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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피비린내 가득한 여인이 임자관에 찾아왔다.
월요일 아침부터 감격스러운 표정을 가득 얼굴에 담고 강의실로 들어온 승관은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있던 민규의 팔을 잡고 방방 뛰었다. “형~ 대박. 나 드디어 기숙사 탈출!! 자취방으로 짐 다 옮겼어. 자기야 대박이지?” “그래서 뭔데.” 신나서 여전히 방방거리고 있는 승관을 올려다보던 민규는 심드렁하게 오늘도 ‘뭔데.’소리나 내뱉었고 승관은 민규의 팔뚝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그냥 예뻐서 가져왔습니다. 한솔이를 이런 모습으로 상상하고 읽어주세요. 하. 또. 최한솔 이 새끼는 이제 물어보지도 않네. 짜증이 묻어나는 손으로 머리칼을 헤집고 조용한 핸드폰 화면을 노려보며 애꿎은 입술만 괴롭힌다. 그니까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배달은 시켰는데 배달이 오지 않는 거다. 예예 다시 풀어 설명해 드리자면요, ...
“ 부힘찬! ” 엄마- 유치원에서 하원을 한 아이가 마중을 나온 자신에게 달려와 안긴다. 하루 반나절만에 보는 아이지만, 떨어져 있으니 보고싶은건 어쩔 수 없다. 와락 안겨오는 아이에게서 맡기 좋은 냄새가 났다. “ 오늘은 유치원에서 뭐 하고 놀았어? ” “ 오느른-스앵님이 공예절? 알려주셔써 ” 공공예절? 옹! 아이는 엄마에게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
둘만의 세상에 남겨졌다. 정한이 형이 으레 말하던 니들은 진짜 니들만의 세상에 사는 거 같다 하고 웃었던 표현이 아니라, 우리 둘만 있는 거 같아 자기야 이런 느낌의 로맨틱한 표현이 아니라, 정말 둘이 남겨졌다. 글쎄, 둘만의 세상일지 세상에 둘만일지. 그래도 다행이다. 혼자 있었으면 좀 좌절했을지도? 이제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다. 나랑 한솔이 말고는 없다...
분명 그날 밤 우리가 보았던 별은 아름다웠을 것이다. 그러나 내 기억 속에는 나의 옆에 있던, 별을 보는 너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남아있어 별이 아름다웠다는 사실을 확신 할 수 없다. . . . - 한솔아 오늘은 어디 갈까? - 별 보러 갈래! - 또? 이 별과 사랑에 빠진 남자는, 내 남친 최한솔이다. 에휴, 분명 내가 천문학과이고, 쟤는 경제학과인데, 왜...
* 시체, 벌레, 유혈, 폭력 묘사가 존재합니다. * 작업하면서 들은 곡입니다.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고 노래가 좋아요. 0. 매미가 줄기차게 우는 계절. 이번 해는 파리떼도 함께였다. 상처와 찌꺼기 사이에 숨어든 알은 금세 기어다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날아다녔다. 찌더운 공기가 검고 어지럽게 진동했다. 내리닿는 곳마다 뚜렷이 그려내는 땡볕...
유혹하듯 느리게 움직이는 손가락, 상대를 신경 쓰지 않는 듯 내리깐 눈, 야릇한 숨을 내뱉는 입술, 모든 게 내 신경에 거슬린다.
2차 창작, 상업적 이용, 재업로드 ❌❌❌
김민규, 좌우명 노빠꾸. 민규는 한 번 발동이 걸린 이상 나아간다. 뒤로는 갈 줄 모른다. 스물여섯 김민규 연애의 시작은 언제나 김민규가 아니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은근히 살을 붙여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순서대로 상대해 주기에도 이미 시간이 모자라 직접 상대를 찾아나설 여력 따위는 없었다. 바쁜 연애 사업 틈틈이 귀여운 앞집 동생 한솔이랑도 놀아야 ...
#7 신경 쓰이는 거야, 본능처럼. 면학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에 고개를 드니 순영은 음악교과서를 얼굴에 덮고 잠들어 있었고, 석민과 승관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30분도 안지났는데.. 맞은편에서 졸고 있는 승관에게 눈이 갔다. 속눈썹이 길었다. 여기 모인 넷은 키가 비슷비슷했다. 승관이 조금 더 작고, 석민이 조금 ...
한솔아. 나 남자 만난다? 남자. 만난다. 나는 XY 염색체를 가졌고, 고로 나는 남자고, 너랑 나랑 지금 만났고. 부승관이, 남자랑, 만났다, 라는 말은 영어로 치자면 현재완료 시제로 성립 가능하다. I have met a man. 그런데, “남자 만난다”. I meet a man. meet. 현재 시제. 일반적인 사실이나 반복되는 상황 등을 표현…… “...
커미션으로 11210자 작업했습니다! 업로드 요청으로 여기에도 올려요ㅎㅎ . 이상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친구의 형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촌 형. "어~ 한솔이 왔어?" "아. 네. 안녕하세요." 소파 밑으로 늘어뜨린 손목에 대고 반사적으로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니 흐흐 웃으며 그래 잘 놀다 가라~ 하며 설렁설렁 움직인다. "뭐야 윤정한 또 왔어? ...
그날, 그러니깐 형을, 친구를 위로해주겠다고 찾아온 승관과 버논은 주인 없는 집에서 둘이서 일단 실컷 놀았다. 버논이 주문한 치킨을 날름 받아서 들어 버논 입에 다리 하나 제 입에 다리 하나 물고 욤뇸뇸. 역시 치킨은 이 집이 맛있어요. 아, 자기 예전에 여기 모델이었죠? 아, 맞다맞다. 나 그때 처음 주문해봤었거든요, 근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근데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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