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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님, 무슈슈 님
예전에 받아놓은 해외 협력마감 까먹고 있다가 당일날.. 오후에 부랴부랴 급하게 그려서 제출함 ^_ㅠ 요즘 투디그리니까 스리디 그리려니 예전만큼 안나오는군요.. 애정도도 한몫하는거 같음... 그래도 여전히 망기무선 좋아해요 *^^* ((최근 뜬 샤오잔 사진도 여전히 아름답더근요,,,굿,,ㅠㅠb 신이빚은 피사체))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겟지만 다...
D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짧게나마 D를 소개한 글이다. 한 번 읽어보면 좋지만 귀찮은 이들을 위해 D에 대해 한 줄로 정리하자면 공기원소의 정령이며 현재 나와 인간 라이프를 함께 하는 동료이다. 이 글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 편 더 적어달라 하기에 오늘도 D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나는 고양이 집사다. 내가 데리고 있는 ...
나는 흙원소 속성의 정령 그리고 공기원소 속성의 정령과 함께 인간 라이프를 하는 중이다. 공기원소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보통 지성과 소통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한다. 커뮤니케이션은 대인관계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앞서, 표면적인 원소의 특성만 본다면 정령이 딱 그 분야에서만 능력을 발휘할 것 같지만 그...
엘프와 정령 동부 삼림지대에서 자체적인 룰을 가지고 살아가는 종족 역사이래 가장 오래된 종족이자, 가장 자연의 소리를 잘 읽어내는 종족 정령계와 유난히 친밀함. 때문에 가장 많이 예언자가 배출되는 종족이기도 함. 엘프 라한마디 ¹ 스스로를 디에스 (예언자) 로 칭하고, 속이며 구원자의 위치에 오른 자² 다크엘프³ 라는 예명인듯.⁴ 아가타한마디 ¹ 제국의 이...
위영은 제자리에 우뚝 멈춰 섰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한 줄기 톡 떨어졌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낮고도 다정한 목소리. "위영." 남잠이 다시 한번 위영의 이름을 불렀다. 가야 해, 걸어, 나가, 그가 다가오지 못 하게, 어서. 그러나 머리로는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위영의 다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
남잠은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 화면을 보았다. 모르는 전화번호가 떠 있었다. 위영인가? 남잠은 끊어질세라 급히 전화를 받았다. "위영이야?" '기다리던 전화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저, 온정이라고 하는데요.' 남잠은 그녀가 위영과 친했던 사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저야말로, 실례했습니다."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통화, 가능하시죠?' "말씀하세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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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잠은 자신이 한 말을 되짚어보았다. 그러자 기억나는 게 있냐는 물음은 위영이 무언가를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믿고 싶지 않았고, 부정하려 했지만 남잠은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아주 조그마한 의심의 씨앗 하나가 심어져 있었음을 알았다. 위영은 그럴 사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이 일에 자신도 상처 받았음을, 남잠은 너무 ...
요즘 남잠과 위영은 주로 늦은 밤 위영의 집에서 만나고는 했다. 두 사람의 스캔들이 이제 대중에게서 거의 잊히고 있기는 했지만 아직 위영은 외국계 회사들의 CF나 화보만 간간이 찍을 뿐 국내 활동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서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에 두 사람은 여전히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었다. 그날은 두 사람이 함께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
남잠이 전화한 시각으로부터 정확히 한 시간 뒤, 현장에 동행할 스태프들이 탄 승합차가 위영의 집 앞에 도착했다. 위영은 익숙하게 타고 다니던 그 차에 올라타며 왠지 모르게 낯선 감각을 느꼈다. 몇 주 쉬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위영은 웃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다들 잘 지냈어요?" 오늘 동행하는 스태프는 ...
약속 장소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와인 바였다.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남잠은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둘러보니, 안에 손님은 딱 한 사람만 앉아 있었다. 그 사람은 문이 열리는 소리에 돌아보며 손을 들어 살짝 인사했다. "빨리 왔네요. 이리 와서 앉아요. 한잔하죠." 남잠은 다가가서 그 사람의 맞은편에 앉았다. "차를 가져와서, 술 말고 다른 것으...
며칠 뒤, 남잠은 늘 그래왔듯 출근 전 태블릿PC로 SNS의 최신 동향을 살피며 아침을 먹고 있었다. 진한 블랙 커피에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 하나가 그의 아침의 전부였다. 태블릿PC를 조작하며 느긋하게 커피가 담긴 머그잔을 입가로 가져가던 남잠은 SNS의 인기 검색어 순위를 보다가 그만 커피를 쏟을 뻔 했다. 침착하게 커피잔을 식탁에 내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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