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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돌아온 달링.] 자스민이 선언을 한 다음 날, 지니는 마침 쉬는 날을 맞아 알라딘의 검정고시에 필요한 책들과 자격증에 필요한 것들을 사러 거리에 나왔다. 사실 자격증만 따면 대학교는 가지 않아도 될 터였다만, 사장이 사라고 했으니 일단 몽땅 사 온 것이다. 덕분에 평소보다 근육을 많이 쓰는 중이었다. 거리에서 무슨 일이 겪었는지 몰라도 집에서 나오는 걸 ...
※ 단편 <설국>의 뒷이야기입니다. 설국: http://posty.pe/wmk0xi 寒氣 한기 아그라바는 일 년 내내 더운 날이지만 술탄이 겨울을 목격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설국에 다녀오는 것쯤이야 전설 속의 양탄자가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니. 그러나 설국에서 하루를 보내고 온 이후부터 술탄은 가끔 기침을 했다. 얼음과 펑펑 쏟아지...
sinister: 불길한 제사랑 라밥님이 그림을 그려주신게 있어서 다들 보시라고 링크 답니다. 20200324 에 있습니다. 그저.. 사랑... born sinister ※ WARNING! : 종교적 비유와 묘사가 다수 있습니다. 한겨울 바람이 매서웠다. 해가 질 무렵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소리 없이 성당의 지붕에, 창가에, 아무도 발걸음하지 않은 유일...
"어쩌지, 우산을 안 가지고 나왔네. 오늘은 정말 옷 젖으면 안 되는데."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밖으로 나오던 자스민은 쏟아붓는 수준의 비를 보며 중얼거렸다. 축축해진 공기에 긴 머리카락이 가닥가닥 뭉쳐지고 있었다."저기..... 혹시 어디까지 가시나요? 멀지 않으시면 제가 좀 씌워드려도 될까요? 어깨 뒤쪽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돌아보니 큰 눈과 보조...
오아시스 oasis ※ WARNING!: 이별, 유혈, 살인, 음독飮毒, 2세 소재 어둠이 깔린 사막의 달은 예나 지금이나 거칠고 차갑도록 푸르렀다. 얼음을 부어놓은 듯한 냉랭한 안개를 서늘하게 식은 사막 위로 흩뿌리며, 고고한 모습을 뽐내는 둥근 달빛 아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등불 없이도 밝은 밤이었으나 곳곳에 켜진 봉화가 뿌연 연기를 간헐적으로 뿜...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雪國 설국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끝 바다 근처에 지어진 국가에서는 눈을 볼 수 없다. 사막에 눈이라니, 아그라바의 누구도 눈을 본 적이 없으리라. 그저 뱃사람들이 전해주는, 하얗게 대지를 덮고 발이 푹 빠지는 그 차갑고도 깨끗한 것에 대해 상상하곤 했다. 그러나 이젠 아니었다. 눈을 본 사람이 있었다. 상상으로만 어린 시절을 보내온 자스민이었기에, 연인의 ...
“싫어! 내 거야! 내가 키울 거야!” “하아.. 제발 공주님!” 호족 최대의 축제에 받쳐진 제물 중 하나를 안고 놓지 않는 자스민 때문에 그곳을 관리하는 신하들은 난감했다. 작은 체구에도 어찌나 힘이 센지 그녀의 품 안에 있는 쥐 족 소년을 뺏으려 하다가 그대로 나가떨어진 신하만 지금 벌써 세 명이었다. 호족 최강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말은 거짓이 아닌 듯...
※ 단편 chase 의 뒷이야기입니다. http://posty.pe/12h7cs 자스민은 그 소년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 얼굴을 어떻게 잊겠어, 겁에 질려 얼굴이 새파래졌다가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속없이 웃는 그 아이를. 자스민은 언제라도 소년이 있는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그 골목을 알고 있었지만 수년간 그곳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 소년은 자스민을 약...
*원작에서 자스민의 묘사에 있어 여성 명사 '술타나' 대신 남성 명사 '술탄'을 그대로 사용하여 본문에서도 여성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 '그녀' 대신 '그'를 사용하였습니다. * 매일 새벽 악몽 속에서 몸부림치며 깨어난 알라딘은 하루하루가 버거웠다. 그의 눈을 똑바로 마주 본 채로 무례한 말을 일삼는 사람은 없었다. 뒤에서, 혹은 그가 듣지 못할 것이라 아는...
※ 만화 <충사>의 한 챕터 제목을 차용하였습니다. 2019년 11월 17일 공개된 <첨탑 위의 달> 합작에 참가한 글입니다. 달아나는 물 “혹시 자스민이, 아니, 술탄께서, 요즘-” “네……?” 시종의 말에 알라딘은 입을 열었다가, 이내 다시 다물고 고개를 모로 저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 시종에게 말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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