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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방은 산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 울창한 숲이 우거져있었다. 적당히 으슥한 곳까지 들어오자 그들은 준비한 모포를 펴고 렉시온을 바닥에 눕혔다. “당연히 괜찮을 리가 없지.” “빨리 따먹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도로 데려다 놓으면 돼.” “그나저나 순번을 정해야지.” “아무래도 첫 번째가 가장 좋을 건데.” 그들이 강간 모의를 하는 동안 렉시온이 눈을 ...
“……치료는 받아. 내일은 더 힘들어질 텐데.” 말하는 거로 봐선 고문은 오늘로 끝이 아니란 이야기였다. 하긴 전쟁포로에게선 기밀을 뽑기 위해 고문하는 경우가 잦았다. 리샤르의 말뜻은, 본격적인 고문은 내일부터 시작된단 이야기였다. 하필이면 위치가 침대였기에 렉시온이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눈치를 보던 렉시온이 슬금슬금 걸어와서는 리샤르 옆에 앉았다....
신체검사 후. 렉시온이 벗겨진 채로 치욕적인 체벌을 당하던 때였다. 진영 주위가 시끄러워지면서 파발마가 뛰어왔다. “급보입니다!” 군에서 정보의 확보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으므로, 다급하게 외치며 뛰어온 전령에게 사람들의 신경이 온통 쓸리며 길을 열어주었다. 덕택에 렉시온은 전령이 오면서부터 시종들에게 풀려나 홀로 서 있을 수 있었다. 전령이 말에서 내려 두...
스토리 진행은 전 연령가로 진행하기 때문에 취향 아닌 씬(성인 회차)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잡아!” 지친 말을 버리고 울창한 산으로 방향을 바꿔 다행이었다. 허허벌판이었으면 이미 포위당했을 게 뻔했으니까. 다급히 뒤를 돌아보자 끈질기게 추격해오는 군부대가 보였다. 렉시온은 며칠간 쉴 틈 없이 연이어온 추격전에 숨이 가쁘게 차올랐다. 주군을 피신시키기 위해...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TYPE A+ 썰 - 2,160자 신청자분이 제공해주신 정보 전체 캐릭터 정보 A : 폭군(사람 막 죽이는 등 싸이코패스 재질). 근데 정무는 잘 보는 그런 K정서 황제. B : 평범한 백작 영애. 강단있고 할 말 다 하는 편. 어릴 적부터 정혼자인 C와 사랑하는 사이. C : 여주의 약혼자. 플롯 A가 B한테 반했어요. B는 C랑 결혼하기로 했고 서로 좋...
--- *쿤 시점 --- 난, 황자, 쿤 아게로 아그니스다. 조각상 같이 아름다운 얼굴에 하늘색 머리칼, 눈과 잘 어울리는 흰 피부. 타고난 핏줄에 냉철한 두뇌까지. 행복하게 사랑받고 자란 모두가 좋아할 만인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한다면 전혀 아닐 것이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했으나, 우리를 학대한 주범이었다. 이런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난, 진심으로 감정...
--- <설정> 쿤은 황태자, 라헬은 공작가의 여식으로 공녀입니다. 쿤이 서열상 높기에 쿤은 라헬을 공녀, 라헬은 쿤을 황자님이라고 부르며 존대를 씁니다. 쿤도 원래 서로 존중하며 존대를 써야 하나, 성격상 (...) 반말도 종종 씁니다. *라헬 시점 --- 난 공작가의 독녀다. 제국의 넷뿐인 공작가의 공녀. 이런 말 하면 다들 예쁨받고 사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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