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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독립할 수 있어. 독립 선배 예술인 프리랜서가 들려주는 혼자 사는 이야기
동현은 저를 향해 활짝 웃어주는 보민을 보며 씁쓸한 웃음을 뱉었다. 너무나도 행복한 이 곳에서 유일하게 행복하지 않은 단 한 사람. 동현은 이 곳이 그저 저의 꿈속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moonstruck love : 꿈결 같은 사랑 "형 잠깐만요." "응?" 동현을 멈춰 세우는 보민에 동현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보민이 동현의 얼굴로 천천히 다가...
< 어서오세요 > 보민은 침대에서 슬금슬금 끝으로 아래를 내려다본다. 바닥 아래 잠을 청하고 있는 동현을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내려 살살 머릿결을 만져본다. 부들부들 기분 좋은 촉감. 형은 언제 내 옆에 다시 올까. 그러면서 침대에 바로 누워 눈을 감는다. 나무가 제게 그랬다. ' 너한테 제일 소중한 건 이 아이와의 기억인가 봐. ' ' 맞...
< 우리가 닿아 > 성윤은 눈을 뜬다. 아침 햇살이 좋다. 늦잠 한 번 자보려고 했는데 쉽지는 않다. 모험의 후유증은 깊은 잠을 자는 게 어렵다는 거다. 그래도 나름 잠다운 잠은 자서 그런가 나쁘지는 않다. 자신의 허리를 꼭 껴안은 주찬의 뒤통수를 살살 쓰다듬다가 나지막이 부른다. " 주찬아. " " 으응. " " 주찬아. " " 엉? " 잠긴 ...
< 결말이 이런 식이면 외전밖에 탈출구가 없게 된다 > 벌써 30분 째다. " 형, 나 좀 살려줘. " 최보민의 머리에서 뚝뚝 흐르는 피가 바다처럼 끝없이 차오르고 있다. 무릎을 모아 고개를 숙인 채 구석에 쭈그려 앉은 동현은 그걸 전부 눈으로 담고 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처량한지. 그러다가 피투성이의 최보민이 동현에게 다가온다. 피로 바다를 ...
그냥.. 수정없이 그대로 긁어왔으니 오타와 저의 잼민말투 주의 ~ 바래요 ~😇 🐯 하씨 근데 진짜 말랑말랑하게 생겻어툐 어케 너무 귀엽다 ……… ⭐️ 안쓰럽긴했는데 너무 귀여워서ㅠㅠㅠ그쵸그쵸 말랑말랑하게 생겼죠ㅠㅠ왼이랑 싸우다가 갑자기 저렇게 울면.. 어케요ㅠㅠ 🐯 어라 🤤🤤🤤 아 근데 이렇게 울릴려면 보민이 안되는데 찬동이어야되는데 마싯겟다 ……… ⭐️ ...
금요일에 모든 동아리 면접이 끝나자 한 글이 화제가 되었다. 결과 발표는 주말에 뜰 거라는 글이었다. 빠른 동아리는 토요일 저녁 즈음에. 늦은 동아리는 일요일에. 그럴듯한 글쓴이의 말에 발표를 기다리는 대다수의 학생이 믿고 기다렸다. 그런 탓일까. 평소 이틀을 하루로 함축시켜 둔 것처럼 빠르게 지나갔던 주말이 느릿느릿 흘러갔다. 1시간에 한 번씩 보는 마당...
삶이 무료한 현정이네 할머니, VR 커뮤니티에서 드래곤 기사단이 되다!
🌟: 별리(@rai_nizz) 🥟: 만두 *사망소재 주의 🌟: 봄동인데 동현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고 나쁘게 구는 보민이가 보고 싶어요.. 🥟: 헉헉 너무 좋아요. 말씀해보세요. 🌟: 자신에 대한 마음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보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도 형은 어차피 나 사랑하잖아? 속으로 생각하는 보민이.. 술 마실 때마다 불러내고, 알바로 사는 김동현 뻔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포근한 봄이 찾아왔다. 벌거숭이 같던 나무는 꽃봉오리를 하나둘씩 만들어 꽃단장 준비에 바빴다. 추위에 웅크리며 식빵을 굽던 길고양이도 따뜻해진 날씨에 햇빛 아래 나른한 낮잠 타임을 가졌다. 봄 냄새가 길거리에 가득 펴져 설렘을 불러오는 3월 2일.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식이다. 여섯 시 오십 분. 평소와 다르게 눈이 일찍 떠졌다. 일...
해가 바뀌어오자 동현은 분주해졌다. 연초부터 파견 이야기가 들리는 걸 보아하니 같이 있기는 그른 것 같다. 이사도 했겠다. 같이 살게 됐겠다. 행복한 나날만이 펼쳐질 거라는 건 나의 착각이었다. “형, 파견 간다면서요.” 밥을 먹으며 넌지시 물어봤다. 부정의 답이 돌아오길 바랐지만, 동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안 가면 안 돼요?” 사례라도 들린 모양인지 콜...
눈을 뜨자 덮쳐오는 어둠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2년째 반복되는 루틴이었지만, 여전히 어둠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오래 걸렸다. 불 꺼진 전등의 실루엣이라도 보일 때까지는 숨을 의식적으로 쉬고 있을 뿐이었다. 혹시라도 까먹어 잊어버리지 않게 말이다. 어렴풋이 천장의 패턴이 눈에 들어오자 그제서야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발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세상이...
승민은 휴대폰으로 심각하게 검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그러니까, " 차로 세 시간? " 얼굴에 하얀 거즈가 붙여진 승민의 입이 떡 벌어진다. 이거 안면근육 썼더니 거즈 떼지는 거 아닌지 몰라. 병실 침대에서 통화로 대열에게 전부 들은 사안은 지금도 얼떨떨하다. 복귀를 웬 산골 마을 한옥에서 할 줄은 몰랐다. [ 성윤 선배 ] 승민은 성...
2021년 7월 31일 퇴마 소속 최성윤에 대한 징계 보고를 안내 드립니다. 퇴마 소속 2팀 최성윤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 1178호에서 사망자와 관련이 있는 점, 팀 내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친 점, 근거 없는 비방을 상부에 보고한 점을 미뤄, " ..하지만,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하여, " 성윤은 손목의 시계를 본다. 7분가량 자신의 죄를 읇더니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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