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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는 심장이 무겁게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탁상 위에 놓인 액자를 바라보았다.남쪽 공주와의 혼약 제안이 도착했을 때, 제안서와 함께 받았던 작은 초상화다.금빛이 살짝 비쳐 보이는 듯 한 건강한 피부색도, 구불구불하게 떨어지는 밝은 머릿결도, 이 땅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었다.처음 그림 속 여인과 눈이 마주쳤을 때는 눈빛이 죽어있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스파라는 또 다시 침실에 혼자 남겨졌다. 이번에는 좀 더 어두운 침실에.'누가 보면 완전히 신파극 비련의 주인공이겠군. 굳이 따지자면 승승장구하며 살다가 갑자기 말도 안 통하는 연상의 부인이 생긴 그 사내가 더 비련의 주인공이겠지만...'공주는 그 덩치 크고 시커먼 남자가 비극 속 주인공과 같은 포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구슬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잠시...
이 글은 픽션이며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신기태는 항상 뒤를 돌아본다. 엄마에게 등 떠밀려 웅변대회에 나간 아이처럼. 신기태는 등 뒤로 힘을 주어 자신을 미는 온기를 느낀다. 그럴 때면 손바닥이 닿은 부위로 온 피가 몰리는 기분이 들었다. 매 순간 반복되는 행위였지만 낯설고 서러웠다. 밤마다 이 온기를, 이 손바닥...
`` 새로운 애가 왔다고? 누군데, .. 도하민?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어? 아니야. ( ~ ) 안녕. 도하민이라고 했지-?. 난 강수형이라고 해. 잘 부탁한다-. 근데- 우리 어디서 만났었나-?. `` 도하민이라.. 그래, 그 불길 속에서 발견한 그 애 이름이랑 같네-?. 이런 우연이 있나.ㅋㅋ `` 안녕!! 반가워! ( ~ ) 응? 응응!! 나...
야만족의 왕이라 불리는 송곳니 성의 성주, 거스는 참으로 심란했다.아스파라양!남쪽에서 온 그의 신부는 생각보다도 너무나 작고 너무나 연약해보였으며 너무나 벌벌 떨고있었다.아아, 아스파라양.실내에 들어왔는데도 아직 옅게 바들바들 떠는 그의 모습을 본 거스는 콱 벽에 머리를 박아버리고 싶었다.거스는 신부의 시종이 번역해준 역사적인 첫 마디를 기억했다.[우리를 ...
신난다.너무 신난다.난생 처음으로 한낮에 기온이 영하 십 도 이하로 내려가는 살풍경을 마주한 아스파라의 감정이었다.아, 정말 신나는 날이야!돌길을 달리는 마차의 흔들림에 맞춰 덜컹거리는 가슴은 지긋지긋한 집안을 벗어난 행복감에 한껏 부풀어오른 상태였다. 참고로 마차는, 굉장히 빠르고 거세게 덜컹거리고 있었다."눈치 줄 혈육이 없는 곳이란 참으로 좋구나.""...
팬·구독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6가지 노하우
어두운 남색 하늘, 그 하늘을 지우개로 지우듯 붉은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하준은 나그랑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 쓰며 나갈 준비를 한다. 나가려던 찰나, 잊은 것이 있는 사람마냥 아차하는 소리를 내며 뒤를 돌아보며 조용히 말했다. " 다녀오겠습니다. " 그 인사와 시선에는 탁자 위에 놓여져있던 부모님에게 닿았다. 모종의 사건으로 8살 이전의 기억을...
다름은 언제나 아리게 다가온다. 어렸을 적 어느 날 글렌의 그림은 아버지의 것과 너무나도 큰 다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다름을 겪어보았지만, 그 다름이 언제나 좋았던 것은 아니어서. 부러운듯한 시선은 또다시 상대를 향한다. 글렌 아네트는 본인의 정신이 과거 어느 순간에서 하나도 자라지 않았음을 안다. 어린 마음은 타인의 상...
* 우성현철우성이지만 어떤 CP로 보셔도 무관합니다! * 트윗 타래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 문단 나눔이 엉망입니다. 죄송합니다! * 적폐캐붕날조어쩌고 주의! 신현철이 얼빠인 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실 정우성이 극강의 얼빠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는 우성현철우성 보고 싶다 야 현철아 너는 정우성 뭐가 예쁘다고 그렇게 봐주냐 누가 이렇게 물어볼 때마...
어젯밤, 늦게까지 격동적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무나카타 소타는 평소보다 한참 늦게 눈을 떴다. 옆에서 작고 사랑스러운 숨소리가 들린다. 어제 자신과 함께 했던 여자의 숨소리다. 여자의 곤히 잠든 얼굴을 손가락으로 쓸면 그 길을 푸른 눈이 따라간다. 젖살이 빠져 얄팍해진 턱을 따라 시선이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면서 자신이 피웠던 붉은 꽃을 보고 ...
만약 제가 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준섭은 그 말에 호장을 돌아보았다. 아침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호장아 너 무슨 악몽이라도 꿨어? 준섭은 호장이의 머리가 걱정되는 듯 눈빛을 보냈다. 이 형 진짜 트렌드를 모르네. 요즘 이런 거 물어보는게 유행이잖아요. 뭐 그런 유행이 있지… 준섭은 곰곰이 고민하다가 자전거에서 내려 걸었다. 오늘은 그냥 이야...
고의적인 비문, 동일 내용 반복 및 문맥의 오류, 직설적•노골적 표현이 존재합니다. 나는 백치다. 나는 '나' 가 의미하는 것이 육신인지 마음인지 뇌인지 알지 못한다. 걷고 있습니다. 무릇 인간의 사고를 담당하는 고등 기관은 뇌이다. 따라서, 나는 신가의이다, 고 생각하고, 목청에서 목을 거쳐 입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 또한 뇌가 밟는다. 이를 그림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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