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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키스해본 적 있어요?” “…허.” 상대할 가치도 없는 질문이다. 루드비히 와일드는 밀착한 자세 그대로, 벽을 짚으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의 몸짓을 따라 시선을 옮기던 지니가 조심스레 다리를 폈다. 주위를 살피자 인기척은커녕 쌀쌀한 날씨에 차가운 실바람만 살랑거려 입김이 흩어졌다. 추적자들은 떠났다. 어둡고 쿰쿰한 뒷골목. 오늘따라 안개가 짙으니 큰 ...
쌓인다. 쌓인 것들은 새로운 존재를 만들기도 한다. 곧 눈이 내릴 거란 소식에 루드비히 와일드는 가벼운 식사를 마치고 엉망이 된 집을 둘러보았다. 흰 커튼이 찢겨 볕이 그대로 들어온 거실은 더없이 환했고, 또 밝아진 만큼 보이는 게 많아 지저분했다. 잠시나마 함께 지내곤 했던 이가 본다면 기겁할 광경이다. 루드빅은 미묘한 표정으로 너덜거리는 커튼을 보았다....
거울 눈에 띄게 상냥한 낯 그날은 유독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날치고는 지독히도 추웠음에 엠마는 옷깃을 여미고 언 손가락을 입김으로 녹여가면서 걸음을 재촉해 그랑플람 재단으로 향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엠마의 귀에 꽂히기 전까진, 엠마는 걷고 또 걸었다. 아마 멈추지 않았더라면 30분이 되지 않아 목적지에 도착했을 것이다. ...
그들은 서로를 너무나 존중한 나머지 자기 자신은 그렇게 대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언제나 자신을 낮춰서 상대를 높이는 표현을 쓰던 게 서로에게 익숙해졌다고 생각할 무렵이었을까.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어느 날의 라이언 하트는 그랬다. “앤디는 왜 항상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때는 아침, 아침을 맞이해 토스터의 타이머를 설정하고 있던 앤디가 고...
손을 맞잡고 추는 춤은 혼자서는 출 수 없다. 그러니 완벽에 가까운 이 남자도 혼자서는 춤을 출 수 없으리라. 아니, 출 필요도 없다며 춤을 요구하는 것들을 모조리 죽여버리지 않는다면 모를까, 자신에게 춤을 청하는 일은 없겠지. 지니는 익숙한 체념을 그려내면서도 수상쩍은 초대장이 동봉된 편지를 받아 챙겨 파티에 참석했다. 물론, 루드비히 와일드의 파트너로서...
검을 맞댄다. 시린 날에서 풍기는 더운 혈향, 스친 생명의 봄을 전부 더한 피는 따뜻하다 못해 뜨겁고 질척하다. “형.” 그의 뺨에 튀어 흘러내리는 모양새가 마치 눈물 같다. “형.” 나지막한 부름에 숨을 삼키자 한 호흡 사이로 죽음이 저며든다. 불쾌한 냉기가 가슴께에서 맴돌다 전투의 열기에 차츰 흐려졌다. 전투에 있어서 상념이란 그러한 것. 찰나로 영원을...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당신이 소년이었던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한숨. 차갑게 식은 뺨을 타고 뜨거운 숨이 무방비한 목선을 따라 흘렀다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루드비히 와일드는 밝은 머리에 대비되는, 검은 코트의 소맷자락을 접으며 되물었다. “그 한순간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손에 힘을 풀었다. 눅눅하게 젖은 검은 장갑이 손가락에 엉겨들고, 그가 쥐었던 어떤 이의 짧...
유독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던 오후였다. 아지랑이가 흔히 보이는 날씨. 라이언 하트는 제 팔뚝을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손바닥으로 대강 훔쳐내었다. 어찌나 습한지 짧은 접촉인데도 팔과 손이 쩍쩍하게 달라붙었다. 이대로 가다간 익다 못해 누렇게 상한 이파리처럼 시들고 말 테다. 그는 샛노랗게 변해 죽어가는 잎들을 곁눈질로 살피며 책가방을 꽉 쥐었다. “빨리 ...
27세 181cm 체형: 둔둔말랑근육 빵빵가슴벅지 일자허리 키워드: 이상적인 리더, 선구자, 뉴욕의 왕자, 물 능력자, 존댓말캐, 미국인 외관 특징: 리즈시절 디카프리오상 미남! 성격:여유로움, 차분함, 신중함, 단호함, 대의적임, 능구렁이 처세술 "라이언을 위해서라도 두 분이 하신 일을 알릴 생각은 없으니 그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조만간 집에 들르겠습니...
24세 189cm 체형: 길쭉 적당근육 역삼각형 키워드: 여유로움, 도발적임, 벌레 능력자, 불멸자, 반말캐, 이탈리아 외관 특징: 겹겹이 초커, 괴이하게 변한 손, 속눈썹 대외적 성격: 마피아 행동대장, 저돌적임, 자극을 원함, 호전적임, 무자비함 "벌레만도 못한 것." "더 센 건 없는 거야?" "마피아에게 배움을 논하다니." 대내적 성격: 남자답고 믿...
[ 이틀 후, 리버포드 ] 두꺼운 암막 커튼에 의해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 이른 아침부터 사용했던 침대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고, 이미 나갈 준비를 거의 마친 루드비히는 거울 앞에 서 있었다. 무채색 계열의 코트를 차려입고, 자신의 포켓스퀘어를 다듬으며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그는 수납장에 있던 담배 한 갑과 라이터를 꺼내어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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