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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르 님, 요정 님
-날조 오타 주의 -개연성 X -상디 드림 난 오늘 아침 내 몸무게를 보고 기절할뻔했다. 원래 몸무게보다 5kg나 더 쪘기 때문이다. 이유라고 한다면 상디의 요리가 너무 맛있다는것이다. 음식에 별로 흥미가 없는 나라도 상디의 음식은 참지 못할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2인분씩은 먹었다. 그렇게 잘 먹은지 2주 정도 됐을까 오늘 무심코 배를 만지는데 뱃살...
루피는 의외로 계속 선장님이라 부르며 존댓말 쓰는거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후다닥 써본 글 현재 난 루피의 눈치를 보고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루피는 볼에 공기를 잔뜩 불어놓곤 말도 없이 나를 뚫어지게 쳐보고 있기 때문이다. 부담스러운 시선에 난 애써 웃으며 루피에게 말했다. "어..음.. 할 말 있으세요?" 루피는 대답 대신 상디가 준 쿠키를 한입에 털...
..ㅋㅎㅋ... 이 배는 뭐 하는 배일까..ㅋㅎㅎㅎㅎㅋ 난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며 해탈한 웃음을 흘렸다. 난 재무 관리자다. 쉽게 말하면 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지금, 내 인생에 가장 큰 문제가 생겼다. 난 한 달 전에 해적이 되었다. 그것도 밀짚모자 해적단의 선장 루피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이 배에 타게 되었다. 상냥한 사람들과 불편함 ...
처음에는 드림주 입장으로 시작하다 중간에 여러 시점으로 변하니 양해 구합니다! 이 글이 장편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잔 말은 이제 끝이고 시작하겠습니다!! ------ 시작 ------ 집에선 난 늘 양보와 희생을 해야만 하는 존재다 늘 부모님과 큰 오라버니,작은 오라버니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맞는 게 일상이였다 오늘도 평소와는 조금 다른 하루였다 단 한가...
'인외'란 무엇일까? 이 세계에는 다양한 종족이 있다. 인간, 어인, 인어, 수장족, 족장족, 거인족, 소인족··· 하지만 넓게 보면 그 종족들은 수명의 길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전부 유한한 수명을 가졌으며 죽어서 시신을 남기는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인외'란 '인간'이 보기에 무한해 보일 정도로 길거나(거인족의 평균 수명인 300년 이상) 무한한 ...
지금까지는 루피가 먼저 동료가 되달라 한거였으면 이 케이스는 드림주가 빌고 빌어서 밀해단 배에 탄거였으면 좋겠다. 드림주는 어떤 섬에 살고있던 소녀임. 드림주가 되게 가난하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모습도 엉망진창이니까 또래 애들이 드림주 엄청 못살게 굴었던거지. 돌 던지고 때리고 욕하고. 어느 날 마을 애들이 드림주가 챙기고 보살폈던 아기 강아지를 때린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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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물 상디는 이제 자신의 집인 것처럼 익숙한 그녀의 집에서, 그녀의 침대 옆 부분에 기대어 앉아 그녀를 끌어안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다. 접이식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은 그녀가 상디의 품에서 손만 뻗어서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였다. 여기저기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 인터넷 창에 탭만이 늘어나고 있었다. “이거 어때요?” “귀...
상디는 처음으로 그녀를 봤던 날을 떠올렸다. 그 날엔 이렇게 그녀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던 터였다. 단순히 그녀는 보호자가 필요한 어린 소녀였고, 자신은 그런 소녀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요리사일 뿐이었다. “상디, 우리 마을 구경 가요!” “원하신다면 어디든지!” 분명 그런 관계였을 터였다. 그의 가슴에 뿌리를 내린 감정이라는 ...
※ 현대물 몇 번이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했지만 역시 실전만큼 떨리는 것도 없었다. 상디는 오늘 그녀에게 프러포즈하기로 마음먹었다. 무슨 말로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어떤 말을 꺼내야 그녀에게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보일 수 있을까. 쉼 없이 생각했지만 딱 이것이라는 답은 나오지 않았다.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녀가...
※ 현대물 그녀는 간만에 데이트에 기분이 들떴다. 서로 바빠서 잠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나날들 끝에 겨우 찾아온 휴일에 그녀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지난밤에 뭘 입을지 한 참을 고민한 끝에 새로 산 원피스를 꺼내들었다. “오늘 좀 화장 잘 된 것 같아.” 괜히 거울 앞에 서서 몇 번이고 더 옷을 정돈하자 꽤나 흡족했다. 오늘은 화장도 잘 된 것 같고, 헤어...
※ 현대물 “빨리 와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요!” 상디는 신이 나서 먼저 동물원 입구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는 그녀의 뒤를 따랐다. 무더운 8월, 일이 많아서 휴가도 못 갈 것 같다고 울상이었던 그녀가 놀랍게도 일이 빨리 끝났다면서 못 쓸 것 같다던 여름휴가를 받아온 것이었다. 회사에 다니는 그녀와 다르게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고 있는 상디였기 때문에 ...
“상디!” “네, 레이디.” “지금 바빠요?” “아뇨, 괜찮아요.” 한가로운 오후에 딱히 할 일도 없었던 터라 상디는 그녀의 방문이 반가웠다. 대부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음에도 이렇게 찾아와주면 가슴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것이 넘쳐서 심장을 감싸 안아주는 것만 같았다. “여기 가만히 서 있어요.” “서 있기만 하면 될까요?” “네.” 활짝 웃는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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