카메라의 존재도 잊은 듯 보였다. 아니, 연습한다고 매일 보면서 뭐가 저렇게 좋아? RM이 서운한 티 내도 하하호호 그들만의 세상에 갇힌 둘은 뒤처진 남편들 놔두고 앞으로 걸어갔다. 오늘도 하루가 길겠구나. 슈가의 표정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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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입니다. 오랜시간을 알고지낸게 문제일까아니면 오랜시간 좋아했던게 문제일까그 작은 사고는 어떤게 문제였을까 지민은 요 몇일간 연습실에만 박혀있었다. 개인 퍼포먼스의 연습 때문이었다. 연습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도 피곤해서 멤버들과는 인사만 대충하고는 잠들어버리기 일쑤였다. 오늘도 똑같이 연습실에 일찍 출근도장을 찍었지만 연습실에 있는 동안 땀 흘리고 누...
그간 그렸던 그림들 백업겸...겸사겸사 맘에 들누던 그림들
** "메이드 카페 놀러오세요!" "오코노미야키가 맛있어요-!" 아리아케고교 가을문화제가 시작되었다. 남준은 여장대회 출전을 위해 출연자 대기실에서 화장을 받고 있었다. 옆에서 예쁘다며 난리법석인 지민의 입을 꼬매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간신히 참았다. "준군- 의외로 괜찮은데?" "타카야마, 아직 멀었어? 벌써 30분째인 것 같은데." "성질 급...
퍼가기, 재업로드 절대 X다른 곳에서 보게된다면 절필! 하겠음😟 DO NOT REPOST !!! DO NOT REPOST !!! DO NOT REPOST !!! 부분 참고 자료 있습니다. - #랩른전력 @94_rm_0912"어느 여름날에 있었던 일" 를 주제로 그렸습니다. - ※웹툰형입니다. 밑으로 내리면서 읽어주세요. - 간단 설정글 남준은 원래 꽤나 화...
소재 주의 "형! 우리 크면 결혼 하자!" "태태. 우리는 결혼 못 해." "왜?" "우리는 이제 가족이 될 거니까!" 태형은 남준의 말에도 그저 해맑은 네모웃음을 지으며 남준을 쳐다보았다. 서로 꼭 붙잡은 새끼손가락은 떨어질 기미가 안보였다. ** "형. 어디 가?" "응? 나 지민이 만나러." "박지민? 왜?" "과제 때문에. 걱정 말고 집에서 얌전히 ...
"..나 무성애자인 것 같아." "..어쩌라고." 평소와 다름없이 급식을 먹다가 뜬금없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 지민에 태형은 잠깐 인상을 쓴 후에 조용히 엿을 날리곤 제육볶음을 퍽퍽 퍼먹었다. 오늘 급식 좀 괜찮네. "아니 나 무성애자인 것 같다고. 그 누구를 봐도 사랑이 안 느껴진달까? 하 그러고 보니 요새 성욕도 많이 줄은 것 같고.." 억울 하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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