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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잘 자고 있나 보네. 안녕? 예전부터 너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었어." 누구냐고 물어보니, 그는 "음... 나는 그냥 너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 누군가라고 치자."라 답한다. 궁금한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는 "너는 이곳에서 여행을 하고 있잖아? 여기가 어떤가 해서."라 말한다. 잘 모르겠다고 답하니, 그는 "그렇...
그는 들고 있던 거미 다리를 그대로 숲을 향해 던졌다. 그러자 거미 다리를 따라 무언가가 달려갔다. 그제서야 그는 알 수 있었다. 그가 간과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일상 속에서 자주 보는 동물의 본능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 뒤를 재은이 달려갔다. "잠깐, 토토! 거기 서!" 아마 토토는 거미 다리가 벽돌길 밖으로 나가기 전에 그것을 잡아채려고 하는 것...
수현은 거미 다리를 던지려다가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재은을, 정확히 말하면 발 밑을 바라보고는 말했다. "게일, 토토 좀 잘 붙잡고 있어줘." 게일은 그 말을 듣고 토토를 안았다. 그는 토토가 안겨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 거미 다리를 벽돌길 밖으로 던졌다. 거미 다리가 날아가는 것을 본 토토는 나가려고 했지만, 게일이 잘 붙잡고...
게일은 왼쪽으로 피했다. 왼쪽에는 아무도 없었고, 괴물 역시 게일이 피한 방향으로 쫓아왔다. 그들은 계속 앞발톱과 도끼를 부딪히며 싸우고 있었다. 변수가 생긴 것은 그들이 소년에게 다가가려 할 때였다. 괴물은 눈을 돌려 소년을 바라보더니, 게일을 향해 앞발톱을 휘둘렀다. 게일은 괴물의 앞발톱을 피하고는 괴물을 찾았다. "이 개자식... 어디로 도망간 거야?...
게일은 몸을 움직여서 오른쪽으로 피했다. 다행히 오른쪽에는 아무도 없었고, 괴물 역시 게일이 피한 방향으로 바로 따라가서, 뒤에 있던 나머지 일행이 다칠 일은 없어졌다. 그 틈에 그들은 소년에게 다가갔다. 소년은 여전히 공포에 질려 있었다. 재은이 소년을 달래려고 손을 뻗었지만, 소년은 그 손을 보고 더 놀란 얼굴로 앉은 채 뒷걸음질쳤다. "괜찮아. 우리는...
수현은 일행에게 다가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들을 지나쳤다. 게일이 물었다. "꼴통, 뭐하려고?" "일단은 게일 양을 믿겠지만, 그래도 아픈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주의여서" 수현은 두껍고 긴 막대기 하나를 들고는 노파에게 건냈다. "제가 부축하면 아마 쓰러질 거예요. 그래서 이걸로 일어나시는 게 좋은 것 같네요." 노파는 고개를 숙인 채, 입을 찢...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그는 노파 쪽을 바라봤다. "게일 양, 미안해. 아무래도 나, 힘든 사람을 보면 지나치기가 힘들거 같아. 정말 아픈 사람이라면 계속 기억에 남을 거 같고." 그의 말을 들은 게일은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뭐? 잠깐, 꼴통!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별일이 없기를 빌겠지만, 만약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냥 도망쳐." "그딴 개소리 지껄일 거...
"그럼 몸도 힘든데, 일단 들어가서 쉬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재은은 눈 앞에 보이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토토는 계속 발버둥친 끝에 재은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토토는 계속 낑낑거리기도 하고, 짖기도 하고, 옷깃을 당기기도 했지만 그들은 모두 "괜찮아. 많이 피곤한 건가?"라고 말할 뿐이었다. 그들이 집으로 들어서기 위해 노란 벽돌길을 벗어나려 하려고...
"수현 씨, 이 집, 들어가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수현은 그녀를 돌아보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재은의 말에 수긍하고 다시 집을 찾아 걸어갔다. 제발 노숙만은, 그들은 모두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수현이 토토를 안았고, 재은의 발걸음은 느려지고 있었다. 수현은 제발 집이 있기를 빌면서 앞을 ...
"역시, 이 쪽지는 제가 가지고 있을게요." 재은은 쪽지를 다시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다. 로카스터는 그런 그녀를 보며 살며시 미소지었다. "네, 이 쪽지의 처분은 당신의 마음이니까요." "그럼 저흰 이만 가볼게요. 에메랄드로 가면 되는 거죠?" 로카스터는 고개를 끄덕였다. 재은은 감사 인사를 하고는 토토와 함께 노란 벽돌길을 걸었다. 로카스터는 그들의 모...
'그래, 저들이 한패라면 오히려 저 골목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더 안전할 수도 있는 거잖아. 이런 이상한 말을 하는 쪽지도, 저 벽돌도 다 못 믿겠어.' 재은은 노란색 벽돌을 따라가지 않고, 바로 옆에 있던 골목으로 뛰어 들어갔다. 재은의 등 뒤에서 누군가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자신을 쫓아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그래, 일단은 속는 셈 치고 믿어보자!' 노란색 벽돌은 짧은 간격으로 박혀있어, 벽돌을 따라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그녀는 발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계속 달렸다. 그녀의 귀에서 들려온 것은 매서운 바람소리와 함께, 빠른 템포의 발소리, 그리고 거친 숨과 심장 박동이었다. 벽에 난 노란색 벽돌이 끊긴 곳으로 나오자, 재은의 눈앞에 보인 것은 바닥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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