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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별스타 조아영, 정의감 넘치는 동기 때문에 대학 생활이 완전히 꼬여 버렸다😫
201031
당신 손에 움켜쥔 작은 사랑을 다오. 당신이 무심코 지나간 관심을 다오. 나 더 스스로 사랑을 노래할 수 없을 듯한데. 목이 메 말라서 스스로가 가여워지기까지 되어버렸는데. 쓰러져서 희망도 절망도 그 무엇도 쳐다볼 수가 없었다. 부디 당신 손에 움켜쥔 작은 사랑을 다오. 부디 당신이 무심코 지나간 관심을 다오. 사랑에 지독한 향기가 나도 끌어안고 잘 터이니...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당신의 모습이 휘황하여 나는 눈 감는다. 내 생에 빛나는 것, 아름다운 것, 즐거운 것, 기쁜 것. 그 모든 것은 당신에게 말미암는다. 감은 눈 아래는 암흑이나 - 당신을 담은 마음은 환희요. 빛이다. 그러니 당신. 떠나지 말아라. 내게 - 영원을 약속해 다오. 주민은 가만히 ...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돌아서서.. 가요..” 젓어든 주민의 뺨을 조심스레 쓸어낸 그녀가 말했다. 갓 피어난 여린 잎맥을 스치듯 - 다정하고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주민의 가슴을 그녀는 가만히 떠밀었다. 결승점을 앞둔 마라토너의 등을 두들기는 사람같은 격려였다. 주민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단 하나...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반대편이 비쳐보일 듯 투명한 손끝이었다. 카페 테이블 위에 얌전히 놓인 그녀의 손이었다. V는 말 없이 그 손끝을 바라보았다. 그녀에게 건낼 마땅한 말을 찾지 못했다. 가녀린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속은 달랐다. 굳은 심지와 무너지지 않을 의지가 있었다. 그런 그녀가 무너져 있...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장미야, 장미야. 지구는 어떤 곳일까? 지구라는 곳에 대한 호기심 하나에 그는 그의 별을 떠나왔다. 푸른 바다, 드넓은 초원, 새하얀 구름. 그는 여우를 만났다. 여우는, 붉은 빛의 털을 가진 지혜로운 동물이였다. 붉은 빛. 장미의 붉은 빛과는 좀 달랐다. 여우는 지구에 대해서 그에게 소개해주었다. 지구에는, 푸르른 바다가 있어. 응, 그건 보았어. 우리 ...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적막이었다. 가라앉은 어둠 속 스탠드 불빛만 흐리게 빛난다. 흩어지는 불빛 속 - 섬세한 손이 드러났다. 클로즈업 된 스크린 속 무용가의 손끝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이었다. 잠든 그녀의 뺨을 쓸어내는 주민이었다. 늘 투명한 흰 빛을 유지하던 그녀의 뺨이 붉게 부어올라 있었다. 주민...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부족하고.. 짠내나는 글로 돌아왔어요. 달달 치사량으로.. 부작용이 있나봐요. *** 자판을 두드리는 마른 소음이 울려왔다. 판사의 음성을 기록하는 속기사의 손끝이 분주했다. 피아노 솔로의 절정에 다다른 연주자와 같은 몸짓이었다. 잠시 그 손끝에 시선을 던졌던 그녀가 시선을 돌렸다....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차창 밖의 햇살은 뜨거웠다. 주민의 시선은 그녀의 목덜미에 가 닿았다. 오늘 그녀는 하얀 라운드넥 원피스를 입었다. 원피스의 표백된 흰 빛은 햇살을 만나 - 주민의 눈가에서 부서졌다. 차창넘어 풍경속에 그녀의 시선은 던져져 있었다. 가늠할 수 없는 우주의 심연을 바라보는 듯한 표...
*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 엔딩 보지 않은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흠 잡을데 없는 차림이었다. 하얀 버튼다운 셔츠의 깃은 날렵하게 뻗어있었다. 섬세한 유리 세공품이 햇볕에 날렵한 날을 자랑하듯이. 오래된 고서를 닮은 남자였다. 깊은 품격과 과장된 구석 없는 교양이 있었다. 그러나 - 그의 두 눈. 그 눈동자 만큼은 미끈하고 교활했다. 쉼 없이...
*주민루트 스포있어요 *엔딩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가만히 그녀의 눈가를 쓸어내는 주민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그.. 대.. 그대.. 잘 돌아왔어. 돌아와줘서.. 고..마.. 워.. “ 반쯤 울음에 막힌 주민의 말이 이어졌다. 주민은 그녀의 손을 쥐었다. 꼭 쥐면 부러지고 말 연약한 가지를 쥐듯 -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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