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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복작거리는 인파와 퉁퉁, 바닥을 울리는 음악소리 사이로 익숙한 모습이 보였다. 벽에 등을 기대고 팔짱을 낀 채, 머리 위로 흘러나오는 음악의 통통거리는 리듬에 맞춰 가볍게 고개를 까딱이며 주변의 모습을 구경하는 사람은 분명 가브리엘 레예스였다. 생각지 못한 레예스의 등장에 맥크리는 급하게 술을 한 잔 추가로 주문한 뒤, 양 손에 잔을 하나씩 들고 레예스에게...
"존경하는 멘토님" "안돼" "시내에 새로 아케이드 열렸던데, 같이 가보지 않을래?" "안돼" "왜애..." "왜긴, 너 이거 다 풀었어?" 톡톡, 레예스는 맥크리 앞에 놓인 종이뭉치를 검지 끝으로 가볍게 두들겼다. 맥크리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종이뭉치 위에 이마를 쿵, 내리찧었다. 해야할 과제가 있다며 오늘은 문제나 풀고 있으라며 레예스가 얼굴을 보자마자...
후욱, 귓가에 들리는 소리가 바람이 만들어 낸 흐름의 소리인지, 숨기고 싶은 긴장이 만들어낸 숨소리인지 알 수 없었다. 뜨거운 햇살과 텁텁한 모래과 뒤섞인 냄새가 맥크리를 포근하게 감쌌다. 햇볕과 모래, 이 조합에 어울릴 리 없는 수식어지만 이상하게도 포근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었다. 그 안으로 파고 들어가 나른하게 무거운 눈꺼풀을 내려놓고 싶어지는 포근함...
맥크리가 일을 마치고 문을 나서자, 짧은 발소리가 지나고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났다. 맥크리는 닫히지 않은 문 너머로 몸을 살짝 숨기고 세면대 앞을 내다보았다. 목표 확인. 맥크리는 문 뒤에서 나와 그 옆 세면대로 다가갔다. 맥크리가 작게 휘파람으로 노래를 부르며 물을 틀자 레예스는 거울 너머로 눈동자만 끌어올려 자신의 옆세면대를 보았다. 맥크리의 모습을 ...
"무슨 일입니까" "과속입니다" 맥크리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따갑게 내려쬐는 햇빛을 등지고 서서 맥크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남자의 피부는 뜨거운 햇빛처럼 진한 향이 날 것 같은 커피빛을 띄고 있었다. 날이 더운데도 꽁꽁 잠가입은 유니폼 탓인지 드러난 피부엔 얇게 땀이 배여 반짝이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에서 흘러내려온 시선은 가슴팍에 자리잡은 이름에 닿았다. ...
맥크리퍼존나게 치임, 가만히있다가 알아서 존나게 치여서 옴 썰풀고싶은데친구노트북이라 가볍게 플롯만잡아둬야지 시작은 레예스가 존나 피곤하게 출장갔다가 돌아와서 방에 갈힘도없어서 휴게실에서 엎어지는걸로 시작함 그러렇게팔한쪽늘어뜨리고너무피곤해서잠은안오고몸은무겁고하는데 바닥에서손톡톡하고있는데소파밑으로들어간손가락에뭔가만져지는거야 꺼내보니먼지가좀붙은낡고작은빨간가죽커버...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이 편부터는 리퀘 이상의 오리지널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유료공개로 올립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지만 앞으로 올리는 모든 글이 유료로 올라온다는 건 아닙니다,,, 쾅. 거칠게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쿵쿵쿵, 짜증이 섞인 발소리가 들렸다. 소파에 기댄 채로 반쯤 졸고있던 맥크리는 묵직하게 느껴지는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자신의 ...
휘익. 맥크리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공기를 가르고 자신의 얼굴을 향해 날아온 손바닥만한 무언가를 얼굴에 부딪히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손으로 잡았다. 자기 방에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맥크리는 자신이 잡은 물건을 내려다보았다. 투명한 비닐봉투 안에, 초코파이...? "어딜 싸돌아 다니다 이제 기어들어와?" "어떻게 들어왔어?" "직권남용" 맥크리는...
*오리지널 캐릭터 탕, 테이블 위로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호탕한 웃음소리와 뒤섞여 경쾌하게 울렸다. 맥크리와 함께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은 두 명의 남자는 자기들끼리 한 두 마디 농담을 던지곤 서로의 어깨를 치며 조금 더 웃었다. 웃음소리가 잦아들었다. "이런 얘기에 같이 웃어줄 사람이 있다니, 역시 이방인은 반가운 존재야" "그래봤자 이 사람도 폭풍이 그치...
*서부개척시대 즈음 배경으로 보시면 됩니다 "모자에 구멍이 났네" "알아" "이참에 여기다 멋진 장식 달지 않을래?" "난 누구와는 달리 머리에 총을 맞으면 바로 죽으니까 굳이 과녁으로 만들진 않을 거야" 상의를 시원하게 벗은 레예스는 맥크리의 손에서 모자를 낚아채 맥크리의 반대편에 내려놓았다. 맥크리는 아쉬운 마음으로 레예스의 건너편으로 사라진 모자를 눈...
"피곤하니까 둘 다 조용히 좀 있어봐라" "조용히 하라잖아" "그렇게 말하는 네가 더 시끄러운 것 같다" "둘 다 시끄러워" "어쨌든, 내가 먼저 왔고 내가 선배니까 넌 나중에 와" "선배? 블랙워치는 사령관과 대원 이외의 계급은 없다는 걸 잊었나보군" "게다가 난 제자거든" "그러면 사부님 이름에 먹칠이나 하지 말고 가서 훈련이나 해라" "누가 누구한테 ...
*날조설정 있음 "대화는 가능한가?" "신체적인 부분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럼 들어가보겠네" "잠깐만요" 지글러는 발을 옮기려는 레예스의 팔을 붙들었다. 지글러는 두 개의 스위치가 달린 작은 컨트롤러를 레예스의 손에 쥐어주었다. 레예스는 눈썹을 치켜들고 컨트롤러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살폈다. "왼쪽 버튼은 신체의 기능을 잠시 멈추게 하고, 오른쪽 버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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