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시신과, 피, 죽음으로 가득한 공간에 들어선 여자. 모두가 여자를 경계하고 있었다. 여자는, 리무스 루핀의 앞에 서 있었다. 한동안 그를 바라보더니, 몸을 틀어, 호그와트를 떠났다. 저 여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리무스와 통스의 장례식에 해리는 테디를 데리고 통스부인의 곁에 섰다. 호그와트의 교수들. 통수의 오러 동료들. 그리고 론, 헤르미온느. 위즐리 가...
원작 복습하는데 스네이프의 인생이 너무 비극적이라 마음이 아프다.. 스네이프가 꼬일대로 꼬인 혐성인건 분명 맞는데 그렇게 된 배경이, 그의 성장과정이 너무 불운했던 것 같음. 누군가와 한 번이라도 진심어린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을까?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위로를 받은적이 있었을까? 누군가가 울고 있는 스네이프를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 [시리스네] 해...
화창한 봄날이었다. 님파도라도 마침 비번이었기에 루핀 가족은 오랜만에 먹거리를 준비해서 공원으로 소풍을 나갔다. 아름드리 나무 그늘에 큰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가방을 열어 샌드위치와 오렌지주스를 나눠먹었다(물론 요리는 리무스가 했다. 통스는 주방에 있으면 자꾸 뭔가를 부수고 불태우니까). 배부르게 점심을 해치운 셋은 그대로 뒤로 누웠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숨결에 실린 한기가 무겁게 대기를 짓눌렀다. 차게 식은 대기 아래 낮게 죽인 호흡마저 넋이 되어 그림자처럼 일렁일 것만 같은 밤이었다. 흰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방은 그날 밤 달빛조차 들지 않아 암울했다. 그 밤의 침묵조차 의지를 지닌 채 그를 보호하려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견고하게 쌓인 벽 같은 침묵은 시간이 흐를수록 두터운 겹을 더하며 나아가려 하는 이...
7. 리무스 루핀 리무스 루핀은 제임스 포터를 날카롭게 경계했다. 리무스 루핀이 제임스 포터의 능력을 겨우 눈치챘을 때는 1학년의 반이 지나간 시점이었다. 그는 자신의 천적이었다. 그리고 동기였고, 같은 기숙생도였고, 룸메이트였다. 그는 자신을 베스트프렌드라고 우겼으며, 온 호그와트가 그와 제임스 포터를 한 무리로 엮었다. 진퇴양난이었다. 리무스 루핀은 그...
휴르르 님, 요정 님
7. 리무스 루핀 리무스 루핀은 천국의 가장자리를 둥둥 떠다녔다. 지옥같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2학년이 사실 천국이었던 것이다! 리무스 루핀은 어릴 적 펜리 그레이백에게 물려 늑대인간이라는 천형을 받았을 때부터, 천국의 존재도 신의 존재도 더 이상 믿지를 못했다. 그는 그 개념을 거부했다. 그의 유년시절은 죽음의 공포와 사지를 찢는 고통을 느끼며 그 순간 이...
펄펄 끓는 열이 뒤늦게 가라앉아 햇빛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밤이 되어서야 깊은 잠에서 깨어난 리무스 루핀은, 자신을 내려다보며 울먹이는 약혼자를 보고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뻗어 그의 손을 마주 잡았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시리우스 블랙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싹 사라져 버렸다. 그는 마치 제가 꿈을 꾸고 있기를 바라는 듯 인상을 찡...
약 보름간의 여행이 끝나고, 세 사람은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여행지에 머무르는 사이 위즐리 가족이 또 다시 복권에 당첨돼 이집트로 떠났기 때문에, 방학 중에 론을 초대하겠다는 약속은 연기되었다. 더는 하고 놀 것이 없는 해리와 드레이코는 시리우스를 따라 가게에 나가 책을 뒤적이며 방학 숙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예상치 못한 손...
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었다. 다시 학기가 시작할 때는 이제 1학년이 아니라 2학년이 되어 있었고, 나와 릴리는 이제 완연히 마루더즈라고 여겨지게 되었다. 그게 딱히 달가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쾌할 만큼 열정은 없어서 나는 어찌저찌 방관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와중에 루시우스는 열심히 날 민달팽이 모임에 낄 수 있게 슬러그혼 교수 사이에 다리를 ...
"왜 세베루스가 아직 오지 않지?" 루핀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혼잣말을 했다. 시계는 이미 저녁 일곱 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세베루스는 분명 일곱 시까지 사전에 약속된 이유로 - 저 저주받을 보름달에서 그를 구원해줄 물약을 주기 위해 - 자신을 방문하겠다고 말했었다. 스네이프는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편이었기에, 루핀은 이를 이상하게 여겼다. 늑...
제임스와 릴리가 그 일을 당하고 정신없이 산지 벌써 2년이 흘렀다. 그러자 그제서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계속 울고 힘들어 할 수 만은 없었다. 해리에게 가야했다. 2년이나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제임스도, 릴리도 없이 혼자 남겨진 그 아이에게 찾아가야했다. 난 적어도 시리우스 블랙같은 쓰래기는 아니니까. 불쌍한 피터. 시리우스 그 자식한테서 고통스럽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