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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파 민선우, 이대로 죽는 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과거로 회귀해 나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게임이 시작됐다!
영재는 지금 어젯밤 이후 연락두절된 선우가 수업 직전에 퉁퉁 부은 몰골로 들어온 걸 보고 당황하는 중이다. 영훈의 답댓글을 본 이후 선우에게 뭔 일이 났긴 났구나 싶어 선우를 만나면 바로 물어볼 계획이었는데 다 죽어가고 있는 얼굴을 보니 차마 말을 걸 수가 없었다. 지금 선우를 건드리면 안 되겠다는 건 눈치 없는 영재도 알 정도였다. 괜찮냐는 위로도 건넬 ...
가스라이팅, 집착 등 소재가 포함돼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보시지 않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김섡우는 그렇게 잘사는 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때 주말마다 형을 데려와 한식집, 일식, 중식을 먹고도 돈에 문제가 하나도 없을 정도의 집이었다, 그리고 김섡우가 14살이 되던 해 집안은 점점 망해가다 결국 17살이 되던 해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리고...
선우가 스스로 과거를 털어놓았다. 키스를 했고, 선우가 먼저 옷을 벗었다. 맞닿은 심장이 저만큼 빨리 뛰고 있었다. 눈을 마주치려 하면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피했다. 선우도 제게 마음이 생겨나고 있는 거라 마음대로 여겼다. 선우만 빠져나간 듯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선우의 집에서 재현은 멍하니 하루를 보냈다. 이사를 갔다고 전해들었지만, 침대 밑에 둔 어머니...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가장 절실히 느끼는 때는 술로 샤워한 다음 날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경영 말술로 통하던 이재현인데. 해장술 거뜬히 달리던 시절은 다시 안 올 과거였다. 스물아홉, 나이 따라 증가한 숙취 데미지. 속쓰림에 두통은 덤. 밀려오는 여파 속에 재현은 희멀건 곰탕을 휘저었다. 저기요. 푹 잠긴 목소리 덕에 상기한다. 일요일 아침 눈 뜨자마...
여름에 접어들어 가는 어느 평범한 날, 오늘 주번이었던 김선우 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집에 가는 길이었다. 한살 차이 소꿉친구인 김선우와 이재현은 정해진 규칙마냥 등교와 하교를 꼭 같이 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내내 함께 다닌 둘은 여전히 습관처럼 붙어 다닌다. 다른 학생들은 이미 다 하교하고 텅텅 빈 복도를 나란히 걸었다. 창문 너머 밖에는 비가 내리고...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밀린 별스타 탐방을 모두 마친 영재가 휴대폰으로 게임 몇 판을 두들기며 하품을 했다. 뿅뿅거리는 효과음이 방 안을 울렸다. 11시 55분. 이쯤 되면 찾았다 못 찾았다 연락이 올 텐데 휴대폰에선 연신 게임 화면만 나오고 있었다. 게임마저 지루해진 영재가 폰을 내려놓고 대자로 뻗었다. 흐아암 김선우 언제오냐아아암. 늘 지치지도 않던 영재가 데모 벼락치기에 온...
와 씨발 진짜 물었어 미친 새끼. 형이 손 갖다 댔잖아요. 그렇다고 씨발 그걸 막… 뭐 하는 새끼야 이거. 이재현 살면서 애초에 누구한테 물려본 적? 없었다. 당연한 거 아님? 다롱이는 천사라서 논외고. 글고 물려도 안 아픔. 물렸다는 어감이 좀 이상한데 아무튼 호구 잡혔단 뜻의 물림도 안 겪어봤다. 그리고 사람한테 레알 상해로 물리는… 씨발 뭐래냐. 차라...
최면에 걸린 것처럼 탁한 안광으로 멍하니 피피티만 응시하(는 척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던 선우가 레드썬! 하듯 깨어난 건 이것으로 오늘의 수업 마치겠단 교수님의 음성이었다. 굳이 굳이 회상하면서까지 벌써 수번째 감정소모를 마친 선우가 침까지 흘리며 자고 있는 영재를 툭 치며 깨웠다. 야, 밥 먹으러 가야돼. 니 에이쁠 맞는다며, 그 기세면 재수강 각임. 어...
형 저 진짜 장난치는 거 아니고요. 야. 나도 장난 아니야.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 취했으면 곱게 들어가서 자든가. 피곤해서 감길랑 말랑 하던 눈 따라 가로등도 점멸을 반복했다. 쓰잘데기 없는 얘기 듣느라 오래 접고 있었던 무릎이 뻐근했다. 이재현은 일어나며 바닥에 닿지도 않았던 엉덩이를 탈탈 털었다. 무의식중에 방전된 애플워치를 한번 확인하며 ...
w. 94 @Ra94_cc [선우야. 김선우, 들려?] 찌직- 시끄러운 기계음 사이로 들리는 이재현의 목소리. [잘 들릴 거라고 믿고 말한다.... 잘 들리는 거 맞겠지?] 멋있는 척, 진지한 척하더니 끝내 잘 녹음이 되는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이재현다웠다. [선우야, 아마 네가 이걸 듣고 있을 땐 난 거기에 없겠지.] 맞아. 지금 형이 내 옆에 없어. [나...
한편의 지랄 같은 연애가 쫑났다. 질려? 어 질려. 형 니 말 다했냐? 지금 너라고 부를 사람이 어딨어. 진짜 끝까지 이기적이다 형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편하면 그렇게 해. 그냥 쫑난 것도 아니고 세상 더럽게 쫑났다. 무려 4년 치였다. 4년 만에 찍힌 마침표가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할지 전혀 몰랐다. 주인 나간 고요한 자취방에서 혼자 허공에 대고 씨발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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