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모든 사진은 2차 가공 가능합니다. 출처만 " 포스타입 발이푹푹빠지는여름 " 이라고 남겨주세요
익명 선배에게. 안녕. 둥근 원으로 시작해서 다시 원으로 닫히는 인사말이야. 평범하지만 선배에게 건네봐. 우리가 못 보는 시간 동안 선배가 매일 잘 지냈는지 묻는 일은 왜 쑥스럽게 느껴질까. 고작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하루의 반을 못 봤을 뿐인데. 하지만 그건 동시에 선배가 무탈했는지 반일이나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도 되지. 그건 농구선수로서 꽤 ...
* * * “하아…… 후우……” “저, 저…! 아까부터 명당에 앉아 한숨만 반 시진을 쉬고 있네…… 이놈아! 계속 거기서 그리 한숨만 쉬고 있을 거면 썩 꺼져라, 이놈! 아침나절부터 입맛 달아나게 뭐하는 게야?!” 이른 시간부터 아침상을 받기 무섭게 오늘은 연우에 대해 주의할 것들을 당주에게 일러주고 연우를 사당으로 들리게 해 연우의 주변 기운을 살피고...
더운 여름날 내리는 비는 미지근한 온도로 식어가는 풀잎을 일으킨다 잎사귀 아래로 달팽이가 휴식하고 햇살이 내리쫴도 이야기를 전하는 방랑자는 겨울을 삼킨 민들레 홀씨를 날린다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도 꺼지지 않고 날개를 펼치는 만큼 바람개비를 든 혁명가는 나비에게 문장을 받는다 매일 씨앗을 나르는 개미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한다 뜨거운 열기에 맞서는 방식은 서...
*글의 내용은 현실과 절대 무관합니다. *'예빈'은 소설 속 가상 인물입니다.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아무튼 세상의 모든 신님들아! 제가 이렇게 빌게요. 그러니까.... 제발, 부디, 제 소원 좀 들어주세요! 어라, 왜 그러세요? 아.... 좀 웃긴가요, 아무렴요. 무교인 제가 온갖 신들에게 간절한 기도를 보내는 까닭이 궁금하세요? 그러니까 말이죠....
(7) 빡, 큰 소리와 함께 전영중의 이마에 노란 부적이 붙었다. 부적을 잡은 손이 화끈거리는 동시에 괴상한 비명이 귀를 찔렀다. 이윽고 비명이 뚝, 끊기고 전영중의 몸이 힘없이 뒤로 넘어갔다. 그에게 몸을 반쯤 기대고 있던 성준수도 덩달아 균형을 잃은 채 그 위로 엎어졌다. 다리와 허리를 휘감던 검은 실은 재가 되어 바스러지고 있었다. 성준수는 거친 숨...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한 여름에 피어난 하얀 구름들 지난 겨울의 눈이 내렸다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었다 조심히 눈사람을 들고 방의 한가운데에 놓았다 커튼을 치고 에어컨을 틀고 지금은 겨울이라고 속삭였다 기분 좋은 거짓말을 하며 나는 웃어 보였다 여름이 싫었다 따갑게 그을린 살을 어루만졌다 눈사람은 가만히 내 눈동자를 보다가 고개를 숙이고선 바닥을 적셨다 시원한 거짓말은 윙윙 ...
도솔리의 초입에서 돌벽길을 따라서 삼십 분쯤 걸어 올라가면 서원 하나가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그런 대단한 서원은 아니고, 조선시대 아무개 선비가 세워서 유생들 몇 공부하던 조그마한 학당 같은 거다. 거기 처마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세상 만사 하나도 어려울 것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치려나. 최한솔의 옆모습은 미동도 하지 않고 가...
아주 어릴 때부터 주종목은 운동이었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당했던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치지만 않았다면 고등학교에 와선 육상을 했겠으나 어쩌다보니 도서부로 빠졌다는 건, 누구든 당사자와 대화 몇 번 해봤으면 다들 아는 사실이겠고. 얼떨결에 맡은 도서부장이 -꽤나 강박적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적성에 잘 맞다는 것도 알 수는 있다. 그러나...
쏴아아-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에 의식이 들었다. 바닷바람이 피부를 따끔따끔 괴롭혔다. 입 안에 모래가 들어간 건지 혓바닥 위로 짭짤한 알갱이가 굴러다녔다. 파도와 모래? 예서는 의아함을 느끼며 눈을 깜빡였다. 검푸른 바다 위로 보랏빛 밤하늘이 은하수를 담고 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에 가족들과 강원도로 캠핑을 갔었다. 그때 머리 위로 쏟아질 것 같은 별...
아… 이래도 되는 건가 싶긴 하지만 제가 자료 쓰는 것도 이제 낡다 지친 오타쿠 직장인이라서 죄송하지만 서사는 이쪽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에 사담 쭉쭉 내리시구 아래만 봐주세용 류건우 씨 말고 박문대군으로 부탁드립니다… 적폐식으로 따지자면 ㅍㅍ×^^ 관계입니다 미역킬러님 커미션 그리고 저 치치님 낙서타입 커미션 타입으로 변경해두 괜찮으신가요가을 남자...
추우니까 문 닫아.카미이구사 소마上井草 ソマ XY 3年生 191 81 ① 섬세 ② 세뇌 ③ 뇌동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후드, 그 위의 흰 외투까지. 계절감을 타지 않아도 심하게 어긋난 인물처럼 보인다. 아래로 이어진 교복 하의와 새 것 같은 슬리퍼가 아니었다면 학생처럼 보이지도 않았을 테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점들과 피어싱, 약지의 은색 반지마저도 항상 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