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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날이 더워지니까 로건이 수련의 눈치를 살폈다. 태블릿 PC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던 수련은 부러 로건의 시선을 피했다. 새침한 표정이 풀리지 않는 걸 봐서 여간해선 수련의 화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았다. 로건이 안절부절못하며 수련에게 슬쩍 가까이 다가갔다. "로건, 나 아직 화 안 풀렸어요." "...알아요. 수련씨, 내가 잘못했어요. 이제 나 좀 봐주면 ...
"음..." 수련은 허리를 간신히 잡고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예전 같으면 옷을 벗은채 누워있는 로건을 보고 놀라겠지만, 이젠 아무렇지 않았다. 수련은 옷을 입고, 사과 한 조각만 먹은 뒤, 집에서 나갔다. 그러나, 수련은 출근때 입던 오피스룩이 아니라, 편안한 옷차림을 입었다. * 수련이 간 곳은 다름아닌, 전시회였다. 미대출신의 수련은 미술작품을 구경하...
Su Ryeon presides over a meeting with her company's executives, when the doors of her office burst open and a familiar man strides to her desk. "I can't believe you did this! You're my management, not...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들은 수련과 로건의 결혼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해주고 칭찬해준다. 마리:"수련씨, 로건. 결혼 정말 축하해요~~ 두 분 정말 20대 커플보다도 정말 엄청 예쁘네~~" 수련:"고맙습니다^^" 로나:"축하해요, 아줌마, 아저씨.^^" 로건:"고마워^^" 잠시후, 알렉스와 수련,로건과 만난다. 알렉스:"Logan, Ms.Sim. Congra...
눈오는 날 사각-. 만년필 펜촉이 닿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서명란에 이름을 쓰는 부드러운 감촉이 손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수련이 만년필 양끝을 잡고 살짝 반바퀴를 돌렸다. '심수련' 자신의 이름이 영어 필기체로 새겨져 있었다. 수련의 얼굴이 미소로 환하게 빛났다. "회의는 안 끝났나...?" 수련의 혼잣말에 답하듯 핸드폰이 울렸다. 로건이란 이름을 확인하...
1. 한번도 안 했던 말, 안녕 로건이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렀다가 다시 고쳐 맸다. 입술부터 입 안이 바싹 타서 물로 목을 축였다. 그렇게 비운 컵이 석 잔째였다. 후...긴장으로 잔뜩 굳은 얼굴이 거울에 비쳤다. 로건은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몇 번이고 확인한 시간은 더디게, 로건 자신이 겪어온 그 어떤 때보다 멈춘듯 흘렀다. 약속한 장소에 먼저 도착해 ...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지하세계 신 로건X봄&꽃의 여신 수련 1. closer 연한 다갈빛의 도포자락과 백색 저고리 아래 쨍한 파란빛깔 치마가 흩날렸다. 수련보다 한걸음 늦은 그림자가 묵묵히 뒤따르고 있었다. 저벅저벅, 마른 모래를 밟는 소리가 번갈아 울리다 끊겼다. 그리고 빠르고 당찬 걸음이 로건의 앞에 멈춰섰다. 수련이 로건을 올려다보았다. 귀문의 도련님처럼 현신한 로...
1. 떠나지 않을 것만 같은 그리움 수련이 공란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빼곡히 적었다. 한글 이름, 한자 이름, 주소...펜으로 꾹꾹 눌러쓰는 정갈한 글씨체에 동그란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글씨가 번질까, 수련은 자신의 눈보다 종이를 먼저 옷소매로 닦아냈다. "정해진 수순이야...정해진 수순." 수련은 자신을 다독였다. 다 예상한 일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정해진...
그날은, 수련의 장례식이었다. 그가 직접 수련의 시신을 확인했고, 그 수습까지 직접 했기에, 그 죽음조차 부정하지 못하는 진짜 수련과의 마지막이었었다. 수련의 장례식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로건은 수련이 생활하던 침실로 걸음을 옮겼다. 멍하니, 그나마 수련의 흔적이 남아있는 침대에 걸터앉아 로건은 창밖의 야경을 바라보았다. 그때, 울리는 로건의 전화벨. 하...
즌3 로건과 즌1 수련 1. goodbye, princess 로건을 더 빨리 만났다면 어땠을까. 수련은 로건이 끼워준 반지를 보며 힘없이 중얼거렸다. 끼웠다가 빼고 다시 로건이 끼워준 반지. 좀 더 빨리 로건을 만났다면 이 반지를 죄책감이 물들지 않은 감정으로 받아들였다면 한없이 기뻤을 텐데. 수련이 눈물을 꾹꾹 눌러 참아냈다. 정말 아무 것도 몰랐던 때로...
즌3 로건과 즌1 수련 1.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나요 처음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평화롭던 나날에 불쑥 찾아든 전화 한 통은 수련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행복했어요. 로건 덕에 정말 행복한 삶이었어요. 자신에게 해주는 말 같았다. 차분하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름과 나이를 물었던 사람은 자신의 지난 삶을 녹음하듯 말해주곤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걸...
즌3 로건과 즌1 수련 1.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절망의 늪에 빠진 로건의 시간은 단번에 뒤바뀌었다. 해가 뜨기 전, 어스름한 새벽에 울린 전화 한 통. 모르는 번호에 무시하려해도 끊어지지 않고 울리던 기나긴 진동. "Hello?" -... 상대에겐 아무런 답이 없었다. 뭐지, 장난전화인가. 로건은 짜증조차 나지 않았다. 겨우, 힘들게 들었던 잠을 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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