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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후회하며 울고 있는데, 비상구의 문이 덜컥 하고 열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왔음. 그 소리에 나는 재빨리 눈물을 닦으며 일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어째 뒤에서 들려오는 발소리가 점점 빠르게 가까워지는 듯했음. 그러거나 말거나 그 소리를 무시한 내가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한 손길이 내 손목을 잡아 끌어당겼음. “내가 이런 모습 보려고 헤어져 ...
취중진담 칼리안 X 플란츠 오후 열한 시 이십 분. 플란츠 브리센은 답장이 돌아오지 않은 마지막 메시지를 연거푸 읽어내렸다. 적당히 마셔. 읽었다는 표식이 사라진 지는 한 시간쯤 되었다. 평소엔 휴대폰과 한 몸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만치 답장이 빠른 인물이었건만 한 시간이 넘도록 미동도 없는 화면에 시간과 앞선 대화 내용을 죽 읽어내린 플란...
받지않는것-메카닉 크리쳐..노인,고어,2.5D,수위 등 그외에도 여러이유, 제 역량의 문제로 거절될수도있습니다 어른스러운 캐릭터의 그림은 작업이 어려운 편이니 유의해주세요. 완성된 그림은 보통 샘플로 공개되며, 비공개를 원하실시엔 1.0의 추가금이 요구됩니다. 꼭 신청서에 언급해주세요! *구도 랜덤 무컨펌 커미션입니다. *모든작업은 50일을 기준으로 작업합...
문에 기댄 등 뒤로 통통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흠칫 놀라 몸을 떼어내자 날 놀래키지 않으려는 듯 소근거리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나가도 돼요?“ 안에서 바깥으로 문을 두드리며 나가도 되는지 묻는 집 주인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나와 아저씨는 헤어진 지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음. 아저씨와 내가 헤어진 이유는 순간적인 '권태'라는 감정에 휩싸여 섣부르게 헤어짐은 고한 나로 인해 생겼음. 한 번만 더 생각해봐라, 난 아직 너를 좋아한다, 이게 정말 최선인 것이냐는 아저씨의 붙잡음에도 난 아랑곳하지 않고 헤어졌음. 누군가에게 들은 연인 사이에서 이별을 고한 사람이 무조건 나중에 만다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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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형은 나 왜 안 좋아해요?" 장난기 없이 직구로 물어보는 은호 보고 싶다. 쥰긍이나 놔긍 상관 없음. 엎드린 채로 약간은 우울한 듯 들리지만 진짜 담백하게. 은호가 빤히 쳐다보면 이렇게 직구로 물어볼 줄 몰랐던 터라 "어, 어어?" 하고 당황하는 마는 왼. 딱히 싫은 건 아니었고 그냥 감정이 정의된 게 아니라 애매하게 대하고 있었는데, 은호가 거기에...
※ 본 글은 모두 픽션으로 등장하는 아티스트와는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용된 이미지 출처 : 네이버,구글,사진 속) BGM 🐱나비야, 멍멍해봐🐶 ep.2 [댕냥커플] 02. 나비는 산책을 좋아해요. 나비야 멍멍해봐 댓글나비야 멍멍해봐 님이 고정함 ∨익명 : ..? 나비님이 뺄 곳이 어디에 있죠? 교수님?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각) " 아 이 사람 뭐야... 근데 is love인데 " " 미녕아 뭐해 빨리 머겅 " " 웅 알아쏘 " 또도동! " 음! 마크 버블 왔다 " 토독토독... " 쩝쩝... (아니꼬움) " " 주야 " " 엉? " " 여주는... 너무 얼빠인 것 같아 " " 그래서 너랑 사귀잖아 " " 그렇긴 하지... " " 미친. 코디 미쳤나 봐. 아!!! 반바지 ...
음.. 언제부터였을까요. 먼저.. 선배가 저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셨을때가 좋았어요. 그리고.. 저한테 딸기 요거트 사주셨던 것도 좋았고, 커플게임 붙은 것도, 거기서 같이 반지 맞춘 것도 좋았어요. ..물론 사심을 살짝 담아 포옹했던 것도요. 아, 애칭 정하기에서 형이 저한테 자기야- 하고 불러주신 것도 좋았어요. 물론 그냥 데미라고 불러주신 것도 좋았지만....
"좋아해요. 알고 있으셨죠?" 헬렌은 샬럿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형편없는 고백이었다. 차일 것을 알고 있으나 더 이상 참지 못해서 내뱉어버린, 돌이킬 수 없는 말. 어떤 대답을 듣게 되든 변하지 않을 마음, 알리기라도 하고 싶었다. 나 혼자만 간직하는 감정이고 싶지 않았다. 나만 설레고, 나만 의식하고, 나만 울렁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말했다...
많이 짧습니다. 오늘도 기분이 매우 좋아보이는 민규를 바라보던 우림은 뭔가 그렇게 좋은지 씨익 웃으면 민규에게 말을건다. "민규형" "응!!! 왜 우림아!!" 우림이 자기에게 말을 거는게 좋은지 어린아이 처럼 해맑게 우림을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는 민규를 의 모습이 왠지 귀여워서 자기보다 다섯살 많은 민규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는 우림이를 보고는 더 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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