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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 자해, 살인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생명의 탄생이란 늘 신비로웠다. 10개월간의 기나긴 시간을 어미의 뱃속에서 영양분을 받고 온기를 받고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난다. 나 또한 그랬을 것이고 누구라도 다름 없었을 것이다. 태어난 아이는 심장이 뛰기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세상의 빛을 본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탯줄...
...스스로를 뒤틀리게 하고, 재능이라고는 한치도 없지요. 어둠속을 더듬거리는 베를리오즈는 자신이 새로운 세계의 창조자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는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것들을 작곡하고, 베토벤, 쉴러, 괴테 말고는 할 줄 아는 이야기가 없죠. 동시에 주체할 수 없는 허영으로 가득차 모차르트와 하이든을 깔보니 그 음악에 대한 열정조차 저로서는 의문이 들게 되는...
평생 어머니에게 오빠는 항상 불쌍하기만한 내 아들이고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저것입니다. 나는 여자니까 기숙사도, 자취도 안되니 무조건 집에서 살아야 했고 그래서 내가 집에서 하는 건 모두 특권입니다. 지방에서 자취를 하는, 남자인 불쌍한 오빠는 누리지 못하는, 나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내가 이 집에서 몸을 씻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실루온커 러닝한 야카마시 히코우(※흑막, 괴담 속 존재)가 자신이 죽인 사람(※조장, 실루온 됨)으로부터 온 편지에 대한 답장의 내용입니다. ▶어머니(※아직 아님)의 편지: https://ygvu-609230.postype.com/post/9153118 ▶절 대 빅 토 리 아 해 ☔ ☔ ☔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씨. 들여다볼 생각조차 안 했던 우편함에서 ...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어머니, 그간 잘 지내셨나요?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편지에 그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적어내려 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 바쁘시겠지만 부디 시간을 내주셔서 다른 가족들에게도 이 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가족들에게 모두 편지를 쓸 순 없을 것 같기에... 저는 어제 입학식을 마치고 오늘이 돼서야...
어머니. 여기는 가을에서 막 겨울로 넘어가는 차가운 계절입니다. 바람도 차고, 가끔 내리는 비도 얼어붙고, 햇살마저도 시린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해, 그 곳에 겨울이 찾아오면 돌아갈 생각입니다. 이 곳에서 온 몸으로 찬 바람을 받고 나면 차가운 기운이 온 몸으로 서립니다. 그리움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저는 무엇을 그리워하는 것일까요. 이상합니다...
안녕히 지내셨어요, 어머니? 죄송하지만 이 편지도 아마 부치지 못할 거예요. 마법사들 간에도 차별이 존재했고, 그 대상은 저 같은 머글 태생이라는 걸 어머니께 말씀드린 적은 없었잖아요. 사실 걱정 끼쳐 드리기 싫어서 쭉 참아왔는데... 그리고 제가 선택한 세계에서 징징거릴 자격도 없고요. 업신여김 따위, 제가 열심히 하면 해결될 일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
이 편지를 보고 있으시다면 제게 무슨 일이 생긴 거겠죠. 아, 물론 제가 죽을 거라곤 상상도 안 해요! 어머니를 남겨두고 제가 왜 죽겠어요? 하지만 알면서도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당연히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겠어요? 혹시 제가 사라지거나 또는 의도치 않은 이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쓰는 거에요. 유언 편지처럼 썼지만 유연 편지는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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